Sermon Tone Analysis

Overall tone of the sermon

This automated analysis scores the text on the likely presence of emotional, language, and social tones. There are no right or wrong scores; this is just an indication of tones readers or listeners may pick up from the text.
A score of 0.5 or higher indicates the tone is likely present.
Emotion Tone
Anger
0UNLIKELY
Disgust
0UNLIKELY
Fear
0UNLIKELY
Joy
0UNLIKELY
Sadness
0UNLIKELY
Language Tone
Analytical
0UNLIKELY
Confident
0UNLIKELY
Tentative
0UNLIKELY
Social Tone
Openness
0UNLIKELY
Conscientiousness
0UNLIKELY
Extraversion
0UNLIKELY
Agreeableness
0UNLIKELY
Emotional Range
0UNLIKELY

Tone of specific sentences

Tones
Emotion
Anger
Disgust
Fear
Joy
Sadness
Language
Analytical
Confident
Tentative
Social Tendencies
Openness
Conscientious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Emotional Range
Anger
< .5
.5 - .6
.6 - .7
.7 - .8
.8 - .9
> .9
도입-잊혀진 사람들
작년 코로나가 한창 시작되던 작년 2월, 3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연이어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작은 병원에서는 감염 될까봐 시신에 손대는 걸 꺼려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대구 시에서는 대구 ‘장례지도사 협의회봉사단’이라는 단체에 부탁해서 수습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해요.
그러면 위험을 감수하고 시신을 처리래서 화장까지 해서 유족의 손에 전달하는 거예요.
코로나 사태로 수습한 시신이 9구.
아니! 코로나가 있기 한참 전부터 무연고자, 기초수급자, 외롭고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지금까지 700여 건의 장례를 치뤘다는 거예요.
이 봉사단체 단장으로 있는 ‘강봉희’씨가 쓴 책이 지난 10월 7일에 책에 출간됐습니다.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 라는 제목이에요.
이분이 하는 말씀이 “사람은 그렇게 죽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과거 그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는가가 아니다.
그가 가족과 단절됐다 해도, 그게 그와 우리가 단절돼도 괜찮다는 이유는 되지 못한다.
그 죽음을 홀로 내팽개쳐두지 않는 것은 가족의 의무가 아니라 우리의 의무다.”
이 땅에서 사람이 사람을 향한 의무도 그 가치가 재조명 되는데, 사람이 하나님께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를 지키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버티며, 우리가 짊어져야 하는 몫을 다 해야 합니다.
가치가 다른 삶
사람들은 저머다 가치를 부여하며 살아갑니다.
부자에게 돈 10만원이 가치는 가난한 사람과 결코 같은 수 없습니다.
똑같은 것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는 하찮은 것으로, 어떤 사람에게는 귀중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공통적으로 가진 생각이 뭐냐하면 더 높은 가치를 위해서 내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치가 다르다는 겁니다.
더 높은 가치를 위해서는 내가 가치 있게 여겼던 것마저도 언제든지 내놓을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가치관이 달라져야 합니다.
어떻게요?
하나님의 가치를 배우고 거기에 우리의 가치관을 맞춰야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상대적인 가치관을 주입시킵니다.
그래서 서로 경쟁하게 만듭니다.
“너 보다는 내가 좀 더 낫고, 쟤 보다는 내가 좀 모자란다."
이런 식으로 서로 비교하면서 자신이 가진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잊어버리게 만듭니다.
어쩌면 사단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가치관을 모르는 사람은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하는데 자꾸 다른 사람을 보면서 자신이 더 빛나지 않는 것 때문에 늘 불편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내가 더 빛이 날 수 있을까만 계속 생각해요.
우리부서가 이번에 이만큼 열매를 맺었는데, 다른 부서에서 더 많은 열매를 맺었다고 사람들의 시선이 그쪽으로 쏠리니까.
내가 맺은 열매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고, 시기심이 생기는 거에요.
이게 다 하나님의 가치관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해 주신 가치를 우리는 내 눈 앞에 보이는 산술적이고 도식적인 분석으로 잘못 판단해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내 안에 자라도록 자리를 내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와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의 가치를 우리 속에 이식시켜야 합니다.
제가 오늘 나누고 싶은 말씀이 이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가치 있는 부르심으로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달란트 비유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같은 주인에게 달란트를 받은 종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그 주인에게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각각 5달란트, 2달란트, 그리고 1달란트를 받았습니다.
뭔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여러분이 만약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라면 어떨꺼 같으십니까?
아니, 누구는 5달란트 주고, 누구는 2달란트 주고, 왜 나는!!"이라고 말은 못하고 생각만 했겠죠.
이 종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5달란트 받은 사람과 2달란트 받은 사람이 받은 것으로 열심히 일하고, 수고해서 주인에게 받은 것의 2배씩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1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것을 그냥 땅에 뭍어뒀다가 고스란히 주인에게 가져온거에요.그리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마태 25:24~25절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이 말 속에 주인에 대한 원망이 가득 담겨 있다는 걸 눈치 채셨을 겁니다.
"내가 뭐가 모자라서 다른 사람보다 덜 받아야 되는 이유가 문데!" 이 1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에 대해서 편견을 갖게 됐습니다.
내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당신이 문제가 있는가요~'라며 "당신은 심지도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런 당신이 무서워서 당신이 맡긴 것을 그냥 땅에 묻어뒀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에 대한 원망뿐만 아니라 2달란트 받은 사람에 대한 원망, 5달란트 받은 사람에 대한 원망으로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원망이 깊어지면서 자신의 삶을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가기 보다는 유지하는데만 그치게 된 것입니다.
누구 손해입니까?
서로 손해입니다.
주인도 손해고, 1달란트 받은 사람도 손해입니다.
두 달란트 받음 사람-피해자가 되지 말자
여러분 그런데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아니야 하는 사람이 간혹 있을 수도 있어요.
우리 한 달란트 받은 사람들이 잘못 살게 되는 경우가 바로 이 원망하게 될 때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공평을 내걸지만 모두가 억울한 세상입니다.
서로 내가 피해자라고 말해요.
자기가 가해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는 모두 1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살아갑니다.
이 1달란트 받은 사람이 보여준 모습처럼 적게 받은 것도 억울한데 다른 손해라도 모면하려고 그냥 그 삶을 땅에 뭍어둔 것처럼 살아갑니다.
1등은 못하니까 꼴등만 면하자'라면서 삶을 발전시켜 나기지 않고 유지하는 것으로만 만족하는 거에요.
그리고는 계속 원망할 대상만 찾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 보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2달란트 받은 사람입니다.
2달란트 받은 사람이라고 5달란트 받은 사람을 보면서 원망하는 마음이 안생기겠습니까?
2달란트 받은 사람도 충분히 원망할 수 있었지만 원망만 하면서 그 자리를 유지하기보다 열심히 수고해서 주인의 기쁨이 됐던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피해를 받아도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달란트 받은 사람을 기억하세요.
우리가 피해를 받아서 피해자가 되면 1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살게 된다.
더 이상 모험을 멈추게 되고,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데만 그쳐버리데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나라는 우리의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주인을 오해했던 한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하나님을 향한 원망만 이어가면서 삶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실 한 달란트를 받았다는 것도 좋은 주인이게 후한대접을 받은 것입니다.
달란트가 당시 6000데나리오로 환산해 봤을 때 데나리온이 일꾼의 하루 삯이니까, 약 5억에 가까운 가치입니다.
고대 사회에서 5억의 가치는 어마어마한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주인에게 존귀한 부르심을 받고, 대접을 받았음에도 주인을 오해했던 것이다.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사업가라면 사업을 크게 하고, 목회자라면 큰 교회 담임목사가 되는 것이 존귀한 부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변변치 않은 살림살이는 꾸려나가는 것이나, 개척교회를 해서 몇 안 되는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섬기는 것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모습처럼 인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달란트를 맡기실 때 5달란트 맡긴 사람에게는 5달란트 만큼을 다시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책임이 큰 만큼 부담도 큰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한 달란트를 맡기신 것은 우리에게 합당한 부르심이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5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됩시다.
내가 1달란트를 받았건, 2달란트를 받았건 우리에게 합당한 달란트를 맡기신 주인 되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가치 있는 부르심으로 알고 하나님을 알아갈 때 오해가 없습니다.
관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고, 주인을 이해할 만한 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와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의 가치를 우리 속에 이식시켜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가치 있는 부르심으로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이해할 눈이 없다면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자리를 차지하고 우리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새로운 복음의 깨달음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품위와 품격을 높여야 할 때입니다.
<기도>
우리 함께 말씀을 기억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1. 하나님의 가치 있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답게 살게 하소서
-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인을 오해했던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하나님을 오해하며 원망하는 삶을 살 것이다.
2. 원망과 불평이 넘치는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가치와 관점으로 살게 하소서.
- 우리는 피해를 받아도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2달란트 받은 사람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존귀한 부르심을 받았으니 주인을 이해할 만한 눈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맡겨주신 하나님을 이해할 만한 눈이 없다면 우리의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2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소서.
-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하지 않으셨습니다.우리
각 사람에게 하나님은 절대값을 메시기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원하십니다.
< .5
.5 - .6
.6 - .7
.7 - .8
.8 - .9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