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평안을 누리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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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환영과 인사
S1. 환영과 인사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은혜와 위로가 풍성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에게 ‘평안하십시오’ 하고 인사 나눕시다.
네 감사합니다. 대강절 둘째 주일입니다.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을 환영하고 기대하며 주님과 건강한 만남을 기다리는 기간들입니다. 교회의 집사님들께서 수고해 주셔서 이제 도로쪽에도 대강절을 밝히는 전등이 다섯 줄로 해서 불을 밝혔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주님을 깊이 만나고 은혜 가운데 살기를 소망하는 대강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코로나19는 강력하고 새로운 변종의 출현으로 인해 위드 코로나는 잠시 주춤해지는 듯 합니다. 우리 부산에도 확진자의 숫자가 급속히 증가한 추세라서 모두가 건강에 주의하시고 특별히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악수 절제 등 이런저런 방역 지침들을 잘 이행하시고 건강과 안전한 성탄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S2. 주제 제시
S2. 주제 제시
오늘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 이야기 두번째로 예루살렘에 살던 시므온이라는 분을 소개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오늘 제목을 위로와 평안을 누리는 삶이라고 했습니다만 이는 위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만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오늘 말씀에 나타나는 대로 예수님을 만난 시므온의 기쁨과 예언을 함께 묵상하면서 우리의 삶에도 주님을 만나 누리는 위로와 평안이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먼저 시므온은 예루살렘 사람으로 성령이 충만한 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5절입니다.
누가복음 2장 25절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으로서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그는 나라가 바벨론 포로 이후 지금까지 정당한 다윗 왕조가 회복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방의 포로로 사는 삶을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600여년 포로 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을 생각하며 그는 항상 이스라엘에게 위로를 주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그에게는 성령님이 항상 그 위에 머무시고 계셨는데 그는 특별히 성령님께서 그가 메시야를 꼭 보고 죽을 것이라는 지시를 주셨습니다. 26절입니다.
누가복음 2장 26절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이처럼 시므온은 특별한 은혜 안에 살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성령님의 감동을 받고 성전을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그 곳에서 율법의 관례를 따르기 위해 성전으로 온 예수님의 부모와 아기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27절입니다.
누가복음 2장 27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우리 성령님의 인도는 정확한 인도입니다. 성령에 감동하여 성전에 들어가자 그는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오는 마리아와 요셉을 만났고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찬송을 드렸습니다. 28, 29절입니다.
누가복음 2장 28, 29절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그는 예수님을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자신의 삶이 이제 평안한 천국에 이르게 되었다고 찬송의 노래를 부릅니다. 이는 성령님께서 그가 그리스도를 보고서야 죽을 것이라는 말씀에 대한 화답입니다. 왜 그가 평안합니까? 메시야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그는 자신의 땅의 삶을 마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그는 죽음을 새 생명의 시작으로 알고 이 땅에 더이상 미련과 매임을 두지 않고 저 천국의 주님을 만나러 가게 되었다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더하여 그는 온 세상의 구원을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우리 30-32절을 봅시다.
누가복음 2장 30-32절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0.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1.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시므온은 아기로 오신 예수님 안에서 온 열방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오신 아기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과 같이 이방을 비추는 빛이시고, 또한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이사야 42장 6절입니다.
이사야 42장 6절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예수님이 오시기 전 700년 전에 이미 선지자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언약이 되시고, 그리고 이방의 빛으로 오실 메시야를 예언했고, 시므온은 마침내 그 응답을 받았다고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S3. 문제 제기
S3. 문제 제기
그러나 당시의 유대인들은 모두가 다 예수님을 메시야의 성취로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메시야에게서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을 기다하고 기대했습니다. 600여 년이나 나라가 독립되지 못했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신들은 나라 없이 이방의 포로로 살았는데 그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으시고 어떻게 메시야가 십자가에 죽으실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지금도 유대인들은 여전히 세상에 죄가 존재하고 있고, 자연은 회복되지 않았으며 유대인의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메시야가 오셨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J1. 하나님의 마음, 속성, 그리고 방법
J1. 하나님의 마음, 속성, 그리고 방법
하나님께서 처음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모든 것이 선한 세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에덴을 찾아오시는 하나님과 인간은 깊은 교제와 사랑을 나누었기에 처음의 사람들은 어떤 결핍이나 포로의 고통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타락한 이후에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버렸고, 하나님을 인식은 하지만 순종하고 사랑을 나누는 관계를 누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간의 관계 역시도 서로를 탓하며 자신의 분노를 전이시켜 형제를 죽이는 일까지도 벌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생겨나고 이어 집단적 갈등의 극단적 형태인 전쟁과 정복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원의 부족만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깊은 미움이 전쟁과 다툼을 야기시켜 결과적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현실을 가장 안타깝게 여기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셨고, 이런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분도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세상을 향해 안타까움과 한탄함을 가지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먼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하시려고 그 아들을 보내셨고, 그 분으로 인해 이 땅에 하늘 나라를 보내 주심으로 사람 세상의 관계도 새롭게 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진노와 다툼을 이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서로간의 관계도 회복하는 교회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J2. 하나님이신 예수님
J2. 하나님이신 예수님
무엇보다 우리 예수님은 삼위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이 곧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오늘 시므온의 고백과 같이 그는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고 그를 아기로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의 구원이시고, 열방의 빛이시며,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대사로 오신 분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셨고, 그 분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는 거룩한 신성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J3. 사람이신 예수님
J3. 사람이신 예수님
그러나 시므온은 예수님을 또한 고난의 종으로 인정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실 때 고난을 받고 고통을 겪으시며 우리의 죄를 대신하셨던 것입니다. 시므온은 아기 예수님이 앞으로 겪게 될 일들을 예언합니다. 34, 35절입니다.
누가복음 2장 34, 35절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시므온은 에수님이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인해 마리아의 마음에는 칼이 찌르는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메시야는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을 받고 고통을 겪으실 것이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삶을 회복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삶을 새롭게 하기 위해 고난을 지신 메시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아기 예수는 그저 순수하고 모든 것을 좋게 보고 방글방글 웃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아시고 그모든 죄의 값을 대신 지시고자 어린 아기 때부터 이미 십자가를 아신 분이셨습니다.
W1. 예수님이야말로 위로와 평안의 근원이십니다.
W1. 예수님이야말로 위로와 평안의 근원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죄의 종으로 사는 우리에게 참된 위로와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세상은 돈으로, 물질로 위로와 평안을 살 수 있다고 하지만 그런 것들로는 결코 하나님과 화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무엇보다 하나님과 죄인의 관계가 회복되게 하심으로서 하나님의 모든 진노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영광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죄로 인해 수고와 무거운 짐 진 우리에게 참된 쉼과 안식을 주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30절 말씀을 봅시다.
마태복음 11장 28-30절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성도는 세상에서 당하는 고뇌와 박해의 모든 순간에도 예수님 안에서 참된 위로와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W2. 참된 위로와 평안은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복입니다.
W2. 참된 위로와 평안은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복입니다.
성도는 예수님 안에 있는 마음의 안식을 통해 죄에 눌린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이기는 은혜를 얻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성도를 미혹하고 죄로 유혹하여 우리의 양심에 고통을 안기고 타인을 미워하게 하여 영적인 평안을 빼앗아 갑니다. 온갖 근심과 걱정을 쏟아 부어 우리의 마음의 평안을 앗아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때 성도 안에는 참된 평강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 안에서 모든 염려가 사라지고 평안이 임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입니다.
빌립보서 4장 7절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의 평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 거할 때 내 마음의 불안과 염려와 고통과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은 다 떠나가게 되고 참된 평강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W3.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참된 안식과 위로를로 얻게 하십니다.
W3.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참된 안식과 위로를로 얻게 하십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님 안에서 성도는 참된 안식과 위로를 누립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하나님과 평화롭게 되고 죄에 대한 심판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있어 우리가 모든 양심의 눌림에서 자유케 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 1, 2절 말씀입니다.
로마서 8장 1, 2절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도는 죄에 법에서 해방되면서 형제를 사랑하고 섬기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구원의 은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나아가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참된 교제의 삶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합니다.
T1. 시므온은 예수님을 만나 구원의 소망 안에서 찬송하며 평안을 누렸습니다.
T1. 시므온은 예수님을 만나 구원의 소망 안에서 찬송하며 평안을 누렸습니다.
포로된 나라의 운명을 두고 항상 염려와 근심의 삶을 살던 그 시므온이 이제 열방의 구원의 주로 오신 예수님 안에서 평안과 큰 위로를 누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그 분 안에는 놀라운 위로가 있고, 평안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야말로 성도의 위로이고 소망이 되시기에 우리 모두는 성령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위로를 누릴 수 있는 삶을 삽니다. 삭개오가 변화되고, 거지 나사로가 천국을 누립니다. 더하여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이 큰 은혜로 인해 성도는 다른 형제와 자매를 향한 놀라운 섬김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시므온은 예수님 안에서 이스라엘의 영광의 회복을 위로받았고, 온 이방 땅에 놀라운 생명의 빛을 선포하는 새 은혜의 삶을 사는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삭개오 또한 자신의 재산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며 관계를 회복하는 놀라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T2. 세상은 현세와 물질에만 의존하기에 참된 위로와 평안이 없습니다.
T2. 세상은 현세와 물질에만 의존하기에 참된 위로와 평안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영의 영원한 생명을 향한 소망이 없습니다. 그저 이 땅에서만 잘 되기를 바라고 물질과 육신의 평안만을 소망하며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는 편리함도 있고, 유용함도 있지만, 참된 안식과 평안이 없습니다. 오늘날 사회는 갈수록 사이코 패스나 소시오 패스와 같은 극단적인 상처투성이의 사람들로 인해 큰 위협과 공격을 받습니다. 총을 들고 달려드는 외부의 적만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불만과 불신을 가진 수많은 상처입은 자들에 의해 사회 공동체가 위험이 처한 상황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천국을 모르고 영생을 알지 못하고 그저 물질적이고 표피적인 사랑과 평안에만 안주하다보니 참된 영원한 위로와 평안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T3. 그러나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위로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T3. 그러나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위로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심으로 우리에게 영생과 위로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성도는 내면의 상처를 넘어 영원한 삶의 소망과 위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시대의 아픔과 상처들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위로와 내면의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주시는 이 참된 평안으로 우리는 놀라운 위로와 은혜를 세상 가운데 간증하고 평안을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참된 위로와 안식을 평안히 누리시고 성탄의 계절에 예수님을 향한 소망으로 충만한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 아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세상에 만나야 할 사람들이 많고 사귀어야 할 신령한 대상들이 많지만 가장 먼저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과의 깊은 만남과 사귐이 필요합니다. 사도는 교회에 편지하면서 주와의 사귐을 꼭 전하고 싶어했습니다. 요한일서 1장 3절입니다.
요한일서 1장 3절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사도들은 예수님과 사귀면서 아버지 하나님과 더불어 누림을 기뻐하였습니다. 교제는 누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만나 사귀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내 삶의 모든 자리에서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통해 예수님과 사귀고 그로 인해 진정한 하나님을 누리는 성도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의 마음에 이번 성탄절을 기다리면서 예수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를 소망하고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안에는 아버지가 계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히 거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는 세상에 포로되었던 삶에서 위로함을 누리고 자유를 얻게 되며, 예수님 안에서 세상을 넘어 천국을 사는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이번 2021년 성탄절은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만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영광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복된 삶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깊이 모시고 예수님 안에서 참된 위로와 평안을 누리기를 기대하는 이번 성탄절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송가 120장
찬송가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오 베들레헴 작은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