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웃음을 주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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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M1. 문제 제기
진정한 기쁨은 어디에서 주어질까요? 세상의 낙이나 즐거움이 우리에게 참된 기쁨을 줄 수 있을까요? 혹은 아브라함과 사라와 같이 이스마엘을 아들로 알고 본질이 아닌 대안을 가지고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참 웃음을 주십니다.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웃음을 주시는 분입니다.
M2. 본문의 문제
사라와 아브라함은 아직 아들이 없었습니다. 아비멜렉의 집에 태가 닫힌 여인들을 위해 기도했던 아브라함은 사실은 자신의 아내 사라의 태에서 아들을 얻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침내 믿음을 회복하고 늙은 나이에도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아들을 주실 수 있는 전능자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부부 관계를 맺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아들을 얻게 된 것입니다. 1, 2절을 봅시다.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늙은 아브라함과 생리가 끊어진 사라의 부부 관계에 개입하신 하나님은 사라에게 말씀대로 행하심으로 그녀가 마침내 아브라함의 아들을 임신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바로 그 시기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M3. 본문의 해결
이처럼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그대로 행하심으로 아브라함의 노년에 아들을 주셨고, 아브라함은 그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 지었습니다. 3절을 봅시다.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그리고 난지 사흘 만에 할례를 행하여 명령하신 할례 언약을 이삭에게 행했습니다. 4절입니다.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이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백세였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에 사라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의심의 웃음을 웃던 그녀의 마음은 마침내 진정한 기쁨의 웃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6-7절입니다.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하나님은 사라의 쓴 웃음을 진정한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며 그녀의 생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M4. 웃음을 주시는 예수님
하나님은 다른 아들로 기뻐하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진정한 기쁨을 허락해 주십니다. 이방 종의 아들을 친 아들로 알고 기뻐하던 두 사람에게 참 안들을 주심으로 진정한 기쁨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 아들을 우리 가운데 보내심으로 우리에게 진정한 웃음을 웃게 하십니다. 세상의 온갖 거짓 것들에 만족하며 헛된 웃음을 웃고 사는 우리에게 자신의 진정한 아들을 주심으로 모든 쓴 웃음을 변화시켜 진정한 웃음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도인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참된 웃음을 누리는 사람들이 됩니다. 아들이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웃음을 웃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M5. 적용과 결단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우리들은 세상에서 무엇을 웃고 삽니까? 돈때문에 혹은 승진으로, 혹은 세상에서의 성공으로 우리의 마음은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물론 이런 것들도 우리의 웃음의 이유들이 될 수 있고, 이들로 인해 우리 모두 웃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진정한 웃음은 아들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을 내 삶 속에 모실 때 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실 때 내 삶은 천국이 되고 은혜의 부으심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의 웃음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