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충만인 교회
Notes
Transcript
S1. 환영과 인사
S1. 환영과 인사
2021년 연합선교 구역회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 번 더 옆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합니다’하고 인사 나눕시다.
네 감사합니다. 한 해가 벌써 다 지나갑니다. 올 한해도 코로나의 강한 도전을 은혜로 잘 방어하면서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우리 교회는 확진자 없이 지금까지 잘 지내왔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중에도 기도하고 간구한 바들을 응답하신 은혜라고 생각이 듭니다. 언제 어떤 일들이 생길 수 있으나 당황하지 않고 온전한 마음으로 믿음 생활을 더 정진하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S2. 주제 제시
S2. 주제 제시
오늘 이 시간에는 세상의 충만인 교회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그것은 우리 구역 모임은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교제가 있는 곳, 그곳은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불러내신 교회, 이 교회야말로 온 세상을 충만하게 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을 가진 공동체입니다.
S3. 문제 제기
S3. 문제 제기
물론 우리 주변에는 많은 그룹의 모임들이 있고, 모임의 특성에 따라 그런 모임들이 더 좋아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동창회나 친구들끼리의 만남을 통해 많은 유익을 얻는 것도 사실입니다.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나누고 지난 시절을 함께 한 추억들을 공유하는 모임들은 유익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J1. 하나님의 심정, 속성, 그리고 방법
J1. 하나님의 심정, 속성, 그리고 방법
우리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한 개인을 창조하셨다기보다는 남녀의 부부 공동체를 창조하셨습니다. 이후 사람들은 자녀를 낳고 사회를 이루며 공동체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세상은 타락으로 인해 건강성보다는 경쟁과 다툼으로 서로 간에 깊은 반목과 대립을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사회도 갈수록 서로 간의 거리가 멀어지고 참된 사랑을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세상을 염려하시며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세상을 회복하고자 하십니다. 인간의 공동체는 자체적으로는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도, 사람들 간의 관계도 회복할 수 없는 미움과 다툼의 세상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의 회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의 능력이신 예수님이 없으면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J2. 하나님이신 예수님
J2. 하나님이신 예수님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그분 안에 하나님의 능력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실 때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늘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게 됩니다. 20절을 봅시다.
에베소서 1장 20절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J3. 사람이신 예수님
J3. 사람이신 예수님
또 예수님은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심으로 사람의 대표가 되셔서 창세 전에 택하신 자녀들인 교회의 머리가 되어 주십니다.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만물과 함께 교회된 성도의 머리가 되신 분이십니다. 22절을 봅시다.
에베소서 1장 22절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W1. 이처럼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몸 된 교회를 이루십니다.
W1. 이처럼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몸 된 교회를 이루십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성도인 우리는 예수님의 몸이 됩니다. 교회는 사람의 공동체이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본문 23절을 봅시다.
에베소서 1장 23절 상)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
이처럼 예수님을 머리로 모신 교회 공동체는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자신의 몸인 공동체, 즉 교회를 세워 자신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신 것입니다.
W2. 그리고 교회는 성도의 교제를 통해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W2. 그리고 교회는 성도의 교제를 통해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특별히 23절 하반절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예수님의 충만을 만물 안에서 드러내는 충만 공동체라고 강조합니다. 23절을 전체를 읽어 봅시다.
에베소서 1장 23절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교회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충만함입니다. 이는 교회 안에 주신 성도의 교제가 성도를 온전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세상을 충만케 하는 놀라운 은혜의 도구임을 말해 줍니다.
W3. 우리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세상도 풍성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W3. 우리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세상도 풍성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교회는 교회만의 풍성함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을 증거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함께 모여 온전한 교제를 나눌 때, 이는 성도들의 충만과 함께 온 세상을 충만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충만을 세상에 공급하는 은혜의 수단이 됩니다. 그래서 교회는 은혜의 수단들을 표지로 삼고 세상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은혜를 전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T1. 우리 성도는 교회를 통해 영적인 풍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T1. 우리 성도는 교회를 통해 영적인 풍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교회에는 말씀과 성례라고 하는 은혜의 통로가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듣고 살 때 우리의 믿음은 자라게 되고 영적인 삶은 풍성함을 누립니다. 더하여 교회가 세례를 베풀고 성찬을 나눌 때 성도의 영적인 삶도 풍성하고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의 통로들은 교회를 통해 성도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풍성한 은혜들입니다. 코로나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이 말씀과 성례의 통로들이 충만하지 못하고, 교제를 통해 이 모든 것들이 공동체적으로 누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를 통해 말씀과 성례를 누릴 때 성도는 영적인 큰 기쁨의 자리를 얻게 됩니다.
T2. 세상은 이러한 은혜의 방편들에 무지하기 때문에 영적인 절망에 빠져갑니다.
T2. 세상은 이러한 은혜의 방편들에 무지하기 때문에 영적인 절망에 빠져갑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영적인 일에 무지하고, 영적인 눈과 귀가 어둡기에 은혜의 방편을 알지 못합니다. 말씀을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고, 성례에 참여해도 은혜를 모릅니다. 그들에게 이런 것들이 하나의 형식이나 외형적인 것으로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T3. 그러나 성도는 교회를 통해 충만을 누리고 세상을 새롭게 합니다.
T3. 그러나 성도는 교회를 통해 충만을 누리고 세상을 새롭게 합니다.
성도는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은혜 안에 거하기에 은혜의 방편, 곧 교회의 표지들을 통해 개인적인 충만함을 누림과 동시에 세상을 풍성하게 하는 삶을 삽니다. 물론 교회가 사회를 변혁하는 기구는 아니지만, 교회를 통해 하늘의 충만을 맛본 성도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사회적 삶에도 성실하여 참된 충만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L5.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L5.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교회로 모여 하나님의 능력이신 그리스도의 충만을 깊이 누리고 체험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성도의 교제는 거룩하신 은혜의 방편인 말씀과 성례를 서로 나누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어려운 세상에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구역 모임을 통해 우리 안에 은혜를 나누고 우리가 사는 지역의 가난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의 교제를 가진 교회야말로, 이러한 교회의 충만을 나누는 구역이야말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이 구역을 우리 지역에 많이 확장하고 세워서 주님의 충만을 널리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L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L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다시 2022년을 위한 새로운 구역 모임을 세웁니다. 먼저는 우리 자신에게 은혜가 충만한 구역을 만들어 가십시다. 또 우리 서로가 서로를 잘 세우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삶을 이루어 갑니다. 더하여 우리의 주변에 주신 이웃들에게 참된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구역을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의 충만을 세상 가운데 전하는 영적인 대사입니다. 우리 모두가 영적인 대사로서 교회를 통해 참된 사랑과 복음이 이 지역을 가득 채우는 구역 모임, 나아가 온 세상 복음화를 위해 선교하는 구역이 되도록 한 마음을 다해 주시고 함께 최선의 힘을 써 주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