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가정예배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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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에 처음으로 드리는 가정예배

시편 25:12–14 (NKRV)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2022년도를 우리에게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년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올 한 해가 특별히 우리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으로 거듭나서 오늘 말씀에 약속해 주신 축복된 삶을 사는 귀한 가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
1)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택할 길을 아는 복을 주십니다.(12절)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1970년대 금성(현재, LG) 텔레비전 광고 카피문구입니다.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선택이 우리의 인생 중에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큰 낭패를 볼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니,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택할 길을 알려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경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고들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잠16: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사람의 선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우리 가족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2)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을 허락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13절)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만이 진정한 평안입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항상 세상이 주는 평안은 “편리함"일 때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 형통을 구하고, 권력을 요구하고, 재물을 원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평안하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은, 골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의 말씀처럼, “위엣 것"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하늘로부터 임하시는 평안을 찾는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친밀히 대하시고 그 증거로 그에게 언약을 보여 주십니다.(14절)
*친밀한 우정을 가진 친구들끼리는 서로의 마음을 잘 압니다. 밀월의 관계를 가진 부부는 서로의 깊은 사랑을 압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과 계획하심과 언약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과 공유하십니다.
-출33: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친구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암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은 그 비밀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과 누십니다.
*2022년도는 우리 모든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약속하신 축복된 삶을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사랑이요, 예수님만이 나의 소망이시며, 성령님만이 나의 능력이 되심을 고백하며 승리하는 축복된 2022년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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