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1)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 -예수탄생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이 있다. 하나님의 시간은 카이로스라고 말하고, 인간의 시간은 크로노스라고 말한다. 크로노스는 우리 ‘인간의 시간’을 의미한다. 시간이 되면 밥을 먹고, 자고, 공부하고, 일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의 시간을 ‘크로노스'라고 한다.

반대로 하나님의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개입해들어오시고, 우리의 일상의 시간으로 들어오셔서 역사하는 시간은 ‘카이로스'라고 말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는 그 순간을 카이로스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속 시간속으로 하나님이 갑자기 침투해 들어오셔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시간은 바로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에서 역사하신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조종할 수 없다. 우리는 그분이 일하시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신뢰하고 따라갈 뿐이다. 우리의 ‘크로노스'의 시간표대로 ‘ 주님 이 나이때는 이 대학가게 하시고요, 30대에는 유럽으로 유학을 보내주셔서, 40대에는 뭐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거기에 맞춰서 하나님을 조종할 수 없다. 단,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자신의 시간을 당겨서 역사해주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시간’을 신뢰하며 따라갈 뿐이다.

하나님의 시간에 예수님이 오셨다.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여기에서 “때가 차매"가 무엇이냐? 바로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는데 그분께서 막 즉흥적으로 이제 슬슬 메시야 예수를 이 땅에 보내자 해서 보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찰때 까지 기다린 것이다' 그것이 바로 “때가 차매"의 의미이다. 하나님의 때가 찰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은 그 때가 찼을때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언제? 하나님의 시간에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상황과 환경을 보고 절대 낙심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는 것, 예배하는 것, 기도하는 것, 의지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면, 반드시 그분은 역사하신다. 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아무것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시간표와 하나님의 시간표는 다르다!

2)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 하나님의 일이 일어나는 것을 강력하게 저항하는 세력이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바로 ‘사단'이다. 여러분! 그러므로 깨어서 예수님을 의지해야한다. 깨어서 기도해야한다. 깨어서 예배해야한다. 왜?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하는 하나님의 일을 중단 시키려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성경이 증거한다.

마2:13,16◎4)박사들이 돌아간 뒤에, 주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니, 일어나서,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해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16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노하였다. 그는 사람을 보내어, 그 박사들에게 알아 본 때를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가까운 온 지역에 사는, 두 살짜리로부터 그 아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였다.

사단은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막으려고 한다. 그래서 악으로 사람들을 충동시킨다.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들, 약속들이 성취'되는 것 실제적으로 막는다. 동방박사들이 메시야 탄생의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이 어딨냐고 묻자, 헤롯은 자신의 왕위가 위협된다고 느꼈는지, 박사들을 본때를 기준으로, 베들레헴 가까운 온지역에 사는 두살아래로 사내아이를 다 죽인다. 무엇이랑 비슷한가? 모세랑 비슷하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이다. 여러분의 인생과 삶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고자하는 일이 있다. 그런데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하는 일이 일어나려고 할 때, 그것을 실제적으로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야한다.

3)주님과의 친밀함이 답이다.

깨어있다는 것은 무슨말인가? 예수님과의 ‘관계'를 말한다. 예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예수님과 친한가? 예수님과의 ‘친밀함’속에 거하여야 한다.

마태복음 2:19–21 (NKRV)

19.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것은 ‘사단’은 막을 수 없다. 그분의 뜻이라면 이루어진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친밀함'이다. ‘하나님의 뜻'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분의 이름은 ‘구원자'이다. 예수라는 의미는 ‘구원자'라는 뜻이다. 그리고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의미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우리를 죄의 권세, 사망 권세에서 구원해주시려고 이 땅에 보내셨다.

사단은 그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막기위해, 헤롯대왕을 충동시켜서 당시의 두살배기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살육한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셨다. 이집트, 옛날 말로하면 애굽으로 가서 피난가라고 성령의 음성을 들려주심으로 애굽에서 숨어살다가, 헤롯왕이 죽자, 다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이스라엘 땅으로 오셨다.

여기에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예수님이 이집트에서 나오신 것은 ‘온 세상’이 이집트에서 나온 것을 의미한다. 구약성경에 모세가 애굽에서 나온 것은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을 의미한다면, 예수님의 출애굽은 ‘온세상'이 그분으로 말미암아가, 세상의 사탄 권세, 세상의 사망궨세, 지옥권세에서 출애굽을 의미한다.

여러분들의 삶을 망가뜨리는 모든 죄악으로부터 구원하시는 것이다. 건져내시는 것이다. 내 힘으로 어쩔수 없는 그 죄의 고통속에서 건지시는 것이다. 오늘 예수님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삶속에서도 출애굽이 시작되었다 아멘!?

기도 1)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하고 하소서. 나의 시간표대로 하나님을 조종했다면, 이젠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하는 카이로스, 그 시간을 신뢰합니다. 하나님 내 삶에 찾아와주셔서 역사해주세요, 개입해주시고, 일해주시옵소서

2) 하나님 내 삶가운데 내 삶을 망가뜨리는 실제적인 사단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모든 사단의 방해로부터 구원해 주시옵소서, 성령의 음성을 듣게하소서 더 주님안에 거하게 하소서

3)주님과의 친밀함 가운데로 들어가길 원합니다. 오늘 내 삶에 강력한 사단의 정죄와 공격이 있습니까? 주님과의 친밀한 사귐으로 들어가십시요, 사단의 음성을 거절하고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때 삽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게하소서, 주님과 더욱 친밀해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