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반석 위에 세워진 청소년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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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인삿ㅅ말… 할지 말지 고민중.)
샬롬~~~
새해가 밝았네요!
그리고 새로운 만남이 찾아왔어요!
모두 반가와요.
새로운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있어요.
이따가 나눔하도록 하고요.
1,
여러분.
여러분은 말을 할 때.
한 단어 한 단어 어떻게 사용하나요?
생각나는 대로 막 뱉나요?
아니면 한 단어 한 단어 의미를 알고 말하나요?
이게 참 중요해요.
정말로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고도 하잖아요.
좋아한다. 사랑한다. 애정한다. 보고싶다.
갈망한다. 갈구한다. 원한다. 갈급하다.
비슷한 의미고 비슷한 상황에서 쓸 수 있지만,
아주 미묘하게 다른 말들이에요.
또 여러분이 쓰는 욕들이나 입에 붙은 말들이 있잖아요.
그 말들의 의미를 한번 찾아봐요.
정말 놀랄꺼에요.
그럼 우리가 다니는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뭘까요?
음소거 풀고 말해볼래요?
(이유들도 물어봄)
‘예수님’
오~ 저랑 생각이 비슷한 친구가 나왔네요~
왜 예수님이 교회에서 중요할까요?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베드로가 이렇게 고백해요.
마 16:16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요.
이게 정말 중요한 말이거든요.
베드로가 이 말의 진정한 의미. 그 깊은 의미를 깨달았나 못 깨달아나는 떠나서요.
그거알아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하는지?
마태복음 16장이 말하는 당시에는
이렇게 말해요.
마 16:13-14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대단한 사람 중에 하나.
대단한 하나님의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이 아닌가...
라고요.
여러분은 어때요?
4대 성자 들어봤나요?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예수님.
참 대단한 분들이고… 그 분 중 한분으로 여겨져요.
역사의 흐름에 큰 공헌을 한 분으로요. 이거도 참 엄청나죠.
이슬람에서는 예수님을 뭐라고 하는지?
자선지자 중 한명. 어쩌면 실패한 선지자로 볼지도 모르죠.
더 나아가 그들은
성부이신 하늘 아버지,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성령이신 보혜사 성령 하나님.
이 세분을 믿는 우리. 삼위일체를 믿는 우리.
트리니티를 말하고 고백하는 우리를.
목 베어 죽이라고도 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쯤부터 현대까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 알아요?
사이비. 이단 유대교를 만든 사기꾼이에요.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이든
성경의 구약의 역사속에 나오는 그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후예들이든
예수님을 믿는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예수님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믿고 고백하면.
쫓겨나요.
돌 맞아요.
집에서, 사회에서 매장당해요.
어쩌면 지금도 못 베여 죽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 북한은 어때요?
성경책만 갖고 있었다고
선교사 만나고, 교회 갔었다고 하면 감옥가잖아요.
예수님 믿는 다고 하면 죽이잖아요.
마16:16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말이 뭐길래 그럴까요?
믿음이 뭐길래, 이 말을 믿고 고백한다고, 예수님을 믿고 고백한다고 그럴까요?
세상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어요.
4대 성인 중 한명으로요.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믿어요.
실패한 이단 앞잡이, 사이비 앞답이로요.
무슬림들도 예수님을 믿어요.
선지자 중의 한명으로요.
그러나 그분을 바르게 믿는 이들을 죽여야만 하는 걸로 믿어요.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기에, ‘삼위일체’ ‘트리니티’를 믿으면 목 베어 죽여야 한다고 믿죠.
여러분.
믿음이 뭘까요?
믿는다는게 뭐죠?
그냥 아는 거 말고요.
머리로 생각하는 거 말고요.
진짜 믿는 거요.
진짜 믿음!
그게 뭐죠?
그렇게 사는 거에요.
위에 무슬림들.
극단적으로, 정말 끝까지 가도록 믿는 사람들.
대표적으로 IS가 있죠.
그런 사람들 어떻게 해요?
정말 자신들이 믿는 꾸란에 적혀있기에
‘삼위일체’ /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라고 고백하고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며
사도신경을 믿어서 삼위일체를 말하는 이들을 목 베어 죽이죠.
그렇게 행동하는 거에요!
그렇게 믿으니까, 그렇게 사는 거죠.
만약 자신이 불행해질거라고 믿는 사람이 있어요.
자신은 망할거라고 믿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사람에게 성공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행복할 가능성은요?
없어요. 없어.
그 사람은 그렇게 믿기에
불행과 망함을 위해서 살테니까요.
여러분은 어떻죠?
여러분의 삶은 어때요?
그 삶은 실은 여러분의 믿음의 결과이기도 해요.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에요. 맞아요.
환경에 영향을 받죠.
실은 저도 그래요.
그러나.
믿음은 세상을 이겨요.
믿음은 환경을 이겨요.
우리에게필요한 건 바른 믿음이에요.
바른 신앙고백이죠.
바른 믿음이 뭘까요?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의 믿음은 어떤가요?
마13:31-32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실은 겨자씨만한 작은 믿음이에요.
이 믿음이
마 16:16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으로 나타나요.
마16:17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 16:18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ㅇ예수님께서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운다고 하세요.
=> 베드로의 반석 위에. 베드로가 받은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