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GOD, wit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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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설교
일시 : 2021.11.14
본문 : 사사기 2장 1-10절
제목 : with GOd, with us
설교자 : 윤영준 목사
내가 부모님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부모님께서 나에게 이런 것은 해주면 좋겠다 생각하는 것이 있는가?
반대로 부모님께서 나에게 해주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주기를 원하는 것과
자녀가 부모님께 받기를 바라는 것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같을 수도 있지만, 다를 때도 있다.
성경에서는 무엇을 주고 받아야 하는 것이라 말할까요?
[모세 / 여호수아 / 다음세대]
신앙은 세대를 잇는 일이다.
신앙은 세대가 세대로, 세대가 세대로 넘어 간다.
여호수아 세대는 다음세대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을 물려주었다.
여호수아 다음세대는 더이상 먹을 것을 인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대가 되었다.
더이상 매일 아침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척박하고 메마른 환경 가운데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세대인 것이죠.
그러나 여호수아 세대는 신앙을 물려주지 못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대가 되었다.
“ 신앙은 유전이 아닌 유산이다. ”
유전 - dNa - 정보가 우리의 몸 가운데 새겨져있다.
그러나 신앙은 유전이 아니라는 것이죠.
부모가 믿는다고 해서, 부모가 교회에 헌신된다고 해서 꼭 그 자녀가 믿는 것은 아니다.
부모님께서 신앙을 가지고 계신다고 해서
그 믿음이 나의 믿음이 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물론 좋은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면,
신실하신 부모님 밑에서 신앙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자녀들도 있다.
신앙이 없는 부모님 사이에서도 신앙심과 교회에 깊숙히 관계를 가진 이들도 있다.
신앙은 유전이 아닌 유산인 것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하나님을 아는 신앙을 전해주어야 한다.
반대로 자녀도 부모의 신앙을 받아드릴 책임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아이들의 일에 극성적으로 개입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헬리콥터 맘’이라고 하잖아요.
자녀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마치 헬리콥터를 탄것처럼 금방 나타나서 개입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아이들을 낳고 나니 그 마음들이 이해가 된다.
우리 자녀들에게 최고의 것들을 해주고 싶은 거에요.
우리 자녀들에게 최고의 것들을 남겨주고 싶은 것이죠.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이 키우고 싶고,
남들 부럽지 않게 교육도 잘 받도록 하고 싶고,
원하는 꿈이 있다면 열심히 힘 닿는데까지 아이가 원하는 지점까지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꾸 깨닫게 하시는 마음이 있다.
“그런 모든 것들이 있어도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모든 것들이 헛되고 의미가 없다는 사실이다.”
부모가 남겨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은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이죠.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하나님을 잃으면 다 잃는것
하나님을 얻으면 다 얻는것
그래서 우리 중고등부가 중요하다.
우리 친구들 통계적으로 몇 프로나 교회에 남게 될까요?
모태신앙 또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던 친구들이 몇 프로나 남을까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10프로 내외이다. 50명이 있다면, 5명이 남는다는 것이죠.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중고등부는 하나님을 전하는 부서가 되어야 한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처럼
우리는 홀로 있을 때는 거대한 폭풍과 풍랑을 이겨낼 재간이 없다.
그러나 함께 있을 때, 손에 손을 잡고 있는 경우에는 폭풍우를 함께 버텨낼 수 있다.
그리고 물에 빠진 누군가를 건져낼 수 있다.
그런 부르심과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우리의 예배당이 단순히 새로워져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런 꿈을 함께 꾸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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