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울

사무엘상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97 views
Notes
Transcript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게 됩니다. 사무엘은 일어서 사울에게 세 가지 징조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사울에게 확신을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이 말한 징조가 그날에 다 사울에게 일어났는데 특별히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 임했다는 것을 성경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영으로 충만해진 사울은 선지자 무리와 함께 예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 임해서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면 자격이 없던 자도 능력이 생기고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잘 아시다시피 사울의 결말은 비참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했던 사울이었는데 이후에는 악한 영에게 사로잡혀 그 영에게 시달리고 지배받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라 악한 영의 지배를 받게 된 이유는 사울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웠는데 하나님이 버렸다는 것이 아니라, 사울이 하나님을 버렸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울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울의 모습을 보면서 그저 안타까워하고 혀를 차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혹 우리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을 버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마음에 교만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의 법보다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웠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면서 말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한다고 말했던 사울은 교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미워하시고 겸손한 자를 기뻐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마음은 교만한 상태인지, 겸손한 상태인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했던 사울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하나님의 영이 아니라 악한 영의 지배를 받고 살아갔습니다. 참된 성령 충만은 자신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겸손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겸손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겸손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 충만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죄인된 우리를 사랑하셔서 성도로 불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겸손히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