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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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이번 한 주도 잘 지냈나요? 우리 친구들 요즘 바깥 날씨가 엄청 추워요. 손도 시렵고 몸도 벌벌벌 떨어요. 하늘에서 구름 아저씨가 찬바람을 후후 하면서 엄청 부는거 같아요. 우리 친구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두꺼운 옷도 입고 목도리도 하고 장갑도 껴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해야돼요 알겠죠?
우리 친구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말씀하시고 싶어하셔서 우리 친구들을 유치부로 부르셨어요. “얘들아 내가 너희를 너무 너무 사랑해서 너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단다. 내 말을 들어주겠니?” 라고 말씀하시고 계세요.
우리 친구들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실지 전도사님과 같이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1장 27절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해볼까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셨어요!
우리 친구들 지난 주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고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다고 우리 친구들에게 말해줬어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은 너무나도 멋져요. 하나님께서 어떤 세상을 만드셨는지 볼까요?
저기 저 보이는 푸른 산과 아주 키가 큰 나무도 보여요. 어? 그리고 키가 큰 나무 옆에 누군가 있네요? 누구일까요? 우와 바로 목이 긴 기린 친구에요. 그리고 반대편 호수에는 몸집이 커다란 뚱뚱보 코끼리 친구도 보이네요. 그리고 키가 큰 나무 위에는 짹짹짹 작고 귀여운 새들이 노래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이처럼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어? 어디서 어떤 소리가 들려요. 쏴아쏴아. 철썩철썩! 파도 소리도 너무 멋져요.
그런데 뭔가 이상하네요. 저기 나무를 보세요. 나뭇잎이 많이 자랐어요. 그런데 나뭇잎이 삐죽삐죽 제 멋대로 자라서 모양이 엉망이에요. 새들은 좁은 나뭇가지 위에서 서로 “비켜 내 자리야~”라고 싸우는거 같아요. 누가 정리를 해줘야 될거 같아요.
어? 저기 흘러가는 물이 돌 때문에 막혀서 흘러가지 못해요. 누가 돌을 치워서 물이 잘 흘러갈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갑자기 어디서 쿵!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보니까! 어우 코끼리가 신나서 막 뛰어다니다가 큰 돌에 걸려서 넘어져서 “아야 아퍼..”하고 있어요. 다른 동물 친구들도 걸려 넘어지지 않게 누군가 치워줘야 될거 같아요.
그런데 누가 해줄까요? 누가 이 아름다운 곳을 잘 정리할 수 있을까요? 누가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이시죠!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만이 이 세상을 잘 정리하실 수가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직접하지 않으시고 대신 직접 뭔가를 만드세요. 흙을 준비하셔서 조물조물 이렇게 저렇게 모양을 만들어 뭔가를 만드세요. 무엇을 만드시는 걸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닮은 특별한 작품을 만드셨어요. 그것은 바로바로 짜잔! 사람이에요! 사람은 하나님의 가장 특별한 작품이에요. 이 특별한 작품은 하나님을 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