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초점을 맞춥시다

골로새서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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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가운데 바울은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기에 더이 상 세상의 초등학문들, 즉 예수님을 대적하는 모든 사탄의 세력 아래에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제 발 그들을 얽매고 있는 것들에서 자유할 것을 말합니다. 앞선 15절에서 말한바와 같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해서 예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들을 무력화하셨습니다. 대적들의 갑옷을 벗기심으로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성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죽었기에 더이상 대적들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사실상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예수님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자인데 우리를 속여서 마치 우리가 아직 그 권세 아래 있는것마냥 우리를 속이는 것입니다.
사실 이 세상의 초등 학문들과 규례들은 하나님의 율법과는 상관 없이 규칙 준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 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규칙들을 잘 지킬 수 있고, 규칙을 지키며 기뻐할지에 관심을 두고 있 었습니다. 결국 이 규칙들은 잠시 쓰이고 없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율법이 아닌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이 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23절에 이런 세상의 초등학문과 거짓 교사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조금의 유익도 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잘못된 가르침은 사실 한편으로 보면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아마 골로새 교회의 교인들도 그 가르침을 보고 좋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율법주의와 같은 모습은 오늘날 성도들 역시도 매혹시킵니다. 일련의 신앙적인 규칙들을 강제하여서 강력한 자제를 이끌어 내는 것은 올바른 신앙의 길로 가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울의 말처럼 그런 모습은 “지혜 있는 모양”처럼 보일 뿐이지 신자가 육체를 따르는 것, 즉 육체의 욕망을 제어하는데 있어서는 무익한 것일 뿐입니다. 신자의 신앙에 있어서 아무런 가치가 없는 무의미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3장에 접어들어서 이런 거짓 교사들의 행위와는 상반된 그리스도인의 행위는 어떤 것인 지에 대해 강론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비록 죄에 대해서 죽었지만,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에 의해 살리심을 받은 것처럼, 죽음에서 살리심을 받았 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인해 하나님께 새생명을 받은 것입니다. 거짓 교사들은 우리가 새생 명을 얻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과 헌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 안에 성령의 능력으로 인해 새생명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바울은 우리의 초점을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께 두라고 말합니다. 땅의 것을 찾지 말고 위의 것 즉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그에게 초점을 두라고 말합니다. 이 땅의 사라져버릴 일시적인 것을 생각하지 말고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생각이라는 것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 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생각하느냐는 우리의 삶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바울은 땅 의 것을 생각하지 말고 위의 것인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율법주의의 잘못된 의식들과 거룩한 것처럼 보이기 원하는 외식주의들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새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자고 강권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이처럼 땅의 것을 바라보고 생각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에게 초점을 맞 춰야 하는 이유로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함께 죽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서 모든 신자들이 죽었습니다. 신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으로 우리의 영적인 생명은 하나님 안 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졌습니다. 이 생명은 예수님의 재림 떄에 그의 영광과 함께 드러나게 될 것 이라고 말합니다. 이미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지만, 재림 때에 소유하게 될 완전함과 영원한 몸 을 우리는 ‘아직’ 소유하고 있지 않기에 우리의 생명이 감추어졌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이 땅에 임했지만 아직은 완전히 임하지 않은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삶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춰나갑시다. 오늘 본문 가운데 골로새 교인들은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빠져서 잘못된 율법주의와 외식주의에 그 삶의 초점을 맞추고 그것이 진 리이고 전부인 것처럼 살아갔습니다. 우리의 모습 가운데 이런 모습들이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도 성경 이 말하는 하나님의 가치관을 머리로는 알지만, 여전히 세상의 가치관에 따라 살고 있는 모습이 있을 것 입니다. 여전히 내가 손해보는 것은 싫고, 원수는 커녕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쉽지 않고, 심지어 교회 공 동체 안에 있는 다른 성도들을 사랑하는 것도 순종하기 힘든 그런 세상의 가치관이 여전히 우리 안에 남 아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세상의 가치관과 세상의 초점에서 우리의 시선을 돌려서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 님께 우리의 초점을 맞춰나갑시다. 그리하여서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며 수근거리면서 왜 저렇게 바 보처럼 살아가냐고 말할지라도, 심지어 교회다는 사람들조차 우리에게 굳이 저렇게까지 예수 믿을 필요 가 있냐고 말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로 우리의 초점을 돌리고 하나님의 가치관, 성경의 가치관을 따라 삶을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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