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 어떻게 사는가

그리스도인의 삶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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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 지혜로 이 땅을 살아갈 수 있다. 그 지혜는 신비로운 비밀로 감쳐두신 하나님의 지혜이다. 그 지혜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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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삶의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알아보자
지난 주 설교를 기억하는가? 지난 주에 우리는 인간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며 그것이 어디로부터 나오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통해 묵상해보았다. 쉽게 말해서 우리는 ‘왜 사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것을 로마서11장 36절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며, 하나님으로 보존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존재한다.’라고 전하였다.
로마서 11:36 (NKSV)
만물이 그에게서 나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바로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 이기적인 삶, 욕망과 쾌락을 위한 삶에서 돌이키어 하나님을 향해 ‘방향을 완전히 돌린 자, 즉 마음을 바꾼 = 회심한 자, 회개하는 삶'을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전했다.
Q. 당신은 지난 주 설교를 통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본 시간들이 있었는가? ‘나는 왜 사는가?, 그리고 나는 하나님을 향해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을 향해 삶의 방향을 돌려야 함을 깨닫고 결단한 시간들이 있었는가?
사실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왜 사냐구? 진짜 잘 모르겠어, 그냥 이 대로, 나대로 살면 안될까? 왜 굳이 하나님이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까?” 우리가 마음이 상했을 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나좀 내버려둬!, let it go..” 사실은 이러한 삶의 문제들이 그렇게 간단한 것 만은 아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같은 청소년 시기를 보낸 설교자, 교사들의 삶을 정직하게 뒤돌아보면, 누구나 이러한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알 수 있다. “참 인생이라는 것, 삶이라는 것이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되는 것이 별로 없다..”라는 고백 말이다. 사람은 누가나 나이와 상관없이 각자 나름대로 ‘힘듦'이 있다. 즉 ‘고통'이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청소년은 청소년대로, 설교자를 비롯한 모든 성인들 또한 각자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고통과 힘듦이 있다. 인생에는 ‘희로애락'이 있다. 기쁠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 화가날 때도 있고, 사랑할 때도 있다는 말이다.
Q. 당신이 가장 기쁠때는 어떤 순간이며, 가장 화가나거나 슬플 때는 어떤 순간인가?
그 모든 것이 어디서 기인되는 것일까? 바로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세상과 나 사이의 관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말이다. 생각해보라. 홀로 이 땅에 존재한다고 상상해보자. 인생의 ‘희로애락'같은 것이 존재할 수 있을까? 우리는 싫던 좋든이 세상에서 누군가와 관계 맺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다. 그 모든 ‘관계의 key’, 즉 삶의 모든 이슈, 문제의 해결책을 바로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다' 왜 그러할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이 세상 모든 것을 ‘존재케( being)’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요1:3
요한복음 1:3 (NKSV)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창조된 것은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생기는 모든 의문점에 대해 그분께, 즉 하나님께 여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자, 이제 드디어 오늘 본문에 도달하게 되었다. 다 함께 읽어보자.
고린도전서 2:6–9 (NKSV)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멸망하여 버릴 자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닙니다.
우리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본론 : 참 지혜와 거짓 지혜, 그리고 지혜를 얻는 길
A. 거짓된 지혜와 참된 지혜
6절에 “성숙한 사람"들은 원어적으로 ‘온전한 자들' (헬라어 ‘토이스 텔레이오이스')라는 뜻과 같은데, 즉 건전하고 타락하지 않은 판단력을 소유한 사람들을 말한다. 제 생각에 지금 이 예배의 자리에 있는 여러분 모두는 어느 정도 성숙한 사람들인 것 같다. 왜냐하면 적어도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러 이 예배의 자리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
앞의 본문에서 바울이 ‘성숙한 자'라고 가리키며 지혜에 대해서 설명하는 대상은 바로 ‘믿는 자들, 교회를 다니는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한다. 고린도 교회는 예수님의 제자, 종인 바울이 세운 교회다. 그러나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세우고 그 지역 고린도교회 안의 유대인들의 박해로 인해 그곳에서 떠나 다른 곳으로 선교를 떠나게 되었다. 이렇게 바울이 떠나고 없는 틈을 타서 ‘거짓 사도, 거짓된 제자’들이 고린도 교회에 침투해 들어왔다. 고린도는 상업도시다. 상업도시라는 말은, 즉 경제와 문화가 활발한 도시를 말한다. 그래서 그런지 고린도지역은 “사치와 교만, 허영과 쾌락, 끝없는 탐욕과 야망"등과 같은 여러가지 사회적인 악들이 만연해져있었다. 더 심각한 것은 ‘말씀의 순수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기 시작했다. 심지어 기독교 신앙의 근본 가르침들 중의 하나였던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한 가르침"에 대해서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하고 순수하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럴듯 하고 화려한 말과 철학, 더 쉽게 말해서 신앙의 근본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성취, 자신감, 실제 이 세상에서 조금 성공한 사람들이 떠벌이는 것처럼 “나처럼 해봐, 너도 할 수 있어!” 열심히 살자, 힘을 내보자!, 근거없는 자신감을 부추기는 비성경적인 교훈등이 판을 치고 있었다. 어쩌면 그럴만도 한 것이 상업도시이기에, 사실 상업도시에 위치한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은 사실 하나님의 순수한 메시지를 듣기 보다는, ‘성취와 번영'을 위한 변질된 메시지를 더 듣기 원했을 지도 모른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오늘날 처럼 고도화된 현대사회가 어디있는가? Q. 여러분은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서 어떠한 메시지를 듣고 싶은가?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 복음을 들을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인가?
조금은 우울하게도, 여러분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의 문은 좁다. 신앙의 길만 좁은 길이 아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다. 요즘 듣기로, 학원도 수준별로 묶어서 테스트를 쳐서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는 아니겠지만, 학생이라면 모두가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대학이 문은 어떠한가? 또 더 나아가 취업의 문은 어떠한가? 그 모든 길은 언제나 좁은 듯 보인다. ‘무한경쟁'속에서 살앙가야만 하는 이 세상이 모든 문은 좁다. 우리가 어느 위치에, 어느 자리에 그리고 살아남는다..라는 것에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그것은 바로 ‘선택'이라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은 ‘선택하고, 선택당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그렇지 않은가? 사실 우리가 선택하는 것 같지만 사실 우리는 우리의 능력에 따라 ‘선택 당하는’ 꼴이다. 세상은 우리의 ‘실력, 능력'을 보고 우리를 선택한다. 대학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오늘날 심지어 남자가? 여자가? 서로의 능력과 외모를 보고 판단하며 결정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바로 우리가 이 세상의 논리, 즉 세상의 지혜를 따라가면 따라갈 수록 이 ‘선택'에 종속된 존재, 다시 말해 ‘세상의 노예가 되어 질질 끌리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버리게 된다는 말이다. 즉 세상의 가치관에 ‘노예가 된다'라는 말과 같다. 바로 오늘 본문의 바울이 외치고 있다. ‘그러한 세상의 지혜를 따르지 말라..’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제 바울이 말하는 참 지혜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자. 바로 7절의 “영세 전에 머리 정하신 지혜”라고 소개하고 있다. 고전2:7
(NKSV)
우리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라는 말에 주목하라. 바로 우리를 존귀케 하시려고, 이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어떠한 지혜를 주셨다는 말이다.
Q. 여러분, 여러분은 정말로 예수님 앞에 자신의 삶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는가? 지금은 너무 어려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그 오래참으심이 끝이 없으시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 모두를 끊임없이 용납하고 계신다. 우리에겐 늘 기회가 존재한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선 하나님의 자녀라면, 여러분은 “신의 선택을 받은 자들이다.” 다시 말해 “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라는 말이다. 정말 아무나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이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믿지 않는 모든 자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셨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과 효력은 그가 선택하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진다. 그러므로 한가지 사실을 깨닫게 된다. 믿는 자들은 더 이상 세상의 선택에 대해 더 이상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 그 노예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왜냐하면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들을 이 세상이 존재하기 전부터 가지고 계셨기 때문이다.
조금 더 생각해보자. 만약, 여러분이 더 성장하여, 고등학교, 대학생, 취업을 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어떤 직업을 가지든 간에..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그 일과 대상에 대해 심사숙고해보지 않겠는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인식'하는 문제도 이와 똑같은 문제이다.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선택’에 있어서 하나님께 질문해야 한다. 알아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나를 선택하신 분이 어떤 분이신가? 그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나와 같은 인간을 선택하시어 구원에 이르게 하셨는가? 그분의 선택은 어떤 목적과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나의 인생은 어떤 목적과 의미를 지니는가? 이다. 바로 우리가 이러한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도달할 때, 그때 진짜 우리 각자의 삶이 출발되어진 것이다. 그 질문과 그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우리 삶을 의미롭고, 즐겁고, 진정성 있는 삶으로 이끌어 간다. 아는가? 여러분 나이가 이른 것이 아니다. 여러분 나이에 이 진지한 삶의 고민앞에 부딪힌 위대한 성인들이 있다.
오늘 이 시간 그 모든 말씀을 다 깨닳을 순 없겠지만,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7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지혜를 알라" 라고 명하신 것이 분명하다. 고전2:7
(NKSV)
우리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나좀 내 버려둬, 나는 나대로 자유롭게 살게 좀 인정해줘..”라는 말을 하며 어리광을 부리면서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우리에게 제시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비참하고 불행한 인생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분의 지혜를 따라 살아야 함이 분명하다. 이제 마지막으로 바울이 하나님의 지혜는 어떻게 주어지는지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B. 지혜는 어떻게 주어지는가?
그 첫 번째로, 다 함께 읽어보자. “단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NKSV)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에,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다.” 세련된 어떤 말이나 논리가 아니라 예수님을 단순하게 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마찬가지로 여기 전하는 설교자이든지, 말씀을 듣는 여러분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받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 예배의 자리에 있는 그 어느 누구도 그러한 태도에 대해서 예외는 없다. 왜냐하면, 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이 이 시간에 임재하시는 것인데, 그것은 오직 하나님에게 뜻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어떠한 노력과 재주로 하나님의 임재를 불러올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 능력이 진정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하나님을 경험한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신자들이 바로 ‘성숙한 사람'이다. 우리 모두 이러한 성숙자의 길로 나아가자. 그러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를 바르게 가져야 한다.
다음으로 2절에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말에 주목하라. 이 말의 문맥상의 의미는 이러하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전하지 않았다"라는 뜻이 아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비천하게 보고 멸시함에도 불구하고, 바울 자신은 그런 비천한 그리스도를 전하였다라는 의미이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비웃고 멸시하는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바울은 얼마나 사랑하였는지..빌립보서3장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빌3:7-9
빌립보서 3:7–9 (NKSV)
[그러나] 나는 내게 이로웠던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 때문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나는 율법에서 생기는 나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합니다.
8절에 “고귀하다”라는 말은 즉 “고상하다"라는 단어와 같은데 그 의미는 ‘우월하다', 다른 그 어떤 모든 것보다 탁월하다. 뛰어나다라는 원어적 의미를 지닌다. 이 세상의 모든 지혜, 그 모든 것 위에 계신 “탁월함"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이름 위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예수는 주..예수는 주..”라는 찬양처럼, 바울에게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그 무엇보다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이 되었다.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사랑..’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그 상대를 순수하고,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귀한 것으로 여기는 것, 일편단심의 마음, 그것이 ‘사랑'이다. 그러므로 이를 통해 두 번째로 말할 수 있는 결론이 무엇인가? 다 함께 읽어보자.
“사랑하면 알게 된다..”
9절을 읽어보자. 고전2:9
고린도전서 2:9 (NKSV)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바울과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9절의 말씀대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지혜를 마련해 주신다" 아니 이미 마련해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사랑하는 길에 서기만 하면 된다. 다시 방향을 하나님께 돌이켜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한 걸음씩을 떼면 된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결론 : 참 지혜, 즉 하나님의 지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말씀을 맺으려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어떻게 사는가?
하나님은 마치 세상이 우리의 능력을 잣대로 판단하여 선택하는 것처럼 우리를 선택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그분께, 단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가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값 없는 선물, 구원의 은혜와 능력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존재 그 자체로 우리를 선택하셨다. 그리고 이미,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선택을 입은 우리를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그 하나님의 감추어진 비밀, 지혜가 무엇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의 지혜는 곧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러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자신의 목숨을 바쳐, 대신하여 댓가를 치르신 희생과 헌신과 사랑인 것이다. 그것 말고, 그것보다 위대한 지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믿지 않는 자들은 그 십자가를 미련하게 보고 깔보지만, 믿는 자들에게 그것은 곧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그것이 곧 우리의 능력이 된다. 고전1:18
고린도전서 1:18 (NKSV)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사는가? 바로 하나님의 영원한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 힘입어 산다!” 아멘이다.
요한복음 1:1 NKRV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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