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 is greater than my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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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출애굽기
출애굽기 29장 1절-46절은 어떻게 제사장, 성막, 제단을 거룩하게 하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메뉴얼이 나와있다.
특별히 오늘 본문29장 10절-37절은 제사장이 성막에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거룩하게 하고 들어가야 하는지 나타나 있다. 이러한 예배는 나중에 레위기에서도 설명되어질 이스라엘 백성의 일반적인 예배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29:10-14절: 속죄제에 대한 내용 (sin offering)
- 여기에는 10절에 ‘수송아지’가 필요하다. 수송아지의 죽음을 통해서 제단를 거룩하게 하고, 대신 죄를 전가하여 속죄하는 역할을 하는 수송아지를 볼 수 있다.
- 12절 “단 뿔들에 바르고..” – 피에는 깨끗케하는 기능이 있다.
- 14절 “진밖에서 불사르라” – 영문 밖에서
예화) 이것을 통해서 왜 예수님이 영문 밖에서 버림 받았는지 알 수 있다.
히브리서 13: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히브리서 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5-18절: 화제에 대한 내용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예배)
- 두마리 수양 중 한마리는 화제로 드려진다 (burnt offering). 레위기에서는 속죄제로 드려진다.
19-28절: 위임식을 위한 화제
- 그리고 남은 수양 한마리는 위임식을 위해서 드려진다. 요즘 말로 하면 목사 안수식에 사용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화제랑 다른 점이 있는데, 첫째는 수양의 피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바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양을 전부 태우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은 하나님께 (22-25), 어떤 부분은 제사장들로 먹게 한다 (26-28)
- 20절 – 이미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제사장 제복을 입고 있었다. 오른 귓부리, 오른손 엄지, 오른발 엄지에 바른다는 것은 몸 전체를 거룩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적용) 오른 귓부리는 귀에 피를 바르는 것이다. 귀는 듣는 것을 상징. 듣는 것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듣는 것도 그래서 우리는 좋은 것만 들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더럽히지 말고 주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성별해야 한다.
오른손 엄지는 손으로 하는 모든 사역들을 의미한다.
오른발 엄지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어떤 인생길을 걸어가든지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 ‘오른손’은 존경을 표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요셉이 에브라임을 오른손으로 얹어 축복했다. ‘피’를 묻히고 뿌리는 것은 죄로부터의 정결을 의미했다.
출애굽 하기 전에 10번째 재앙에 앞서서 이스라엘 백성의 집 문설주와 인방에 어린양의 피를 바르는 것도 그런 의미로 볼 수 있다.
(적용) 우리는 늘 하나님의 성막뜰에서 지성소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주의 보혈의 은혜가 필요한 것이다. 홍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 “성막 뜰에서만 놀고 지성소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고 지양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특별히 금요 철야 가운데도 원래 참 기름부으심이 넘쳤지만 더 강력한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성소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임재를 깊게 체험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나 그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몸에 예수의 피를 발라야 한다. 예수의 피를 뿌려야 한다. 출애굽기 29장 20절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 의의 옷을 입고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 등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보혈을 발라야 한다. 작은 죄도 죄이기에 그것까지 낱낱이 하나님께 고백해야 한다. 그렇게 주의 보혈의 공로 의지하며 나아갈 때에 비로서 하나님의 지성소에 들어갈 자격이 되는 것이다. 아무나 기름부으심을 강력하게 체험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 보혈의 은혜에 동참할 때 세가지 은혜가 있다.
첫째, 우리가 죄로부터 깨끗이 씻음 받게 된다.
히브리서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브리서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게 된다.
이사야 61: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요한계시록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셋째, 기름부으심을 경험한다.
요한일서 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9-36절: 아론의 아들들 위한 위임식
-29-30절: “아론의 성의는 아론의 후에 그 아들들에게 돌릴찌니”
적용) 왕 같은 족속이요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신앙을 다음 세대에 전수해야 한다. 우리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만 성의를 입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음세대에 물려줘야 한다. 그래서 다음세대도 기름부으심을 통해 우리의 제사장 직분을 승계해야 한다.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신앙이 자손대대로 전수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믿음의 명문 가정 이루는 것이 이 땅에서 가장 큰 축복인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안에 가정예배가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 다른 제물과 달리 화목제물은 제사장들이 먹는다. 7일은 완전수이다.
- 37절 “무릇 단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
(적용) 이처럼 우리가 거룩하지 못한 모습으로 성전에 나아왔을지라도 거룩한 성전을 밟을 때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소모는 막대기를 가지고 성전 앞에 나아올지라도 그것이 성전에 접촉하면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불신자들이 성전을 밝고 거룩하게 되도록 기름부으심이 흘러넘치는 성전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