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주권을 알아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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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환영과 인사
S1. 환영과 인사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에게 ‘풍성한 명절 보내세요’하고 인사 나누십시다.
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정을 지키긴 하지만 여전히 구정이 우리 사회의 큰 명절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명절에 집안에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들이 되시기바랍니다. 올해는 고신 교단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교단에서는 고난 주간을 포함하여 10주간을 새벽 기도의 날로 정하고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10주간 새벽 기도를 통해 새벽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2월 7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4월 15일 금요일까지가 특별 새벽 기도회 시간이 됩니다. 우리는 첫 주간과 마지막 고난 주간을 집중 참여 기간으로 정하여 금번 새벽 기도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힘내어 참여하셔서 기도의 아침을 깨우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우리 직분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기도를 회복하는 복된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S2. 주제 제시
S2. 주제 제시
오늘은 아브람에게 삶의 주권자로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을 살피고 성도의 삶에 참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인생의 방황은 참 주인을 만날 때 해결이 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막막한 세상에서 성도는 참 주인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삶의 지혜를 얻고 가장 적절한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기근으로 인해 이방 땅을 찾아 왔다가 아내를 잃고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브람의 방황을 해결하시는 여호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라오가 풍성한 지참금을 주고 사래를 데려갔으나 이 일로 인해 하나님은 손을 펴셔서 이집트의 파라오의 집과 땅에 큰 재앙을 내리십니다. 우리 17절을 봅시다.
창세기 12장 17절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본문은 구체적인 재앙의 내용을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파라오는 이 재앙이 하나님께서 사래의 일로 인해 자신과 집에 내린 재앙임을 분명히 알았고, 사래가 아브람의 아내임도 명백하게 인식했습니다. 18절을 봅시다.
창세기 12장 18절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파라오는 아브람이 자신을 속이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처럼 아브람을 책망합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그런 잘잘못을 아브람과 논할 처지가 아님이 분명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재앙이 그만큼 그와 그의 집에 강력하게 임했고, 파라오는 그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당장 사래를 내어 보내야 했습니다. 19절을 봅시다.
창세기 12장 19절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명색이 왕으로 다른 종족의 미녀를 아내로 취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아브람을 책망 안할 수는 없지만, 그는 사래를 아브람에게 당장 돌려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명령하여 이들이 행여라도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길에 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만 했습니다. 20절을 봅시다.
창세기 12장 20절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결과적으로 아브람이 다시 가나안 땅 네게브에 돌아와 보니 그에게는 많은 가축과 함께 은과 금이 넘쳐났습니다. 13장 1, 2절을 봅시다.
창세기 13장 1, 2절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이는 파라오가 아브람을 그저 안전하게 돌려보낸 것이 아니라 많은 재물들도 함께 그 손에 들려서 빨리 가나안으로 돌아가게 했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이 모든 과정은 아브람에게 놀라운 충격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의 최고의 실세보다 더 크고 위대한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섬기는 분은 최 강대국 이집트의 파라오를 좌지우지하시는 인생의 최고의 주권자라는 사실을 그가 발견하고 알아가게 된 것입니다.
S3. 문제 제기
S3. 문제 제기
물론 우리는 이 사건을 두고 하나님의 공정성에 대해 질문할 수 있습니다. 아니 거짓말은 아브람이 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벌은 파라오가 받게 됩니까? 잘못한 사람이 무슨 받을 보상이 있다고 금과 은이 넘쳐나고 짐승 떼가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불공정하게 오히려 거짓말한 사람의 편이 되시는 것이 과연 옳은 일입니까? 그렇죠. 그런데 하나님은 거짓말 한 사람의 편임이 분명합니다. 사실 바로의 모든 말은 액면 그대로 믿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가 마치 아브람이 사래를 아내라고 바로 말했으면 신사적으로 그녀를 대했을 것이라는 말하고 있지만, 그 말은 믿을 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악한 자들의 악한 거짓말은 심판하지만 연약하여 악인을 속이는 이런 약자들의 처세는 지혜로서 허락하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J1. 하나님의 심정, 속성, 그리고 방법
J1. 하나님의 심정, 속성, 그리고 방법
우리 하나님은 인생의 참 주인으로서 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아버지시요 창조주십니다. 세상은 창조주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창조주를 거역하고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여 스스로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살게 되자 인생에는 많은 문제가 생겨났습니다. 무엇보다 제한된 자원을 극도로 소유하여 자신의 욕망과 욕구만을 누리는 힘을 가진 이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들은 남의 아내를 빼앗는 일을 두려움 없이 자행하고, 가공의 거짓말로 타인을 다스리고 지배하며 창조자의 자리를 탐하게 됩니다. 이런 까닭에 세상에는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이 가진 자들의 종이 되어 인생의 진정한 주인되신 하나님을 순종하지 못합니다. 과욕에 매몰되어 스스로가 하나님의 자리를 꿰찬 자들은 하나임의 진정한 사랑과 공의에서 벗어나 모든 인간을 악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생의 실패를 해결하시기 위해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 참 주권자를 알려 주시기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타락한 인간에게 무릎 꿇는 삶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자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심으로 회복과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J2. 하나님이신 예수님
J2. 하나님이신 예수님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세상에 오신 참 구세주이십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그 분안에는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이 가득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8절을 봅시다.
요한복음 1장 18절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실 때 빌라도가 자신에게 예수님을 놓아줄 권세가 있다고 큰 소리치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9장 11절입니다.
요한복음 19장 11절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해할 수 있는 권리는 오직 하늘에만 있다고 말씀하시며 세상의 누구도 예수님에게 자력으로 해를 가할 자가 없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빌라도는 이후에 예수님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도리어 십자가에 못박는 선고를 내릴 뿐이었습니다.
J3. 사람이신 예수님
J3. 사람이신 예수님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죄는 없으셨으나 죄인의 몸을 입고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실패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죽으시려고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인간의 죄의 값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아버지는 창세 전에 이미 아들의 피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이 참된 주인을 알고 진정한 왕이 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다스림 안에 거하게 하시려고 아들이신 메시야가 죽으러 오셨던 것입니다.
W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의 참 주인을 계시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W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인생의 참 주인을 계시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내 보이시고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이신 예수님께 있다는 사실을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모든 질병이 고침을 받았고, 죽은 자는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삼위 하나님의 두 번째 위격으로 존재하시며, 세상 가운데 오셔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을 모든 사역을 통해 보여 주셨습니다. 바다 위를 걸으시기도 하고, 말씀 한마디에 자연인 풍랑이 순종하기도 했습니다. 죽으신 후에는 부활하시고 모든 자가 아니라 자신의 제자들에게만 나타내 보이시며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신 분이십니다.
W2. 죄인은 주권자이신 예수님의 통치를 만날 때 참 평화를 누립니다.
W2. 죄인은 주권자이신 예수님의 통치를 만날 때 참 평화를 누립니다.
성도는 진정한 주인에게 순종할 때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됩니다. 아브람이 세상의 왕이었던 파라오를 두려워하고 그의 악행에 눌려 있었을 때 그는 아내를 빼앗기고도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여호와를 온전히 알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심으로 세상의 거짓 왕은 물러서고 온전한 가정이 회복되며, 물질적인 복도 그를 따랐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브람은 자신을 부르신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줄 몰랐습니다. 약속한 땅에는 기근이 일어났고, 이집트로 가자니 아내로 인해 생명 보장이 어려운 데 하나님은 아무런 힘도 못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아내가 빼앗기며부터 등장하신 여호와는 애굽 왕이 감히 겨룰 수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기근과 위기를 통해 자신을 안전하게 만이 아니라 풍요롭게 인도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셨던 것입니다.
W3.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을 보여 주십니다.
W3.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성도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의 놀라운 주권적 은혜를 알게 하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하여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삶은 변화와 새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달라지지 않는 인격이 변화가 되고, 세상의 것에 대한 욕망이 아니라 참된 섬김과 헌신의 순종이 삶 가운데 나타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돈이 할 수 없는 일을 예수님이 이루어 주시고, 세상의 권력이 할 수 없는 일을 주님이 성취하시면서 우리의 삶에 놀라운 영적인 열매들과 결실들을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중세 시대의 수많은 수도원 운동은 재산을 버리고 복음을 위해 헌신한 많은 헌신자들을 통해 이루어진 놀라운 열매들입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참 주권자가 되시고, 예수 믿는 자들에게는 그 주권을 보일 때 놀라운 영적인 은혜로 큰 변화가 함께 일어 나는 것입니다.
T1. 아브람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복의 백성을 예표합니다.
T1. 아브람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복의 백성을 예표합니다.
아브람이 가나안으로 돌아올 때 그는 가축과 은과 금을 풍성하게 가집니다. 본문은 아브람이 가축과 은과 금이 매우 무거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모세가 이스라엘을 이집트로부터 인도해 낼 때 그 백성들이 애굽의 물품으로 취하여 나올 것을 미리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출애굽기 12장 35, 36절은 열 번 째 재앙이 임한 날 이집트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내어 준 물품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12장 35, 36절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긴 역사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기근으로 이집트에 내려가 돌아온 이 사건을 통해 모세의 출애굽이 당시 떠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집트의 물품을 풍성하게 얻어 가나안을 향하게 될 것임을 예표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안에 있으면 심지어 아브람의 불신의 행동까지도 미래의 영광을 위한 예표가 되고, 삶의 실패가 성공으로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T2. 오늘날 세상은 예수님의 주권을 알지 못해 복과 영광을 누리지 못합니다.
T2. 오늘날 세상은 예수님의 주권을 알지 못해 복과 영광을 누리지 못합니다.
현대인들은 예수님 안에 계시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지하지 못하여 세상의 것에 마음과 삶을 빼앗깁니다. 현대인들에게 은과 금으로 대표되는 돈은 여전히 우리의 삶을 주관하는 권세로 여겨집니다. 세상이나 교회나 요즘 보면 돈이 복음보다 더 좋은 것이고 돈이면 모든 것이 다 되는 시대를 삽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도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고 돈으로 직분을 사기도 하고, 돈 받고 직분을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만이 아니라 세상에 영향을 받은 교회의 실패는 오늘 우리를 더욱 더 좌절하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T3.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분명한 은혜를 보게 됩니다.
T3.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분명한 은혜를 보게 됩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성도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 감당치 못할 복을 주십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라도 주께서 자신을 지켜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성도도 사망의 길을 갈 때가 있지만 주권자의 돌보심 안에 있으면 그것이 도리어 은혜의 시간이고 영광의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아내를 빼앗기고 약속이 위태로운 그 때 하나님이 일하시자 아브람은 큰 부자로 귀환하는 역사를 누린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이같은 놀라운 복이 임하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내 인생의 은사와 재능을 주관하시고,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은 바로 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기근이 일어나면 어디로 가야할 지 예수님께 물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께 물을 때 어디로 가야할 지를 분명하게 말씀의 은혜를 통해 인도해 주십니다. 아내를 아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될 때 내 삶의 안전을 위해 구해야 할 분은 바로 우리의 예쑤님이십니다. 세상의 돈이나 권세에 우리의 것을 맡겨 본들, 그 모든 것은 우리를 자신의 종으로 삼지 다른 것을 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의 주권을 알게 되면 우리의 인생은 세상의 그 무엇보다 당당하고 담대해집니다. 이 예수님의 주권이 내 삶의 중심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이번 구정 명절에도 우리는 우리의 주권자되신 예수님께만 예배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온전한 가정 교회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찬양하는 삶이야말로 우리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최고의 삶이 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인간이 죽으면 혼백 혹은 귀신이 되어 30년 기준으로 4대 정도는 후손이 보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조상이 노하지 않고 자손을 지켜 준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이런 세상의 문화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오셔서 내 인생의 참 주인이 되시고 때로는 고난으로, 때로는 복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의 삶은 안전과 평강을 누립니다. 이번 명절에 우리 모두는우리에게 오신 영광의 주님의 주권을 기억하고 삼위 하나님의 주권이 우리를 지키는 줄 믿고 온전한 예배와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결단 찬송
결단 찬송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