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람을 흩으셨어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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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을 가장 높이는 것이 참된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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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지난 주에 설날이 있었어요! 우리 친구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재밌게 잘 보냈나요?
친구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이곳으로 우리를 부르셨어요.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너무 좋으신 분이에요. 너무 좋으신 하나님께서 오늘은 어떤 말씀을 하실지 전도사님과 함께 들으러 가봐요~!
오늘 우리에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9장 11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 말해볼까요? 하나님이 사람을 흩으셨어요! 우리 친구들 잘 따라했어요!
지난 주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무지개 약속을 주셨어요. 그리고 노아에게도 약속을 주셨듯이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약속하셔서 우리가 죄 때문에 죽지 않도록 예수님이라는 방주에 타게 해주셨다고 배웠어요.
친구들 지난 주에 하나님께서 죄로 얼룩덜룩 더러워진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시기 위헤서 무엇을 내리게 하셨다고 했죠? 큰 비를 내리게 하셨다고 했어요. 큰 비를 내리셔서 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셨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그 이후에 사람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을까요? 두둥!
우와~! 여기 무엇이 보이나요? 아주아주 높은 건물이 있어요. 이 건물은 얼마나 높은지 끝이 안 보여요. 너무 높아서 하늘 끝까지 닿을 것만 같아요. 그런데 친구들 아주 옛날에도 저 하늘까지 닿고 싶어서 건물을 지었던 사람들이 있었대요.
친구들 이게 무엇인가요? 맞아요. 세계지도에요.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아주 크~고 아름다운 곳이에요. 세상에는 높은 산들이 많구요. 아주 아름다운 바다도 있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곳곳이 다 멋지고 아름다워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세상 곳곳으로 흩어져서 이곳에서도 살고 저곳에서도 살라고 알려주셨어요. 어? 근데 잘 보니까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살고 있어요. 더 가까이 가보니까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요. 웅성웅성.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귀 기울여서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볼까요?
“여러분 우리는 절대로 흩어지지 맙시다! 우리는 꼭 같이 있어요! 다른 데로 가면 절대로 안됩니다!”
왜 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흩어져서 살라고 하셨는데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까요?
“아하 좋은 생각이 있어요!” 한곳에 모여 살던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이 소리쳤어요! “우리가 여기에 아주 큰 성을 만들기로해요! 그리고 하늘에 닿을만큼 높~~은 탑을 만듭시다. 그러면 이 큰 성에서 우리가 다 같이 모여 살 수 있을 거에요. 음~ 생각해보니 탑을 하늘 끝까지 쌓으면 우리가 아주 대단한 사람인 걸 보여줄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우리는 절대로 흩어지지 않을거에요!” 이 이야기를 들은 다른 사람이 말했어요. “우와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우리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봅시다!”
뚝딱뚝딱. “우와! 정말 멋지다!” “다들 잘하고 있어! 파이팅!” 사람들은 힘을 합쳐서 아주 큰 성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함께 모여 있던 사람들은 힘을 합쳐서 1층, 2층, 3층, 10층, 20층. 계속 높이 높이 올라갔어요. 그때는 모두 같은 말을 썼어요. 언어가 하나였어요. 무슨 말을 하든지 서로 잘 알아들었어요. 그래서 서로 도와서 아주 빨리 일을 할 수 있었어요.
친구들. 이 사람들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요? 아주 큰 성을 만들고 있는 이 사람들이 정말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이 사람들은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하나님은 모여 살지 말라고, 흩어져서 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이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흩어지지 않고 모였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계신 곳까지 높아지고 싶었어요. 이 사람들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친구들 하나님께서 이 사실을 모르고 계셨을까요?
아니죠. 하나님은 계속 지켜보고 계셨어요. 사람들이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어요.
친구들 사람들이 탑을 높이 쌓아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은 사실 아담과 하와와 같은 마음이에요. 친구들 아담과 하와가 무엇을 먹어서 하나님께 죄를 지었죠? 맞아요. 선악과를 먹어서 죄를 지었어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선악과를 먹었어요. 이 큰 성을 만들고 높은 탑을 지으려고 하는 이 사람들도 아담과 하와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하고 있는게 죄일까요? 아닐까요? 맞아요! 죄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것을 보시고 어떻게 하셨을까요? 알면서도 가만히 계셨을까요?
어느 때와 같이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어요. 저 위쪽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소리쳤어요! “여기, 망치 좀 줘!” 그러자 아래에 있던 사람이 대답했어요. “What are you talking about?”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바로 옆 사람은 “니 셔 셤머 이쓰?” “엥? 무슨 말을 하는거야? 너 지금 나 놀리는거지? 장난 그만치고 바쁘니까 빨리 망치나 줘” 원래 하나의 말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서로 다른 말을 하기 시작하더니 뒤죽박죽이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다 다른 말을 쓰도록 만드신거에요.
“아이~! 답답해! 말이 안 통하잖아~!” 사람들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으니 더 이상 성과 탑을 지을 수가 없었어요. 한 곳에 모여 있던 이 사람들은 저 멀리 뿔뿔이 흩어졌어요. 이제 이곳은 아무도 살지 않아 텅 비어버렸어요. 건물을 짓다가 멈추게 된 탑만 덩그러니 놓여 있어요. 사람들은 이것을 바벨탑이라고 불렀어요. 무슨 탑이라고요? 바벨탑! 바벨은 뒤죽박죽이라는 뜻이에요.
아이구. 사람들은 결국 또 죄를 짓고 말았어요. 친구들 이 사람들은 어떤 죄를 지었나요? 하나님이 흩어져서 살라고 하셨는데, 흩어지지 않고 모이기로 했어요. 그리고 탑을 높이 쌓아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친구들 우리는 하나님 같이 되려고 하거나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그렇게 살면 우리는 결국 불행해지고 말아요. 하나님을 가장 높이고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면 우리는 행복하게 돼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좋으신 분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을 가장 높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직접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하늘 나라로 다시 돌아가신 이후에도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정말 좋기 때문에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고 계셔요.
친구들 오늘 말씀을 듣고 내가 하나님처럼 되거나 하나님보다 높아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좋고 행복한 것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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