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The Gospe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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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복음은 곧 예수그리스도 그 자체이다.
예수님이 하신일을 믿는 것이다.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 복음은 듣고 끝이 아니라, 끊임 없이 묵상하고 바라보아야 한다. 복음과 율법은 종이 한장차이다.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나에게 집중된다. 그럼 또 다시 행위적신앙, 종교적 신앙으로 빠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은 듣고, 다 들었다 끝이다가 아니다. 평생을 묵상하고 붙잡아야 하는 것이 복음이다.
복음에는 엄청난 깊이가 있다. 한 평생을 성경만 파헤친 신학자들도 이 성경의 깊은 진리들을 깨달은 것에 대해 자기는 빙산의 일각 만큼 밖에 깨닫지 못했다고 말한다. 오늘 사도바울이 복음안에 나타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권면한다.
에베소서 3:18-19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식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떤지 깨달아서 경험해서, 그 하나님의 사랑의 충만함이 여러분안에서도 충만하게 누려지길 바랍니다. 더 깊은 차원으로 경험하길 바란다.
이 사랑을 아는자, 이 복음을 믿는 자, 이 복음을 받아들인 자, 이 사랑을 받아들인 자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말하는 것, 주- 헬라어 퀴리오스라는 말로 ‘주인’이라는 의미다. 우리가 주님으로 고백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릴 대신하여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다시 부활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다음 말씀을 보자.
누가복음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복음을 받아들인 자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시작된다. 하나님 나라의 핵심은 바로 하나님의 통치다. 죄의 포로된 자들, 영적으로 눈먼자들, 영적으로 눌려있는 자들에게 영적해방이 일어난다. 물리적인 육체적 치유가 일어날 수도 있다. 성경에 보면 귀신이 말 못하게 하고, 귀신이 육신의 장애를 갖게 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붙잡고 구주로 고백함으로써 하나님 나라가 그 사람의 마음에 임하는 것이다. 죄의 중독과 눌림에서 해방되기 시작한다. 오늘 이 자유가 우리 안에 일어나길 바란다. 아멘!?
본론: 1.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의 통치-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 하나님이 되는것. 이것은 곧 그분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을 말한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된다고 하면 뭔가 두렵다. 뭔가 내 맘대로 못 살것 같다는 불안감,?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삶, 나를 지으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우리가 기도하고 간구하는 것보다 더 좋을 것으로 주시는 분이시다. 자기의 아들을 죽이기까지 사랑하신 이가 어찌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지 아니하겠느냐 라고 성경은 말한다.
로마서 8장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우리가 하나님을 믿다라는 그 ‘믿음’이라는 단어에는 ‘신실함'이란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분의 선하심에 대한 믿음. 우리 아버지는 좋은 분이시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시고, 가장 좋은 길로, 창세부터 계획하신 대로 나의 삶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실때,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정할때 말이다. 고난이 있을지라도 그 모든 고난은 나를 더 성숙하게 하나님이 쓰시기 아름답게 빚어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청소년들이여 자신을 위하여 살아가지 마라. 더 높은 가치, 더 깊은 가치, 돈이 주는 행복보다 더 고결하고 가치있는 삶에 여러분의 삶을 던져라. 그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의 뜻을 구하며, 그분이 부르신 곳으로 따라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을 따라 순종하는 삶이다.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계획하신 삶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다.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도바울은 자신의 삶에 예수님께 던진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복음 래디컬하다.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쉐이킹하는 자들이다.
2. 복음을 경험한 자들이여, 하나님 나라안에서 비전을 꿈꾸라.
비전을 ‘명사’로 정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동사'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뮤지션이 되었다. 국회의원이 되었다. 의사, 판사, 검사, 카페를 차릴것인가, 사업가가 될 것인가 ? 그렇다면 그거 되어서 뭘한껀데,,? 자신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것인가? 나의 출세 영광, 나 자신만을 위해서 먹고 살것인가? 그것이 하나님과 무슨 상관인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교사, 뮤지션, 사장님, 간호사 , 군인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 그것이 되어 무엇을 할 것인가? 동사로 고민해보라. 하나님 내가 이 영역으로 나아가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 이렇게 재정의 후원을 통해 선교하고 싶습니다. 주님 내가 의료의 영역, 음악의 영역으로 나아가서 여기서 어떤 선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겠습니다. 또는 사업가가 되어서 아직도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땅에 재정으로 선교사들을 돕기원합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뭔가 이런 소망들을 하나님의 비전안에서 꿈꾸면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아뢰어 기도해보라. 청소년들이여 하나님안에서 마음껏 꿈꾸고 기도해보라. 예배하고, 말씀보고, 기도하다보면 주님과의 더 친밀함 교제, 인격적인 교제를 누리다보면 비전을 꿈꾸게 된다. 물론 내 원함이 있어도 기도하면서 따라가다보면 하나님께서 뜻밖의 길로, 예상치 못한 길로 가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곳이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 내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살고 싶은 대로 살고 하나님이 인도해주셨다 말고,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이 주님과 인격적 교제가운데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아가다보면, 내 생각과 다르게 인도할지라도 신뢰하라.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그분의 길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높다. 그분은 선하신 목자이시다. 아멘!?
이 세상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나 자신을 위해, 내 스펙을 위해, 자신을 위하여 살라고 말하지만, 사도바울은 무엇을 하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하라고 권면한다. 아멘!?
더 높은 가치, 더 고결한 가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자. 한번뿐인 인생, 하나님께 제대로 한번 쓰임 받아보자.
기도1. 주님, 당신의 넓으신 사랑을 더욱 알기 원합니다. 당신의 사랑의 깊이가 어떠한지, 넓이가 어떤지 그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내 삶을 충만하게 해주세요, 풍성하게 채워주세요, 놀라우신 십자가의 사랑, 더욱알 기원합니다 라고 기도.
2. 이 시간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십시다. 주님 내 삶을 통치하여 주옵소서. 내삶의 주인으로 모십니다. 이제 나를 위하여 사는 사람이 아니라. 주를 위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나를 사랑하사 모든 것을 주신 예수님을 위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님 나의 삶을 인도해주세요, 나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나에게 비전을 달라고 기도!!
3. 이 시간 성령을 마지막으로 구합시다. 성령님은 예수님이 부활하시면서 승천하시면서 자신을 믿는 모든 자에게 부어주시는 예수님의 영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눈으로 육체적으로 볼 순 없지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에게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여러분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 거룩하신 주님의 영이 내 마음을 충만하게 채워주셔야 합니다. 성령이 오시옵소서, 내 안에 충만하게 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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