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에게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셨어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30 views
Notes
Transcript
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친구들 우리 친구들의 부모님은 우리 친구들을 얼마나 사랑하실까요? 우리 친구들을 너무나 많이 사랑하세요! 좋은 것 주고 싶고 항상 우리 친구들이 잘 될길 바라고 계세요! 우리 친구들의 부모님처럼 너무 좋으신 우리 하나님도 우리 친구들을 너무나 많이 사랑하고 계세요! 우리 친구들을 항상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항상 행복하길 바라고 계세요!
이렇게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은 어떤 말씀을 하실지 같이 들으러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15장 6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 말해볼까요? 아브람에게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셨어요!
어? 친구들 어디서 무슨 소리가 들려요~!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귀기울여 볼까요? 만세~! 만세~! 이겼다! 어?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보니까 아브람이 싸움을 잘하는 가나안 사람들과 싸워서 이겼대요! 우리 지난 주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하나님의 약속이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오늘은 또 아브람에게 어떤 걸 보여주시는지 귀를 쫑긋 세우고 잘 들어보세요 친구들!
“흠… 어쩌지...” 아브람이 무슨 고민을 하고 있나봐요 친구들. “나는 지금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고 내 아내도 나이가 많은 할머니인데, 내가 아들을 낳을 수 있을까?” 지금 아브람은 80살인 할아버지에요! 아내 사래도 할머니에요.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라고 약속해주셨지만,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인 아브람은 “그게 가능하겠어? 아무리 생각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야”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했어요. 그러다가 아브람은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하나님 저에게는 자식이 없어요. 그래서 저와 함께 있는 사람 중에 엘리에셀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제가 가진 것들을 물려받을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저의 아들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것들을 받으면 되겠네요!” 아주 옛날에는 자녀가 없는 집에서는 이런 식으로 물려주려고 했대요! “아니야! 너의 몸에서 자녀가 태어날거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할아버지인 아브람에게서 아들이 태어날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을까?’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도무지 믿지 못했어요.
우리 친구들 밤하늘을 본적이 있나요? 반짝반짝 밤하늘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있어요. 무엇이 있을까요? 달도 있구요! 별도 있어요! 지금은 우리가 별을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아주 옛날에는 별이 엄청 빼곡하게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보였어요! 하나님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아브람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셨어요. 밖으로 데리고 가셔서 이렇게 하늘을 보여주셨어요. 보여주시고 말씀하셨어요. “아브람아, 너의 자녀들이 이 별들처럼 많이 생길거야.” 아브람은 깜짝 놀랐어요. “네? 이렇게나 많이요?”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을까요? 네.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어요!
“아브람아 지금 니가 밟고 있는 땅을 너에게 줄거야” 이 말을 들은 아브람은 “그렇다면 제가 이 땅을 가지게 된다는 걸 어떻게 알 수가 있죠?”하고 하나님께 물었어요. 친구들 집에 장난감있죠? 그 장난감이 내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가 있나요? 그 장난감에 우리 친구들의 이름을 쓰면 우리 친구들의 장난감인 줄 알겠죠? 그런데 이 땅이 내 땅이라는 걸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요? 땅에다가 이름을 쓰면 될까요? 이 땅은 000땅 이라고 말이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이 땅이 아브람에게 주실 땅이란 걸 보여주시려고 해요. 보여주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준비물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세요. 먼저 세 살 된 소와 세살 된 염소, 그리고 세 살 된 양과 산에 사는 비둘기 한 마리와 집에서 사는 비둘기 한 마리를 준비하라고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명령하셨어요. “동물들을 죽여서 반으로 나누어 놓거라. 절반은 오른쪽에 나머지 절반은 왼쪽에 놔두거라. 지금 이렇게 하시려는 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 땅이 아브람의 땅이라는 것을 증거로 주시기 위함이에요. 이제 해가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했어요. 아브람은 쿨쿨 깊은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어요. “아브람아 이 땅은 너의 자손들의 땅이 될거야.”
자! 친구들 우리는 약속을 할 때 어떻게 약속하죠?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하죠? 아주 옛날에는 어떻게 약속을 했을까요? 전도사님이 알려줄게요! 어떤 두 사람이 약속을 하려고 해요. 그리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뜻으로 동물을 죽여 반으로 나누어 놓은 다음에 반은 오른쪽 나머지 반은 왼쪽에 놔두고 약속을 하려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그 사이로 지나가요. 이것은 이 두 사람 중에 약속을 어긴 사람이 생기면 이 동물이 반으로 나누어진 것처럼 약속을 어긴 사람이 똑같이 될거라는 거에요. 친구들. 무섭죠?
그러면 아브람과 하나님 둘 다 이 사이로 지나갔을까요? 갑자기 횃불이 번쩍하고 나타났어요. 하나님이 횃불로 나타나신거에요. 횃불이 나타나더니 “슈~~~욱”하고 횃불이 반으로 나누어진 동물들 사이로 지나가요. 하나님과 아브람이 같이 지나가야 하는데, 아브람은 지나가지 않고 하나님만 지나가셨어요. 이것은 하나님만 약속하시고 하나님이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거에요.
하나님께서 자녀가 없어서 걱정하는 아브람에게 나타나셨어요. “어쩌지 어쩌지…” 아브람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어요. 그리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아브람에게 수 많은 별들을 보여주시면서 약속하셨어요. “너의 자손이 이 별들처럼 많아질거야” 그리고 반으로 나누어진 동물들 사이를 하나님만 슈욱~ 지나가시면서 약속하셨어요. “이 땅을 너에게 줄거야” 아브람은 걱정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이제 걱정이 사라졌어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약해질 때마다 하나님이 약속해주셨거든요.
사랑하는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걱정할 때가 있나요? 아브람처럼 걱정하는 친구가 있나요? 걱정마세요~! 아브람에게 별들을 보여주시고 횃불로 나타나셔서 보여주시면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란 걸 우리에게 가장 잘 보여주셨어요.
우리 친구들 항상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행복하길 바라세요.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고 안된다고 생각하더라도 언제나 약속을 지키시고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란 걸 꼭 기억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같이 기도할게요!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