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친교

1 Corinthians 1:9–10 (KRV)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주님이 이름으로 모인 이 모임은 참으로 거룩하고 복된 모임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로 하여금 서로 교제하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각종 동호회 모임을 가집니다. 술을 마시기 위해 모이기도 합니다. 사업적 이익을 위해 모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임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인 모임이며, 이 모임을 성경은 교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신앙은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께서는 태초부터 혼자있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로 하나님과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조용히 주님과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가능한한 많이 함께 삶을 나누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함께 함으로 우리는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유명한 성경절, 요한계시록 14:12의 말씀에서 성도의 인내가 여기 있다고 하지 않고,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Revelation 14:12 KRV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코로나로 인해, 경제위기로 인해, 그리고 그외 여러 사탄의 공격들로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을 기억하시고 교회를 기억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우리는 함께 인내하고, 함께 이 믿음을 지켜 나아갈 것입니다. 그러할 때 과거 불기둥으로 교회를 돌보셨던 하나님께서 우리 또한 돌봐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 불기둥은 곧 하나님의 영광이요, 빛입니다. 이 빛 가운데서 행하시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굳건히 친교하시는 우리 모든 성도들 되시길 바랍니다.

1 John 1:7 (KRV)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