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을 믿는 성도(2022.02.24)

오프닝 찬양 - 365장 / 361장

할렐루야 오늘 새벽 첫 시간 하나님께 나와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저희가 읽은 본문 말씀은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이 한명을 두고 귀신을 쫓아 내려고 제자들이 선포하고 기도했지만 귀신을 쫓지 못하여 안절부절한 상황이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그 장소에 등장하여 귀신을 쫓지 못한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아이 안에 있던 귀신을 내 쫓아 주시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이 끝난 뒤에 조용히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며 그 이유는 믿음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던 우리가 잘 알던 말씀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기도를 하면서, 특별히 새벽기도 시간에 맞춰 기도하러 성도님들은 기도의 능력을 믿고 경험하며 더 하나님과 가까이 가기 위해 나오신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 갈 때에 우리의 기도가 그저 허공에 소리를 지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서 그 기도가 응답도 있고 기도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서 드러나는 기도가 우리의 기도여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제자들은 그런 기도가 아니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오늘 모인 저희들에게, 특별히 이 새벽에 모여 기도하기 원하는 저와 모든 성도님들에게 기도의 능력을 믿고, 기도의 능력이 어떻게 해야 실현이 되고 드러나는가를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함께 묵상하고 기억하면서 기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의 기도 능력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함께 첫번째 읽어보겠습니다

‘기도를 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 보아야합니다.’ ppt - 1

본문 15~17절까지 읽겠습니다. ppt - 2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귀신들린 아이에 들어간 귀신이 참 강한 귀신이였던거 같습니다.

귀신이 들어가자 불에도 넘어지고 물에도 넘어졌다고 성경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가 적혀있는 마가복음에서는 이 아이의 상태를 거꾸러져 거품도 흘리고 이도 갈았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도저희 이 아이가 제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의 강한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ppt 3

이를 지켜본 아버지는 애타는 마음으로 예수님께 이 아이를 데려왔는데 제자들만 있었고 예수님은 그 장소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제자들이 함께 모여서 이 아이를 붙잡고 기도를 함께 하게 됩니다.

제자들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항상 가까이서 쫓아다녔고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는 모습들을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봤고 그 기적을 누구보다도 많이 체험했던 자들이 바로 이 제자들이였고, 또 제자들 자신들도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귀신을 쫓아내기는 커녕 귀신은 떠나가지 않게 됩니다.

제자들도 당황했을겁니다. 분명히 우리는 예수님이 선택하신 제자들이고, 예수님의 사역을 누구보다도 같이 따라다니면서 보았고, 예수님이 수많은 병자들을 낫게 하고 못걷는자도 걷게하고 보지 못하는 자도 보게 하실 때 어떻게 만지시고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들인데 왜 드러나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제자들의 이런 의문점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호되게 혼내시고 그 아이가 예수님으로 인하여서 귀신이 나가면서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상황이 끝난 뒤 제자들은 예수님께 묻습니다. 19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ppt - 4

19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예수님 왜 우리는 하지 못했습니까?

예수님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다녔고 예수님께서 하셨던 사역들을 함께 했는데 왜 우리는 하지 못했습니까? 라고 물어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이 적었다라고 20절을 통해 말씀 하십니다.

동일한 말씀인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기도 이외에는 이런 류가 나갈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ppt - 5

즉 제자들이 했던 기도와 예수님이 말씀하신 기도는 조금은 다른 방향의 기도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과 마가복음의 말씀을 합쳐보면 예수님은 기도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런데 이 기도는 믿음에 의한 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바로 예수의 이름이 주는 능력을 믿는 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믿음인줄 믿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의 마음에는 이 능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라는 것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이들 마음 가운데 예수이름의 능력이 자리 잡지 못하고 그것을 막는 것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는‘예수님과 함께 했다’ 라는 경험, 예수님이 어떻게 했나? 라는 방법 등

예수가 아닌 예수의 사역을 지켜본 경험이 있는 자신들을 의지를 하였기 때문에 정작 영적인 흐름에서의 본질을 모르고 영적 본질인 예수의 이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이름의 능력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패역한 세대라고 혼을 내셨다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기도함에 있어서 깊게 기도하지 못하고 예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모습들이 우리들에게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피곤이 될 수 있고, 이전에 받았던 은혜만을 생각하여 지금은 구하지 않는 모습이거나, 단순히 성경지식을 의지하는 내 모습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은 우리가 기도의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선 예수를 의지 하지 못하게 하는 그 무언가를 끊어버리지 않으면 절대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오늘 기도하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놓여 진 기도의 막고 있는것들이 있다면 무엇인지 체크해보고 그것들을 단호하게 제거하여서 오늘 이 시간 기도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함께 두번째 읽어 보시겠습니다. ppt - 6

‘기도의 능력은 어디서부터 나오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 1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ppt - 7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귀신에게 꾸짖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보려면 마가복음을 보면 알수있는데

마가복음 9장21절부터 보면 예수님께서 이 아이에 대해서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아이 안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시기 위해서 말씀하시는 것에 주목해야 되는데 마가복음 9장 25절에 예수님은 분명히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한다”

ppt - 8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내가”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즉 예수님도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을 사용 하시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오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다, 기도 이외에는 이런류가 나갈 수 없다 라는 거는 다른 말이 아니라

예수 이름의 힘을 모르고 그 이름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 줄 모른다면

우리의 기도는 능력을 힘 입을수 없다는 말씀을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신 줄

믿습니다.

제자들처럼 나의 경험과 느낌만을 의지하거나

예수의 이름을 구하지 않는 기도가 아니라

예수 이름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며 그 이름의 능력을 믿는 기도가

바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인줄을 믿습니다.

예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힘 입을 때 우리의 기도는 능력있는줄 믿습니다.

오늘 나오신 모든 성도님들은

이 시간을 통해 하시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시기를 소망하며

기도를 하면서 예수의 이름을 많이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이름을 많이 구하시고 부르짖으셔서 제자들과 같은 기도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처럼 힘있고 능력을 덧입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