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으로 이끄는 믿음을 가지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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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views열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다가와서 치유 해 달라고 주님께 고백을 하여 예수님은 그 말대로 치유 해 주는 대신 대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들의 몸을 보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은혜가 임하고 나서 은혜에 대한 감사를 알고 예수님께 표현한 사람은 단 한 사람밖에 없다.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며 은혜를 구하는 사람인가? 그리고 그 은혜에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인가?
Notes
Transcript
할렐루야 오늘도 새벽 첫 시간 하나님께 기도하러 나온 모든 온라인과 대면으로 나오신 모든 성도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 말씀은 10명의 나병환자, 문둥병자라고도 하는 환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문제, 해결되지 않는 나병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와 본인의 문제를 예수님께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 이야기를 들으시고 그들을 보시고 제사장들에게 몸을 보이라는 한마디를 그들에게 해주십니다.
그 말을 들은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나음을 받는 은혜를 얻게 되지만 예수님께 감사하다고 찾아온 나병환자는 단 한명, 사마리아인이였던 그 한명만이 예수님을 찾아왔다 라고 오늘 본문 말씀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큰 주제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믿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결과를 우리가 보게 됩니다. 오늘 이 새벽 우리는 믿음을 통해서 일어난 두가지 일을 살펴보면서 이 말씀을 비추어 우리는 지금 하나님 앞에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 마음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야 되는가를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우리 함께 12절에서 14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 ppt 1
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본문 말씀에 10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런데 12절에 ‘멀리 서서’ 라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의 나병환자는 부정한 자였고 어딜 가더라도 자신이 나병환자다는 것을 밝혀야 하는 어려운 사회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ppt 2
이 10명의 나병환자들은 예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니까, 나는 부정한것을 레위기 13장 46절 말씀을(- ppt 3) 통해 혼자 살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주위의 사람들도 부정하다고 비난하고 있기 때문에 떨어질 대로 떨어진 자존감과 사람들 틈으로 나와 예수님께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서 나왔을 겁니다.
제가 대학교를 다닐 때 기회가 생겨 소록도라는 곳을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여기는 나병환자, 문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치료를 하는 섬이라고 들었습니다. 방문 전 까지 저는 사실 문둥병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방문을 하고 가이드 하시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문둥병은 공기를 통해서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접촉이 없다면 옮지는 않는다‘고 하시면서 성경에서 나오는 문둥병자들도 공기를 통해서 옮는게 아니지만 사회, 문화적으로 환자라는 이유로 규탄을 받았던 사람들이라 자신은 성경에서의 문둥병자들을 볼 때 참 마음이 더 아프고 공감이 갔다는 말씀을 하셨었습니다.
그만큼 이 10명의 문둥병자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예수님을 부르짖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여기서 10명의 문둥병자들은 예수님께 믿음을 보였습니다.
어떤 믿음입니까? 치유 할 수 없고 불가능한 이 병을 가지고 예수님 당신께 나아왔습니다. 그저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내면서 치료 할 수도 있는 상황이였지만, 우리가 많은 소식과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우리 상황을 아시니까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며 예수님께 믿음을 보이게 됩니다.
평소와 같았으면 예수님이 가까이 가셔서 그들을 만지거나 말씀하시어서 회복을 시켜 주셨는데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딱 한마디를 하십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 ppt 4
이 문둥병자들이 예수의 치유사역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고 이 한 마디를 들었을 때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군소리 하지 않고 예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종하며 가는 길에 오늘 말씀은 이미 깨끗함을 받았더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믿음을 통해서 예수님은 그 믿음에 반응해 주셨습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과 몸부림으로 예수님께 나아갔고 그 간절함으로 예수를 찾았기에, 믿음을 보였기에 그 응답으로 나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응답이 필요한 분들이 계십니다. 질병으로 힘든 성도님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 등등 치유를 위해 기도하시는 많은 성도님들이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오늘 이 열명의 간절한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한 줄 믿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예수님께 내어 보일 때 예수님은 우리를 주목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음성을 들어 주실줄 믿습니다. 기도하면서 그냥 되면 되고 안되면 어쩔수 없고가 아니라 이런 문둥병자들의 외침, 그 간절함이 오늘 우리에게도 필요한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 우리의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간절함을 가지고 보여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반절 말씀에서 또 다른 믿음을 보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15절에서 19절까지 함께 읽겠습니다. - ppt 5
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10명이 기쁜마음으로 제사장에게 회복이 되었다는 선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믿음은 거기서 끝이 나버리고 자신들의 갈 길을 가게 됩니다. 딱 한사람, 사마리아 사람만 그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예수님께 오게 됩니다.
예수님이 묻습니다. 왜 다른 사람들은 어디 가고 사마리아 사람 한사람만 왔느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찾아온 사람에게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또 중요한 믿음을 가져야 함을 말씀하시고 계시는 데 그것은 구원으로 이끄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명에 나병환자들도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육체를 낫게하는 믿음이였지 예수를 믿거나 예배하는 믿음이 아니였습니다.
단 한사람, 그 사마리아 사람만이 구원으로 이끄는 믿음이 있었기에 구원을 받게 되었는데 그 믿음이 어떤 믿음인가?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은혜를 입고 감사 할 줄 아는 마음이 바로 오늘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인줄 믿습니다.
특별히 이 나병환자는 16절 상반절에 예수의 발 아래 엎드렸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지금으로 치면 예배했다는 것입니다. - ppt 6
오늘 말씀을 거울삼아 저희도 하나님이 주신 많은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오늘 말씀처럼 불가능에서 가능케 되는 응답도 큰 은혜이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 자체가 사실 저희에게는 또 큰 은혜인줄 믿습니다.
그 은혜를 가지고 있다면 예수님은 우리가 그 은혜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주님께 예배 드릴줄 알기를 원하시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함의 표현은 하면 할수록 더 좋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믿음은 다른것이 아니라 예배의 자리에 반드시 지키며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그것이 오늘 예수님이 이야기하는 구원으로 이끄는 믿음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여서 이 말씀이 우리 삶에 이루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야 되는지 묵상하였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시선이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지 오늘 기도를 통해 알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믿음이 구원으로 나아가는 믿음이 될 수 있게 주님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말씀을 이루어 나아가게 해 주실 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주기도문
합심기도
1.나라와 민족을 위해, 차별금지법안과 평등법안이 폐기되길 위해, 논산시를 위해
2.교회가 평안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을 감당하길 위해
3,환우들을 위해, 코로나 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4,선교사님들을 위해(김인자, 박샤론, 이성희&박정은, 송은실,이경재,이승하,임성균,임헌주)
5.교사들을 위해서(중고등부, 청년부 임원 및 셀리더)
6.제33차 겟세특새를 통해 성도들이 큰 은혜 받길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