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요셉과 항상 함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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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항상 요셉과 함께 계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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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우리 친구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너무 심해져서 주변에 코로나 때문에 아픈 사람들이 생기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만이라도 아프지 않고 코로나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길 바래요!
우리 친구들 아침이 되면 햇님이 짜잔하고 나타나서 세상을 환하게 비춰요. 그런데 햇님이 자러 가서 밤이 되면 어떨까요? 맞아요. 어두워요. 어두우면 어때요? 캄캄하고 무서워요. 우리 친구들은 어두울 때 아무도 없이 혼자 있어 본적이 있나요? 어두울 때 혼자 있으면 어떨까요? “엄마… 엄마...”하면서 무서워서 우는 친구도 있을 거 같아요. 혼자 있으면 무서울 수 있어요. 하지만 친구들 걱정마세요! 우리 친구들은 혼자가 아니에요. 항상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요. 누가 함께 하신다고요? 하나님! 오늘 우리 친구들에게 들려줄 말씀에도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셨던 사람이 있어요. 누군지 한번 알아볼까요?
오늘 우리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39장 2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오늘 말씀 제목 같이 읽어볼까요?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계셨어요!
친구들! 지난 주 말씀 기억나나요? 지난 주에 우리는 야곱 이야기를 들었어요.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하나님께서 바꿔주셨어요. 하나님은 야곱에게 복을 주셔서 아들을 열두 명이나 주셨어요! 우와! 정말 많죠? 야곱은 그 중에서 열한 번째 아들인 요셉을 특별히 좋아했어요! 요셉을 너무나 아끼고 다른 아들들보다 더 많이 사랑했어요!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옷을 요셉에게만 입혀주기도 했어요.
그러니 열 명의 형들의 기분이 어떨까요? “흥. 아버지는 요셉만 좋아하셔. 봐봐 저렇게 예쁜 옷을 우리에게는 안 주시잖아.” 형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는 요셉이 너무너무 미웠어요. 게다가 요셉은 자신이 꾼 꿈 이야기도 형들에게 들려주기도 했어요. 어떤 꿈일까요? 바로 형들이 요셉을 향해서 넙죽 절을 하는 꿈이었어요. 엥? 동생 요셉이 형들에게 절을 하는 게 아니라 형들이 요셉에게 절을 한다는 꿈이었어요. 안 그래도 요셉이 너무 미운데 이런 이야기까지 들으니 형들은 효셉을 더욱 미워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요셉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들이 일하는 곳에 가게 되었어요. 형들이 요셉을 발견하자 이렇게 말했어요. “저기 봐봐. 꿈쟁이 요셉이 오고있어.” 멀리서 요셉을 발견한 형들은 요셉을 죽이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요셉을 죽일지 계획을 세웠어요. 계획을 짜다가 형들 중 한 명인 르우벤이 이렇게 말했어요. “요셉을 죽이진 말자. 그냥 구덩이에 던져놓자” 르우벤은 요셉을 살리고 싶어했거든요. 그렇게 형들은 요셉을 잡아 깊은 구덩이에 휙! 던졌어요.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구덩이에 던져지고 말았어요.
그때 마침 한 장사꾼들이 길을 가고 있었어요. 형들은 요셉을 이 사람들에게 노예로 팔아버렸어요. 그렇게 요셉은 먼 나라의 노예로 팔려가게 되었어요. 우리 친구들이라면 어떨 것 같나요? 전도사님은 너무너무 무서울 거 같아요.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아무도 없이 낯선 곳에 가서 노예로 살아야 하니 말이죠. 요셉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요셉은 먼 나라 이집트에 팔려 갔어요. 그곳에서 요셉은 왕의 신하인 보디발이라는 사람의 집으로 팔려 갔어요. 하지만 친구들! 걱정하지 마세요! 요셉은 혼자 남겨진 거 같지만 혼자가 아니에요! 누가 요셉과 함께하셨을까요? 맞아요!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셨어요! 요셉도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계시다는 것을 믿었어요! 요셉이 하는 일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어요! 요셉 덕분에 보디발의 집까지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었어요! 보디발도 아주 성실하게 일하는 요셉을 좋아했어요! 보디발 요셉을 믿어서 요셉에게 자신의 재산을 다 맡기기까지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요셉에게 나쁜 일이 생겼어요. 보디발의 아내가 거짓믈을 했어요.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에게 나쁜 짓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거에요. 보디발은 엄청 화가 났어요. 그러고는 요셉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었어요.
요셉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고 말았어요. 요셉에게 이번에도 나쁜 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친구들, 요셉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하나님 너무 나빠요. 저는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저에게 나쁜 일을 허락하세요?” 이렇게 생각했을까요? 아니에요! 요셉은 이번에도 하나님을 믿었어요!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하셔.” 라고 생각했어요! 요셉은 비록 감옥에 갇혔지만 무섭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시기 때문이에요. 요셉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원망하지 않았어요. 불평하지도 않았어요. 하나님은 요셉이 감옥에서도 멋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도록 도와주셨어요. 요셉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요셉과 함께하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 친구들과도 함께하세요.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긴 친구들과도 함께하세요. 캄캄한 밤에 무서워 할 때도 우리 친구들과 함께하세요. 친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항상 친구들과 함께하세요.
친구들.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과 함께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어요.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과 함께 계셨어요. 그러나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시는 행복을 버리시고 요셉이 구덩이와 감옥에 버려졌듯이 하나님에게 버림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셨어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이 사실을 믿고 전도사님을 따라서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볼까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셔” 이번에는 옆 친구를 바라보고 말해볼까요?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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