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Tone Analysis

Overall tone of the sermon

This automated analysis scores the text on the likely presence of emotional, language, and social tones. There are no right or wrong scores; this is just an indication of tones readers or listeners may pick up from the text.
A score of 0.5 or higher indicates the tone is likely present.
Emotion Tone
Anger
0UNLIKELY
Disgust
0UNLIKELY
Fear
0UNLIKELY
Joy
0UNLIKELY
Sadness
0UNLIKELY
Language Tone
Analytical
0UNLIKELY
Confident
0UNLIKELY
Tentative
0UNLIKELY
Social Tone
Openness
0.21UNLIKELY
Conscientiousness
0.13UNLIKELY
Extraversion
0.44UNLIKELY
Agreeableness
0.6LIKELY
Emotional Range
0.21UNLIKELY

Tone of specific sentences

Tones
Emotion
Anger
Disgust
Fear
Joy
Sadness
Language
Analytical
Confident
Tentative
Social Tendencies
Openness
Conscientious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Emotional Range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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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6
.6 - .7
.7 - .8
.8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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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익 ㄱ 자 교회 장로
ex)))
우리나라 역사 속에 있었던 가장 큰 편견 세 가지는 유교문화권 아래 오래 동안 지속되어 온 남녀의 성 차이에 대한 편견, 다음으로 신분에 대한 편견, 그리고 지방색의 편견이었습니다.
(지방색은 사실 최근세사의 정치가들의 왜곡된 민중 선동으로 강화된 것) 그런데 이 세가지 편견을 무너뜨린 한 교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달전 은백회를 중심으로 국내 성지 순례를 하면서 우리가 은혜 받은 곳이 많았지만 특히 우리는 전북 김제군 금산리 정읍과 김제읍으로 나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금산 교회 방문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이 교회는 우선 < ㄱ >자 건축으로 유명합니다.
남북으로 다섯간, 강단에서 동으로 다시 두 칸 집을 덧붙여 27평의 건물을 1908년 4월 4일에 헌당하여 지었던 것입니다.
< ㄱ >자는 남녀를 구별하여 커텐을 치고 서로 눈길을 주지 않고 예배하기 위한 구조였던 것입니다.
유교의 영향으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성경을 공부하면서 점진적으로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 커텐을 걷습니다.
(1920년) 첫 번 째 편견 남녀의 차이를 극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가 던진 더 큰 감동은 따로 있습니다.
이 교회가 던진 더 큰 감동의 간증은 이 교회 개척 공신이었던 조 덕삼 장로님의 이야기입니다.
이 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한 Tate(최의덕)선교사에 의해 이 지역 지주인 마방을 운영하던 그가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그의 사랑채에서 금산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에 조덕삼의 마부였던 이자익이란 청년이 복음을 받고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다.
주인 조덕삼과 이자익은 함께 세례를 받습니다.
함께 집사로 임명을 받습니다.
문제는 세월이 지나 장로 투표하는 날이 다가온 것입니다.
이 투표는 최의덕 선교사의 사회와 예배에 이어 진행되었는데 여기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마방의 주인 조덕삼은 떨어지고 그의 하인 이자익이 당선된 것입니다.
주목할 사실은 이 마부 이자익은 전라도 출신이 아닌 경상도 출신인 것을 온 교회가 알았음에도 그가 피택된 것입니다.
이 발표가 선언되자 교회당은 찬물 끼얹듯 조용해 졌고 긴장감마져 감돌았습니다.
그런데 뜻 밖에 조덕삼이 일어나 발언권을 얻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 금산 교회 교인들은 오늘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저희 집에서 일하는 이자익 영수는 저보다 신앙의 열의가 대단합니다.
(당선될 분이 당선된 것입니다.)참으로
감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교회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후 조덕삼씨도 장로가 되었고 그는 자기 하인 이자
익 장로를 신학교에 보내어 목사가 되도록 지원하여 그는 그를 다시 자기 교회 담임 목사로 청빙하여 그를 섬겨 지역 복음화에 헌신합니다.(세
번에 걸쳐 장로교 총회장으로 봉사) 이 교회는 신분의 편견과 지방색의 편견의 벽을 보기 좋게 허물어 버리는 기적의 역사를 이룬 것입니다.(마부
이자익을 섬긴 조덕삼 장로 이야기)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 아닙니까?
이것이 바로 참된 교회 공동체상이 아닌가요!
그런데 더 큰 감동의 사건은 그후 2005년 4월 29일에 일어납니다.
대전 신학교에서 이자익 목사님의 전기 출판 식을 갖던 날, 강당에 초만원을 이룬 가운데 조덕삼 장로님의 손자 조세형 장로님(금산 교회 3대 째 장로, 국회의원, 주일대사)이 축사를 한 후 이어서 인사말을 이자익 목사님의 손자인 이규완 장로님(대전 제일 교회 장로, 카이스트 대 고분자 화학 교수)이 하셨다고 합니다.
그는 조세형 장로님 앞에 먼저 머리숙여 인사를 한 후 이렇게 인사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할아버지께서는 주인을 잘 만나셨습니다.
만약 우리 할아버지께서 주인을 잘못 만났다면 우리들도 없고 우리 할아버지도 안계셨을 것입니다"고.
이 말은 사실이지만 이 말을 좀 더 성서적으로 바꾼다면 이 분들은 서로를 잘 만났다기 보다 예수를 잘 만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의 참된 구주요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이루어진 벽을 허는 사랑의 기적, 십자가의 기적인 것입니다.
나는 이런 기적이 우리 교회중에 아니 한국 교회 안에 21세기의 기적으로 재현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기적의 마당, 샬롬의 기적의 공동체가 우리 중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십시다.
마음의 평안도 가정의 평안도 국가의 평안도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거예요.
위로부터 주시는 거예요.
1919년 이후 유럽 국가들은 200개의 국가간의 평화 조약에 서명을 했어요.
우리는 형제 국가다.
우리는 길이 길이 함께 하는 국가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의 수상이 대통령이 왕이 서명을 하고 국회의 인준을 받아 통과를 했어요, 그런데 다 휴지 조각이예요.
히틀러가 나타나서 그냥 그 형제 국가를 다 점령하고 다 죽이는 거예요.
600만을 죽이는 거예요.
무솔리니가 나와서 다 죽이는 거
예요.
영국이 스페인이 쳐들어가는 거예요.
폴란드가 오스트리아가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다 공격을 하지 그 약속을 믿고 우리는 형제 국가다 하고 가만히 있는 나라가 없었어요.
그것만 아닙니다.
15세기부터 1860년까지 영구 조약을 체결한 것만 8000개가된다고 합니다.
영원히 우리는 서로가 공격하지 않고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형제 국가로 서로 도우며 산다고 했지만은 이것은 다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았다라는 거예요.
일본과 우리와의 조약, 평화조약, 일본이 그것으로 우리를 삼켜먹었던 거예요.
어느 나라와 어느 단체와 인간이 인간과의 영원한 조약은 조약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평화를 하나님이 주는 것이지 손에 손을 잡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오늘 우리 나라도 보세요.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원수가 되고 같이 혁명을 일으켜도 쏴 죽이는 것이지, 오늘의 동지를 믿을 수가 없는 거예요.
저는 어제도 결혼 주례를 했습니다.
주례할 때 꼭 묻잖아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병들 때나 건강할 때나 변함없이 사랑하겠느뇨.
예, 소리 너무 크게 지르지마.
오늘 저녁에 싸울지 몰라.
그 평화의 조약은 무너질 수 있어.
왜 그렇습니까?
평화는 우리의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의 선물
ex)
인도에 가면 그런 우화가 있습니다.
쥐 한 마리가 날마다 불안한 거예요.
늘 숨어살고 숨어 다니고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거예요.
'너는 왜 그렇게 불안해하느냐'.
'예, 고양이 때문입니다.',
'너를 고양이로 만들어 줄께.' 고양이가 됐어요.
고양이가 되도 한 번도 마음놓을 수가 없어요.
늘 조용히 낮에는 다니지도 못해요.
'왜 그렇게 불안해하느냐?' '예, 저 개 때문입니다.' 그럼 너를 개로 세파트로 만들어 줄께.
개가 됐는데도 늘 불안한 거예요.
왜 맹수들, 호랑이, 사자들 때문에.
그래서 사자를 만들어 주었어요.
그래도 낮에 당당히 다니는 법이 없는 거예요.
살금살금.. 힘들게 사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포수 때문이예요.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이것 때문에 불안한 것 같지만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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