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7중고]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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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28:18-20
우리 친구들 중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 교회 다니지 않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해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있는가? 전도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 있나?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주님을 전파하는 것,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전도, 혹은 선교라고 한다. 사실 전도와 선교는 큰 의미에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전도는 같은 문화권에 사는 우리의 친구들, 우리의 가족들, 우리의 이웃들에게 복음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라면, 선교는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오늘은 3월 선교헌신예배로, 특별히 선교에 대해 말씀을 전하려 한다.
선교라는 단어는 ‘베풀 선'에 ‘가르칠 교'라는 한문을 쓴다. 그래서 선교의 의미는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선교를 영어로는 ‘mission’ 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라틴어 ‘mitere’ 라는 단어에서 온 말이다. 우리 말로 ‘사명' 이라는 의미이다. 사명은 무슨 의미인가? 단어사전을 찾아보니까 사명은 ‘맡겨진 임무’, ‘왕으로부터 받은 명령’ 등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선교는 곧 사명이다.
그렇다면 선교는 누구의 사명인가? 선교사역은 누가 감당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이 위대한 명령을 누구에게 맡기셨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어 구원받은 성도들, 곧 교회에게 주님은 선교의 사명을 맡기셨다. 교회는 주님께서 맡기신 이 위대한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해야 한다. 저와 여러분은 교회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이 자리에 앉아있는 모두에게 주님께서는 선교의 사명을 맡기셨다는 것이다.
막16:15 말씀에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라고 하시고, 또 오늘 함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인 마28:18-20 말씀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셨다. 따라서 모든 교회의 회원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죽어가는 영혼들,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민족들이 주님을 알고, 주님을 바르게 믿어, 주님께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신다. 그리고 이 세계선교의 사역에 교회를 들어 사용하신다. 문제는, 세계선교라는 하나님의 비전에 대해 오늘 지금 이 순간의 나는 너무나도 보잘 것 없고, 너무나도 약하여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이 놀라운 하나님의 꿈을 이룰 수 있으랴. 하지만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세계선교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사9:7 말씀에 “....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라고 하시는 것이다.
즉, 세계선교의 꿈, 그 하나님의 비전은 하나님께서 친히 열심으로 이루실 것이고, 그 이루시는 일에 사람을 들어 사용하시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내가 받은 은사를 따라, 나에게 주신 사명과 과제를 감당하면 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미약하고 부족한 한사람을 들어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는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감당하게 하시기 위하여 교회에게 성령의 은사와 복들을 더하여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힘있게 감당하라고 필요한 은사들을 부어주시고, 넉넉한 물질을 부어주시며, 온갖 복들을 주셔서 이 일을 감당하게 인도하신다. 다시 말씀드린다.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그리고 교회에 소속된 저와 여러분들에게 넉넉한 소유를 허락하시는 이유, 여러 좋은 학교에 진학하게 하시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게 하시며, 넉넉한 재정과 물질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여러분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복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비전, 온 세계민족 가운데 복음이 증거되게 하기 위함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선교의 사명을 위함이다. 우리의 각자의 삶은 다 다르다. 그러나 인생의 목적은 모두 동일하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서 모든 민족과 족속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비록 나는 학생신분으로 인하여 선교사로 나갈 수는 없어도,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고, 그분들의 선교사역을 위해 적은 돈이지만 선교헌금으로 후원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내 가정과 내 학교와 내가 속한 곳에서 예수님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 모든 것이 세계 선교 사역에 동참하는 길이다.
오늘 우리가 함께 봉독했던 마28:18-20 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비롯하여 모인 모든 주님의 교회에게 주신 명령이다. 이 명령을 받는 대상은 당시 모였던 무리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앞으로도 주님의 몸된 교회의 회원들 모두에게 적용이 된다. 주님의 지상명령이 나에게도 주어졌음을 기억하며, 나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선교사역을 힘 있게 감당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축복한다.
오늘은 3월 선교헌신예배로 드린다. 우리가 돕고 있는 윤모세 선교사님은 필리핀 산족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우리가 선교헌신예배로 드리는 선교헌금들이 필리핀의 복음을 들어야 할 자들에게 잘 전해져서 그 곳에서 바로 여러분들을 통하여 주의 몸된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