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Tone Analysis

Overall tone of the sermon

This automated analysis scores the text on the likely presence of emotional, language, and social tones. There are no right or wrong scores; this is just an indication of tones readers or listeners may pick up from the text.
A score of 0.5 or higher indicates the tone is likely present.
Emotion Tone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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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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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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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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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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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Tone
Analy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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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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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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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Tone
Ope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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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cient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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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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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eabl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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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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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 of specific sentences

Tones
Emotion
Anger
Disgust
Fear
Joy
Sadness
Language
Analytical
Confident
Tentative
Social Tendencies
Openness
Conscientious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Emotional Range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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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28:10-19
서론
지난 시간까지 우리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삭도 아버지 아브라함처럼 아이를 갖지 못했다가, 기도를 통하여 쌍둥이 아이를 갖게 되었으니 바로 에서와 야곱이었다.
그런데 아이가 아직 어미의 뱃 속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은 이 아이들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각각의 아들은 큰 민족을 이루게 될 것이고, 큰 형이 동생을 섬기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
에서와 야곱
그렇게 시간이 흘러 두 아들이 태어났으니, 첫째 아들의 이름은 에서였고,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야곱이었다.
에서는 어려서부터 혈기왕성하고 또한 사냥을 좋아했기에 들로 다니며 사냥을 즐겨했고, 야곱은 조용한 성격으로서 늘 집에만 있었던 것 같다.
어느날 에서가 사냥을 하며 너무 피곤한 상태로 집에 돌아왔는데, 이때 마침 야곱은 팥죽을 쑤고 있었다.
이에 에서는 팥죽냄새에 배가 고파서 그 팥죽 한 그릇을 달라 했더니, 야곱은 장자의 명분을 나에게 주면 팥죽 한 그릇을 주겠다고 한다.
당시 장남, 첫째 아들, 장자는 아버지의 모든 유산을 물려받음과 동시에 아직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가 없던 시절이므로, 아버지는 가정의 제사장과 선지자로서 아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축복들을 빌어줄 수 있었다.
야곱은 바로 이 축복을 노렸던 것이다.
반면 에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을 가볍게 여겼다.
그래서 내가 지금 배가고파 죽겠는데 그깟 장자의 명분이 나에게 뭐가 중요하겠어?
라고 여겨서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건네 버리고야 만다.
이러한 행위는 결국 에서가 하나님에 대한 신앙도 없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훗날 야곱은 아버지 이삭과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가로챈다.
그는 온통 거짓말로 가족들을 속였고, 형 에서를 분노하게 만들었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이 에서와 야곱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바였다.
다시 말해서 야곱이 굳이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굳이 아버지와 형을 속이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는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을 섬기게 될 것을 미리 정하셨다는 것이다.
야곱은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를 자기 뜻 대로 이루고자 했던 것이다.
동생이 자신의 복을 가로챘다는 소식을 늦게 전해들은 에서는 너무나도 화가 났다.
그래서 동생을 죽으려 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리브가는 이삭에게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하여 라반이 살고 있던 하란 이라는 지역으로 도망하게 된다.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
여러분 상상해보라.
누군가가 나를 죽이기 위해 언제 달려들지 모르는 상황이다.
최대한 빨리 이 위혐지역을 벗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야곱은 정신없이 도주하고 있다.
아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물도 마시지 못한 채 정신없이 달려왔을 것이다.
그러다 어느 곳에 이르렀을 때 마침 해가 져 어두워졌다.
해가 지면 너무나 어둡고 추우며, 또 언제 들짐승의 공격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한 자리를 찾아 그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려고 눕는다.
너무나 힘들었는지 눕자마자 꿈을 꾸게 된다.
그 꿈을 보니, 사다리가 하늘에서부터 자기가 누워있던 땅까지 놓여 있는데, 그 사다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게 아닌가.
또한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리기를 “야곱아, 나는 너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너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이다.
지금 너가 누워 있는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게!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바와 같이 네 후손이 거대한 민족을 이루게 해 줄게.
뿐만 아니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하며 너를 떠나지 않을게"
야곱은 잠에서 깼다.
“아 그래, 하나님은 정말로 여기에 계시구나, 내가 꿈에서 사다리를 보았던 바로 이 곳에 하나님이 계시구나”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배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을 세우고, 그곳의 이름을 벧엘 이라고 부르게 된다.
은혜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
우리는 앞서 창11 장을 통해 바벨탑 사건을 살펴보았다.
많은 죄인들이 내가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땅에서부터 하늘에 이르는 탑을 건설하고자 하였다.
그들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려 했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과 만나기 위해서는 인간이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의 땅까지 내려오셔야만 한다는 것이다.
세상 우상들을 섬기는 다른 종교들은 사람이 정성을 쏟아서, 사람이 제사를 드림으로 신의 영역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기독교만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찾아오셔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손을 내밀어 주셔야만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닫혀진 마음을 열어 주셔야만 한다.
그래서 이것이 바로 은혜이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
야곱이 꿈에서 보았던 사다리처럼, 하나님께서는 위로부터 은혜를 내려주신다.
우리의 어둔 마음을 밝혀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는 은혜는 하늘로부터 땅으로 임하는 은혜이다.
마찬가지로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도 하늘로부터 임하실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감히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던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실 것이다.
그들의 죄를 대신하여 온갖 수치를 당하시고 채찍질을 당하시며 고난을 받고 죽임 당하실 것이다.
그분의 죽으심을 통하여 택하신 백성들의 죄가 용서함을 받을 것이고, 그분의 부활하심을 통하여 택하신 백성들은 성령 안에서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야말로 천국에 이르는 참 사다리가 되시고, 예수님이야말로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끊어졌던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시는 분이시며, 예수님이야말로 하늘로부터 임하는 은혜가 되신다.
결론
주 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 야곱은 안해도 되었을 거짓말로 아버지와 형을 속였다.
거짓말은 사탄에게 속한 것이다.
성경은 사탄을 가리켜 거짓의 아비라고까지 말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죄를 범하였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야곱은 하나님께 사랑받을만한 자격이 없다.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만한 자가 아니다.
행실이 정직하길 하나, 성품이 온순하길 하나, 형을 사랑하길 하나, 어딜 보아도 그는 부족함 투성이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그에게 찾아오셨다.
부족하고 모자람 투성이었던 야곱이었고, 하나님의 축복과는 어울리지 않는 죄인이었던 그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랑하시며 더 큰 축복을 약속해 주신다.
과거 아브라함과 이삭과 맺으셨던 언약을 야곱을 통해서도 이루시겠다고 약속해 주신다.
야곱은 형편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붙드시겠다고,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해 주신다.
바로 이것이 은혜이다.
자격없는 자에게, 모자라고 부족한 자에게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은혜.
여러분들도 이 은혜 받길 사모하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 은혜를 한없이 베풀어주시길 간구하라.
자격없던 야곱이 은혜를 입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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