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나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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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
성경구절
마태복음 16:13–16 (NKRV) 13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서론
서론
사랑하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부터는 사도신경 강해를 시작합니다. 조금은 딱딱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여러분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저는 여러분이 충분이 이 내용들을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함께 힘냅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을 알아갑시다. 더 깊은 신앙으로 성숙되기를 원하며 강해를 시작합니다.
Ⅰ. 우리의 신앙을 구별시키는 기준
Ⅰ. 우리의 신앙을 구별시키는 기준
여러분, 여러분은 왜 기독교를 믿습니까? 왜 다른 종교가 아닌 이 기독교를 믿습니다. 또 질문을 바꿔서 물어봅니다. 여러분은 기독교와 다른 종교가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는 어느 부분이 다르다고 확실히 아십니까?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불교, 흰두교, 유교, 이슬람, 샤머니즘 등등이 있지요. 좀더 생각해보십시오. 유대교같은 경우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들에게도 구약성경이 있습니다. 더 깊이는요? 이슬람 같은 경우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예수님도 믿습니다. 그렇다면 질문합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왜 기독교는 특별합니까? 왜 오직 기독교만이 참된 종교라고 주장합니까? 이에 대한 적절한 대답, 우리의 신앙이 다른 종교와 확실히 구별된다는 사실을 증거해 주는 것이 바로 우리가 배우게 될 이 사도신경 안에 있습니다.
Ⅱ. 사도신경이란?
Ⅱ. 사도신경이란?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다면 사도신경이란 무엇입니까? 기독교의 역사 속에서 사도신경을 사도들이 직접가르쳤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도신경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사도신경은 무엇입니까? “사도들의 가르침을 요약한 믿음의 내용”입니다. 즉,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장 잘 요약한 기독교 핵심이 바로 사도신경이라는 말이지요. 더 깊게 말하자면 누군가가 “기독교가 무엇인가?”, “기독교는 무엇을 믿는가?”라고 묻는다면 여러분 사도신경을 기준으로 그들에게 답해줘야, 바른 기독교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많은 이들이 기독교를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한번 보십시오. 그들이 정말 자신들이 무엇을 믿는지 압니까? 사람들이 “믿어라”라는 말은 잘하지만 도데체 무엇을 믿는지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자신이 만든, 자신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자신이 만든 자신의 기독교를 고백합니다. 자신의 체험과 자신의 경험 안에서 하나님을, 성도를, 교회를, 신앙을, 믿음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확실한 믿음의 내용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냥 믿으면 안됩니다. 바른 지식 위에, 굳은 신뢰를 지니는 것을 우리는 참 믿음이고 말하지, 그저 근거 없은 굳은 신뢰는 신앙이 아니라, 믿음이 아니라, 맹신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바른 지식 위에 굳은 신뢰를 지녀야합니다.
Ⅲ. 사도신경의 고백의 내용
Ⅲ. 사도신경의 고백의 내용
그렇다면 사도신경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고백합니까? 우리는 무엇을 믿습니까? 사도신경을 잘 보십시오. 사도신경을 자세히 보면 구조가 있는 것이 보입니까? 사도신경은 구조가 있습니다. 그와 함께 그 구조를 딱딱 떨어지게 하는 단어가 있는데요. 그게 무엇입니까? “나는”입니다. 주어가 “나는” 입니다. 그리고 동사가 또 있지요? 무엇입니까? “믿는다”입니다. 그럼 어떻게 그 구조가 구성되어져 있습니까? 다음과 같이 되어있습니다. “나는 믿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나는 믿습니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는 믿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이것이 사도신경의 구조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는 무엇을 믿는 사람입니까? 성도는 무엇을 고백하는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고백하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도이지요. 우리는 단순한 한 신을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슬람이나, 유대교가 말하는 그런 두루뭉술한 하나님, 또는 신을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신앙은 명확하고 정확합니다. 무엇을 믿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믿습니까?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시고, 세상을 지금도 운행하고 섭리하는 것을 믿습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구원자가 되시고,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셔서 고난당하시고 우리의 죄로 인해 죽으신 사실을 믿습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끝날까지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 속에 일으킨 구원을 지금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것이 사도신경의 고백이며 우리의 고백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렇지요? 사도신경을 잘 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우리를 믿지 않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구원과 이 세상 역사를 움직여가는 분이 누구입니까? 교회를 지도하고 지켜가는 분이 누구입니까? 우리 가정과 내 인생의 여정을 지키는 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그냥 하나님 아니고, 정확히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인생을 책임지고 보장하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모든 것을 이루고, 말하는데로 인생이 펼져질 것이라 믿고, 노래하지만 우리는 다른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일”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이 이루어가는 구원을 노래합니다. 특히 사도신경은 우리의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렸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여러분 전적으로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것에 있어서 우리의 기여는 죄송하지만,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사도신경을 고백할 때 마다 깨달아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위해 노력한 적도, 무엇인가를 더한 적도 없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세상을 누가 망쳤습니까?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십시오. 하나님은 끊임없이, 쉬지 않고 이스라엘을 구하기위해 애쓰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쉼없이 반역과 배반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이지요.
여러분 절대 착각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믿음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굳세게 붇들고 있는지를 통해 우리의 구원이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아닙니다. 잘 분별하십시오. 내 믿음이 나를 구원하지 않습니다. 내가 믿고 있다는 이 사실이 우리를 구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흔들리지 않는 분, 요동하지 않는 분, 뜻을 거두지 않는 분, 우리를 위해 큰일을 행하기로 작정하신 그분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믿는 그분으로 인해 우리가 구원받는 것입니다.
Ⅳ. 왜 ‘사도신경’을 ‘내가’ 고백하는가?
Ⅳ. 왜 ‘사도신경’을 ‘내가’ 고백하는가?
우리가 주목할 또 한가지는 “신앙고백이 왜 사용되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사도신경을 언제 고백합니까? 예배가 시작될 때하지요? 그럼 물어봅시다. 왜 여러분은 예배 전에 사도신경을 읽습니까? 또는 고백합니까? 여러분 그거 왜 합니까?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을 혼내거나, 윽박지르는 것이 아닙니다. 물어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왜 예배 사도신경을 고백하거나, 읽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사도신경을 읽기전에 어떤 말로 시작하지요? 보통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한다”고 말합니다. 그렇지요. 우리는 사도신경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고백합니다. 여러분이 사도신경을 예배 전에 고백하는 행위는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오늘 본문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랬더니 제자들이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중 하나”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랬더니 베드로라는 제자가 툭 튀어나와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베드로가 지금 뭐하고 있습니까? 신앙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시작할 때마다 신앙을 고백하는 것처럼, 베드로도 신앙을 고백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이 베드로의 대답에 대해 예수님은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본문을 넘어 18절을보십시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베드로가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무엇을 세운다고 답하십니까? “교회”를 세우십니다. 본문에는 재미난 사실이 있는데요. 베드로라는 이름의 의미는 반석입니다. 근데 교회를 어디 위에 세우십니까? 반석, 즉 베드로 위에 세우십니다. 그래서 천주교는 이 본문을 예수님이 교회를 베드로 위에 세운다고 해석했고, 그렇기에 베드로가 첫번째 교황이며, 그리스도의 모든 권위가 이 첫 교황에게 넘어가서 지속적으로 교황이 세워질 때마다 그 권위가 위임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이 본문을 해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바르다고 믿습니까? 예수님이 교회를 어디 위에 세우십니까? “이 반석” 위에 세우십니다. 이 반석이 무엇입니까? 바로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이 반석입니다. 즉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누가 교회입니까? 무엇이 교회입니까? 여러분이, 성도가, 신앙을 바르게 고백하는 자들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래서 신앙고백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이 고백의 내용은 너무 우리에게 중요한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을 때, 그 사람이 진실한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를 무엇으로 분별했습니까? 세례입니다. 세례를 통해 그자가 참으로 교회인지 아닌지를 분별했습니다. 그럼 세례를 무엇을 기준으로 줬을까요? 눈치가 있다면 답을 알겠지요? 신앙고백입니다. 세례를 받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사도신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믿니?” 이 질문에 “아멘”으로 답한다면 그 사람은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러나 예수님이 진짜 하고 싶은 질문은 이게 아닙니다. 예수님의 진짜 관심은 어디있습니까? 바로 “네가 나를 누구라고 믿냐?”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누굴 부르십니까? 그리고 누구에게 묻습니까? 바로 각각 개개인에 묻습니다. 여러분 옆에 붙어있는 모든 껍때기를 다때고, 각각에게 단독적으로 하나님은 묻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모님 뒤에 숨어서 신앙고백 할 수 없습니다. 친구따라 신앙생활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회장이라서, 찬양팀이라서, 선생님이라서, 집사, 장로, 권사, 전도사, 목사 이런 것은 우리의 신앙을 가려줄 수 있는 그 무엇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것 뒤에 숨어있을 수 없습니다. 부산서면교회라는 거대한 공동체 속에 숨어서 신앙생활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교회 안에 들어왔다고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도신경 배울려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형적 교회가 되어선 안됩니다. 장소적으로, 물리적으로 교회가 되는 것이 우리에게 핵심적인 사항이 아닙니다. 누가 교회입니까? 주님을 머리로 믿고, 인정하는 모든 자들이 교회입니다. 교회 안에 들어와 있을 지라고 주님의 몸이 아니라면, 주님과 연합한 사람이 아니라면, 하나님을 바르고 진실되게 스스로 고백하지 않는다면 그는 교회일 수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이 물음에 답해야합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Ⅴ. 결론
Ⅴ. 결론
자, 말씀을 정리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신앙이 있습니까? 누군가의 신앙고백을 통해 내 신앙이 고백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로 내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고백하고 믿고 확신하며 내 삶의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과 신뢰가 있습니까? 여러분 “나는 믿는다”라는 말에는 이 의미가 포함 되어져 있는 겁니다. 하나님을 우리를 부르실 때에 부분으로 부르시지 않습니다. 통합적으로, 전인격적으로 부르십니다. 머리만 불림 받는 신앙은 없습니다. 가슴만 불림 받는 신앙도 없습니다. 손과 발 나의 삶, 나의 의지만 불림받는 신앙도 없습니다. 머리로 이해하고 그분이 어떤 분인지 정확히 알아야 하는 곳으로 우리는 부름 받았습니다. 동시에 그 지식이 우리에 마음을 움직이고 동하여서 감격하고 반응하도록 부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뜨거운 가슴만으로 살게 내버려두시지 않고 실제적으로 모든 삶을 통해, 내 손과 발의 섬김들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로 부르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신경을 읽을 때 그냥 읽지 마십시오. 그냥 글로 읽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 읽을 때 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십시오. 나에게 이 고백은 진실된가? 혹시 이 고백과는 다르게 살고 있지 않은가? 진지하게 자신에게 묻고 답하며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