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을 통해 누리는 부활
창세기 15-3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24 viewsAG1 아브람, AG2 예수님, CP 이방, AP 귀환, PW 부활, MIW 돌아오리니, SC 언약의 약속이 이루어 가는 역사 A 새 하늘 새 땅, C 이방의 노예
Notes
Transcript
S1. 인사 및 환영
S1. 인사 및 환영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실 주실 믿습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하고 인사 나눕시다.
네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고난 주간을 보내며 예수 사랑 새벽기도회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한 주간 동안 믿음의 사람들이 살아야 하는 회개의 삶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성도는 구원의 믿음을 통해 생명에 이르는 회개의 자리에 부름을 받습니다. 중생하고 회심을 통해 그 은혜를 체험하며, 나아가 견인의 삶을 사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성도의 삶을 깊이 마음에 새겨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미래를 소망하며 현재를 가볍게 보는 눈으로 거룩한 삶에 힘쓰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S2. 주제 제시
S2. 주제 제시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부활의 소망을 함께 묵상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하나님과 맺는 언약의 식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맺어주시는 새로운 언약의 자녀로 거듭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놀라운 미래를 알려 주시고, 그에게 중보자의 부활에 대한 약속을 주십니다.
먼저 하나님은 아브람의 후손들이 이방 땅에서 400년 동안 고난당할 것을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이어 그 고난 끝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압제하는 자들을 징벌하신 후 그의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이 땅으로 돌아올 것임도 보여 주십니다.
창세기 15장 13, 14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후손이 이후에 그 땅을 떠나 400년의 세월을 고난을 겪게 될 것임을 밝히셨습니다. 그러나 고난 이후 그의 후손들은 지금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이 땅을 얻게 하실 것입니다. 18-21절을 봅시다.
창세기 15장 18-21절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그런데 이 언약식에서 하나님은 한가지 특별한 방식을 사용하셔서 약속을 확증해 주십니다. 17절입니다.
창세기 15장 17절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하나님이 이 약속을 보여 주실 때 쪼갠 고기 사이로 하나님만 지나가셨습니다. 사람이 맺는 일반적인 계약은 양 당사자가 다 함께 도장을 찍어서 확증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식에서 하나님 혼자서만 쪼개진 고기 사이를 지나가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언약 당사자인 아브람과는 상관없이 하나님 자신이 반드시 이 언약 관계를 성취하실 것에 대한 약속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사람의 조건이나 상태와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반드시 아브람과의 언약을 지키셔서 이 땅을 고난 뒤에 돌아온 그의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확증하신 것입니다.
S3. 문제 제기
S3. 문제 제기
우리는 여기에서 몇 가지 의문이 듭니다. 왜 이 언약식에서 아브람의 후손이 고난을 받은 후에 가나안 땅을 얻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왜 이 언약식에는 하나님만 서약하시는가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더하여 아브람의 후손들이 약속의 땅을 얻는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의미일까요? 아니면 그 이면에 또 다른 영적인 의미가 있는 것인가요? 아브람은 이 언약식을 통해 무엇을 확인하게 된 것일까요?
J1. 하나님의 심정, 속성 그리고 방법
J1. 하나님의 심정, 속성 그리고 방법
우리 하나님은 타락으로 인해 부패한 삶을 사는 인간을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창세 전에 기쁘신 뜻을 따라 자기 백성을 택하셨고, 역사 속에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타락하여 하나님의 뜻을 저항하고 자기의 뜻을 따라 살기로 작정하고 자기의 길을 갔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안타까이 여기시고 인간의 죄를 대신 담당하고 부활하실 생명의 주를 보내시기로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은혜의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J2. 하나님이신 예수님
J2. 하나님이신 예수님
하나님은 인간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영원의 때에 작정하신 뜻을 물리지 않으십니다. 거룩하신 삼위 하나님은 창세 전 영원에서 자기 백성을 택하시고 이들을 아버지와의 언약 안에 두시기로 작정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이루시기 위해 죄없는 중보자를 보내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게 하시고, 구원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인간은 중보자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버지의 언약의 자녀의 신분을 회복하게 하신 것입니다.
J3. 사람이신 예수님
J3. 사람이신 예수님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값을 다 감당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이 죽으심의 은혜를 아브람의 자손의 고난을 통해 약속해 주십니다. 우리 본문 13절 말씀을 같이 읽어 봅시다.
창세기 15장 13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하나님은 아브람의 자손 이스라엘을 통해 고난받으시는 중보자의 사역을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까지 고난의 삶을 사셨습니다. 아브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의 예언은 이후 이스라엘이 이집트로 내려가 400여년 종살이 하는 삶을 말씀하시는 것이지만, 이 예언과 이후 이스라엘의 고난은 모두가 한가지로 오실 메시야의 고난의 십자가를 예고하는 은혜의 약속인 것입니다.
W1.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인인 우리의 죄값을 대신하십니다.
W1.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인인 우리의 죄값을 대신하십니다.
진정 예수님은 이 땅의 메시야 곧 그리스도로 오셔서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가 되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함으로 얻은 죄의 값을 대신하시기 위해 죽으시는 십자가의 길을 걸으셔야 함을 말해 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의 만족이며, 나아가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은 이 언약식 안에서 주신 자신의 자손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을 통해 고난을 받고 죽으실 중보자를 깨닫고 믿음을 얻게 됩니다. 요한복음 8장 56절은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렇게 소개하는 예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 56절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때 볼 것을 믿고 즐거워했다고 증언하십니다. 이는 아브람이 자신과 언약 맺으시는 아버지의 약속 안에서 고난받는 메시야를 깨닫고 중보자를 소망하는 믿음을 가졌음을 말해 줍니다. 구약 시대의 믿음의 사람들은 오실 중보자의 고난을 통해 우리의 죄가 거두어지고 영원하신 아버지의 자녀로서 회복되는 구원의 날을 소망했던 것입니다.
W2. 고난의 주님은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W2. 고난의 주님은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의 자손들의 고난만을 계시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후손들이 이방에게 고난당하며 살다가 그렇게 죽지 않고 다시 민족적인 부활과 갱생을 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15장 18절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애굽 강가에서부터 큰 강 유브라데까지 그 자손에게 주시겠다는 민족 부활의 갱생을 약속하십니다. 이는 오실 메시야께서 이방인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으실 것이지만, 그것이 그분의 끝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 부활하실 것을 보여 줍니다. 아브람은 이때로부터 부활의 신앙을 알게 되고 소망하는 믿음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가 나중에 이삭을 죽이려 했던 부활의 신앙은 그 자신 안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믿는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W3. 하나님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도 새생명을 주십니다.
W3. 하나님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도 새생명을 주십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부활의 생명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얻을 것을 소망하게 됩니다. 우리도 오늘 이렇게 부활절을 지킵니다. 함께 식사를 못하기에 약소하지만 빵을 나누고,주변의 사역지들, 특별히 병원들에는 달걀을 보내고, 자녀들에게는 교회에서 함께 먹는 것이 어려워 선물권으로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합니다. 우리가 이처럼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이유는 그 부활이 바로 나의 부활이 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6장 5절입니다.
로마서 6장 5절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아브람은 땅을 약속받았으나 눈에 보이는 그 땅을 영원한 소망으로 여긴 것이 아닙니다. 노예로 살던 그 백성이 새 민족을 이루어 가나안 땅을 얻게 되는 이 약속의 말씀은 하나의 상징이었고, 그 이면에는 죽으신 중보자께서 부활하여 가지신 그 영생이 자신의 생명이 되고 주시는 나라가 영원한 천국임을 믿었던 것입니다. 아브람만이 아니라 히브리서는 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부활을 소망하며 세상을 견인하고 영원한 나라를 소망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35절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우리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한 칭의를 얻도록 새 생명을 주십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의 부활은 나의 부활이 됩니다. 아브람은 바로 이 부활의 은혜를 소망했을 뿐만 아니라 구약의 모든 믿음의 사람들도 중보자의 부활을 자신의 부활로 믿고 영원한 생명 나라를 얻을 소망을 가졌던 것입니다.
T1. 아브람은 부활의 소망 안에서 평안한 인생을 보장받았습니다.
T1. 아브람은 부활의 소망 안에서 평안한 인생을 보장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신앙을 주신 아브람에게 평안한 죽음도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15장 15절입니다.
창세기 15장 15절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후손이 이 땅을 찾는 400년 이후의 역사를 알려 주시며 이 약속을 얻은 아브람에게는 평안한 죽음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아직 가나안의 땅의 죄악이 관영하지 않은 지금의 이유를 따라 하나님은 당장 아브람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시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에게는 이 모든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보장하시며 그의 삶에 평안한 죽음을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T2. 세상은 언약을 알지 못하기에 죽음이 불편합니다.
T2. 세상은 언약을 알지 못하기에 죽음이 불편합니다.
성도의 복은 평안한 죽음에 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언약을 알지 못하는 자들로 죽음의 날은 곧 심판의 날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죽음의 날이 곧 영원의 날을 사는 시작입니다. 성도에게 죽음은 곧 종말의 날이요 약속하신 최후의 심판의 날입니다. 이미 두 번에 걸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고린도 전서 15장은 성도의 죽음이 영원의 날의 시작임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51, 52절입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51, 52절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마지막 날은 나팔 소리가 울리는 날입니다. 언약 안에 있는 성도에게 주신 비밀은 죽은 자들은 잠자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잠을 안잔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죽는 순간 성도들은 낙원으로 옮겨져 영원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원은 하루가 천년이요 천년이 하루가 되는, 역사가 아닌, 즉 시간이 없어지는 낙원입니다. 그래서 낙원에 옮겨진 성도는 나팔 소리를 듣고 순식간에 변화여 새 삶을 시작하는 종말을 날을 맞을 것입니다. 그 날은 살아 있던 우리도 그렇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약 밖에 있는 자들은 이날이 영원한 심판과 지옥의 삶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T3. 하나님은 성도에게 맹세로서 이 약속을 성취시켜 주십니다.
T3. 하나님은 성도에게 맹세로서 이 약속을 성취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리스도의 이 놀라운 죽음과 부활의 성취의 약속을 맹세로서 보장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깊이 잠들게 하신 이후 자신이 쪼개진 짐승 사이로 지나가시는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 17절 말씀을 봅시다.
창세기 15장 17절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하나님께서 채용하신 이 방식은 고대 근동의 언약 맺는 방식입니다. 이 시대 사람들은 짐승을 쪼개 놓고, 그 사이를 함께 지나가면서 약속을 어기는 자는 이 짐승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맹세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언약식의 방식을 사용하실 때 아브람은 재워 두시고 하나님 혼자만이 그 사이를 지나가셨습니다. 이 약속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시겠다는 뜻입니다. 부활의 권능은 오직 하나님의 권세이기에 하나님은 반드시 부활의 약속을 이루실 것임을 이렇게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람에게 주신 땅의 회복의 약속은 세상에서 잘 살고 잘 먹고 살 것에 대한 세상적 약속이 아닙니다. 약속의 가나안, 요단강 건너 얻게 되는 그 영광의 땅은 세상의 땅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통해 얻는 영원한 나라를 말합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이 땅을 새롭게 그 체질을 바꾸시는 그날, 이 땅에 새롭게 임할 그 영원한 나라를 얻는 생명의 약속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필요들을 채워주십니다. 심지어는 기도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은 다 공급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십니까? 그것은 세상에서 잘 사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음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부활은 아버지께서 창세 전 영원에서 사랑으로 작정하시고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성취하신 구원의 역사입니다. 바로 이 부활의 은혜가 내 삶에 임하고 믿음으로 부어질 때 우리는 영생의 복을 소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주님의 부활을 마음에 굳게 확신하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부활을 붙들고 참 믿는 자가 되시고, 오직 은혜로만 구원의 자리에 서는 자가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보증하신 고난과 부활의 중보자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도인 우리들에게 믿음을 주셨고,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하시며 소망을 성도의 특성으로 부어 주셨습니다. 성도는 부활의 주님 안에서 세상을 가벼이 여기고 영원을 소망하는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참된 회개의 삶은 부활 안에서 주신 소망을 붙들고 이 세상을 천국의 가치관, 하늘 세계관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다시 사신 구세주의 부활을 내 부활로 믿고 소망하며 거룩한 성도의 새 길을 걸으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