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증인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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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한 사망의 멸망 그리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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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중요성

고린도전서 15:12–26 (NKRV)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우리 교회의 절기 중 가장 중요한 절기를 하나 꼽으라고 하면 전도사님은 부활주일을 꼽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부활은 믿는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큰 의미로 다가오고 너무나도 중요한 사건입니다.
부활이라는것은 죽은 자가 다시 생명을 얻어서 되살아 나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의 부활은 단지 죽은 사람이 살아났네? 정말로 신기하네? 이런 정도의 차원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들에게 아주 큰의미를 줍니다. 바로 우리의 믿음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의미를 줍니다. 기독교가 부활의 종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은 우리 기독교 신앙, 기독교 믿음의 근간을 이룹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도 또 육체적으로도 실제한 객관적이고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 한편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분이 참된 인간으로 이땅에서 오셔서 중보자로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막힌 죄의 담을 허무시고 동시에 사망에 매여있을수 없는 참된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시편을 통해서도 예언되었고, 제자들에 의해서 증거로 전파된 것이자, 하나님께서 성경의 기자들을 통해서 써내려간 성경의 핵심을 이루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를 이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라고 말씀하셨다 라는 겁니다.
이렇게 부활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도, 믿음으로 삶을 살았던 많은 신앙의 선배들에게도 또 여기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우리의 믿음의 근간이 되고 중요한의미가 됩니다. 오늘 이 말씀 시간을 통하여서 여러분들께서 부활의 믿음, 부활의 소망, 또 부활의 증인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말씀 속에서 바울은 어떤 무리들을 향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에 대해서 올바르게 증거하고 그 무리들이 가지고 있던 부활의 오해에 대해서 바로잡아 주고 있습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부활은 없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부활을 통해서, 또 그 부활을 지켜보고 누린 많은 증인들을 통해서 사람에게 사망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임을, 육체의 부활이 있을것임을 보증하셨습니다.
오늘 읽은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잘 깨닫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들에게 이것을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서 더 이상 사망의 권세가 믿는 자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함을 알려줍니다.
사람은 모두 다 죽습니다. 이것은 첫째 사망이요. 이것을 피할수 있는 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완전한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실제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명백하게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인간의 몸으로 오셨기에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시며 죽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부활을 통해서 믿는자들에게 더이상 둘째 사망은 영향을 주지 못함을, 둘째 사망이 더이상 왕노릇하지 못함을 선포하셨습니다.
둘째 사망인 영혼의 죽음, 영원한 하나님과의 단절, 영원한 고통 속에 놓이지 않음을 보여주시며 더이사 사망이 우리들은 지배하지 못하고 사망이 멸망했음을 에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보여준 것입니다. 더이상 사망권세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완전함을 옷입고 부활함을 더 이상 아픔과 연약함이 존재하는 형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처음 지으신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정말로 하나님께서 지은 그대로 부활의 기쁨에 참예할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꼐서 우리들에게 먼저 대표하여 미리 보여준 부활은 성도들에게 산 소망이 되고, 우리들에게 참된 기쁨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없다라는 겁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부활의 소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있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증거했던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지금은 비롯 우리 마음가운데 잔존하고 있는 죄의 세력 때문에 , 지금은 비록 아담으로 말미암아 일어났던 타락으로 말미암아 처음 지음받은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되고, 일그러졌지만 예수님께서 부여주셨던 부활로 인해 우리도 부활하여 일그러졌던 하나님의 형상이 온전하게 회복되는 것을 기대하고 소망할수 있게 되었단 겁니다. 더이상 죄가 역사하지 못하고 사망권세가 왕노릇하지 못하고, 슬픔과 좌절과 두려움이 엄습하지 못하는 완전한 부활의 소망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에서 모든 죄를 못받고 십자가 위에서 내 이전의 모습들은 함께 죽었음을 고백하는 자들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것과 같이 영원한 생명을 힘입어 함께 부활하게 될것입니다. 썩지도 않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광스러운 형체로, 신령한 몸으로,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이 , 아무런 제약이 없고, 사망에 매인바되지 않으며,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픔이 없는 존재로 부활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지 않은 자들은 부활은 있이되 생명을 위한 부활이 아니요, 심판을 위한 부활을 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이때를 가리켜 마지막 날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기쁨의 날로, 믿음 없이 자신의 원하는 대로 살아가던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로 기억되는 날일것입니다.
우리가 힘들어도 버티며 살아갈수 있는 이유가, 죄에 매달리지 않고 날마다 새로움으로 살아갈수 있는 이유가,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무너질것 같아도 일어서서 다시 하나님 바라보고 살아갈수 있는 이유가 바로 우리의 신앙이 죽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요 죽음 뒤에 있는 영원한 생명의 시작인 부활을 바라보기 때문이 아니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소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단순한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부활의 소망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시고 성경에서 표현하는 것과 같이 보증하셨기 때문에 모든 믿는 자들에게 큰 의미로 또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부활절을 기념하며 매년 부활의 대한 소망을 잊지 않기를 매년 부활에 동참하기를 기대함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부활의 증인

이렇게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자들에게는 아주 확고한 특징이 한가지 보여지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부활의 증인이 된다라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을때 많은 자들이 이 부활의 증인 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많은 자들에게 가서 전하고 기록하고 전승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 다른 것을 밝히면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고 언제든지 죽을수 있지만 예수님의 사망을 이기신 부활을 직접 눈으로 본 제자들에게 더이상 목숨의 위협, 사망의 권세는 두려운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더욱더 담대하게 예수의 부활에 대해서 전하고 증거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많은 자들이 주님의 부활을 목격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많은 여인들, 베드로와 엠마오로가는 두 제자, 사도들과 제자들, 오백여명의 형제들,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던 스데반 , 밧모섬에서 유배생활을 했떤 사도 요한 등 많은 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증인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자신이 인격적으로 만난 예수 그리스도에서 대해서 전하기 시작합니다. 증인이 되어 자신이 체험하고 보고 들은것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라는 겁니다. 예수의 부활이 전파되어 지는 곳곳마다 은혜가 선포되어 지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부활이 나의 소망이 되었기에 이 소망의 증인이 되어 살아갈수가 있었다라는 겁니다. 그들의 삶으로 살아내고 전하고 증인이 되어갔습니다. 그리고 다가올 부활 가운데 참예하게 될것을 기대하며 삶을 버티고 멋있게 살아갔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부활 소망이 있으십니까. 여러분들의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만 있는 반쪽짜리 신앙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시고 무덤과 사망을 이기신 예수 생명이 넘쳐나는 온전한 신앙 믿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그리고 부활의 증인이 되어 부활 소망으로 삶을 살아가고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된 자로서 세상을 다스리고 복음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주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이시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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