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선택과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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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1:1–2 (NKSV)
다음은 주님께서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하신 말씀이다.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더냐? 나 주가 말한다. 그런데도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오늘 본문의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라고 할 수 있다. 말라기의 예언을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더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지 않는다. 약 400년간 침묵하신다. 말라기 이후에 사실상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라. 더 이상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는다. 그 고통이 얼마나 크겠는가? 하나님의 침묵이다. 유대인 전통에 따르면 학개, 스가랴, 말라기가 죽은 후에 성령이 이스라엘을 떠났다고 말한다. 약 400년간 하나님의 침묵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자 말ㄹ기 1장에서는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언약의 하나님은 포로후기 백성들을 신실하게 사랑하였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았고 경외하지도 않았고 참된 예배를 드리지도 않았다. 그런 포로후기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밖에서도 높임을 받을 것이며, 많은 민족들이 하나님께 정결한 예물로 예배 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다는 증거 - 선택과 언약 1:1-2
바벨론 포로에서 복귀한 포로후기 백성들의 반문은 자신들이 처해 있는 상황 때문일 것이다.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예루살렘 도시 회복을 위해 성벽 재건까지 마쳤지만, 여전히 옛 선지자들이 말한 대 회복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고통스럽고 힘든 상횡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은 일찌감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의심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가운데에서 하나님은 포로 후기 백성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하노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에 이스라엘은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2절)라고 되묻는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택하심을 말씀하고 있다. 내가 너희를 택했다는 것이다. 야곱과 에서는 그의 아버지 이삭에서 태어난 쌍둥이 사이다. 같은 뱃속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두 아들중,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야곱이었다.
창세기 25:23 (NKSV)
주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두 민족이 너의 태 안에 들어 있다. 너의 태 안에서 두 백성이 나뉠 것이다.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할 것이다.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이를 통해 아브라함의 언약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그리고 에서와 야곱중에 동생이 선택을 받아 약속의 자손, 언약 백성이 되었다. 이 야곱을 통해 이스라엘 국가가 탄생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우리를 사랑한 것이 맞냐고 질문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엇으로 말씀하시는가? 내가 너를 택하였다고 말씀한다. 그렇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예배하고 있는 것, 이 자리에 나아와 그분의 말씀을 듣게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과 택하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예배할 수 있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그의 서신에서 인사말에 이렇게 시작한다.
로마서 1:1 (NKRV)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베드로전서 1:2 (NKRV)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베드로도 동일하게 이야기한다.
바로 하나님의 선택과 택함을 받은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이러한 은혜, 곧 하나님의 선택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예수를 믿고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는 그분의 ‘선택과 언약'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이 사랑하기로 선택하셨다는 것은 그분의 사랑은 변함 없다는 뜻이다.
사랑은 ‘선택’이다. 우리도 연애할때 저 친구를 사랑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 것이다. 맞는가? 근데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내가 선택한 것에 있어서 ‘책임'을 져야한다. 책임지지 않는 사랑은 가짜이다.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기로 선택하셨다. 그렇기에 이 선택에 따른 책임까지 지신다. 그 책임까지 지신 사랑의 절정이 무엇인가? 십자가이다.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우릴 사랑하시는 것이다. 여러분 한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책임지시며 사랑하시는 그분의 사랑은 놀랍다.
성경은 하나님이 곧 사랑이라고 정의한다. 사랑은 하나님이다가 아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모든 사랑의 정의는 하나님 안에서 발견해야 한다. 오케이?
성경이 정의 하는 사랑은 무엇인가?
고린도전서 13:4–7 (NKSV)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여기에 감정으로 할 수 있는 사랑이 몇가지나 되는가?
이 사랑은 ‘감정'을 초월한다. 우리는 사랑이라고 하면 드라마에서 정의하는 감정적인 사랑인 줄 안다. 좋으면 사귀고 싫어하면 버리는 그런 가벼운 행동은 사랑이 아니다. 예수님이 이런 감정적인 사랑으로 사랑했다고 생각해봐라. 정말 끔찍하다. 진작에 우리를 버리시고 떠나셨을지 모른다. 십자가 안지셨을 것이다. 말도 안듣고, 거짓말만 하는 우리를 어떻게 견디시고 책임지시고 인내하셨겠는가..
진정한 사랑 안에는 ‘언약'을 내포하고 있다. 언약은 무엇인가 약속이다. 원어로보면 ‘베리트'라는 말로 ‘자르다,죽이다'. 희생물을 둘로 자르고 그 사이를 언약 당사자들이 지나감으로써, 만약 파기시 이 짐승 같은 죽음을 면치 못할 것임을 서로 확인한 데서 비롯된 말이다. 결국 언약은 생명을 담보로 한 엄숙한 약속을 의미한다. -> 이 언약의 증표가 되신분이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한 사랑이다. 책임지는 사랑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도, 언약식이다. 좋을때나 힘들때나 끝까지 사랑하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책임지는 것이다. 그 사람의 재산, 돈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직업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외모와 결혼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이라는 존재와 결혼하는 것이다. 그 사람 존재 그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조건을 사랑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존재적 사랑이 사랑이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사람을 한사람을 존재적으로 사랑하신다. 네가 뭐를 이루고 스펙을 쌓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게요. 노노노. 그것을 이뤄서 연예인처럼 수상소감한다고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시나? 내가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돈많이 벌면 하나님꼐 영광돌리는 것인가? 그것이 사단이 만들어 놓은 덧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증명하고, 이뤄내서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신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조건을 사랑하고 계신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네가 무엇을 해서, 네가 무엇을 잘해서, 네가 무엇을 이뤄냈다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너의 존재 그 자체를 사랑하신다. 너의 존재 그 자체를 사랑하시기로 선택하셨다. 때문에 우리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야 한다. 우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기초위에 굳건하게 설때 우리의 정체성은 건강하다. 다른 것에게 사랑을 구걸하지 않는다.
우리의 존재자체를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입기를 바란다. 이 사랑을 충만하게 입을때, 건강한 자아가 형성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 결핍을 다른 곳에서 채우고자 한다. 그래서 이 결핍을 술로, 여친,남친으로, 게임으로, 도박으로 채우려다가 결국 더 깊은 결핍, 중독에 이르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결박된 상태이다. 그 결박에서 나오는 길은 한가지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예수의 십자가다.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고 입을 때, 그분이 우리의 존재를 얼마나 기뻐하시고 사랑하는 지 알때 비로소 우리의 자아와 정체성은 건강해진다.
스바냐 3:17 (NKRV)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2.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 없다 어떤 것도 그 사랑에 끊을 수 없다.
진정한 자유는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질때 우린 비로소 자유해진다. 그렇지만 기뻐하라. 우리 하나님은 이미 우릴 ‘선택'하시고 사랑하신다. 이 사랑은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로마서 8:38–39 (NKRV)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왜 끊을 수 없는가?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기로 ‘선택’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은 손으로 표현하자면 이런 모습이다. 우리는 언제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손을 놓아버리지만 그분은 우리의 손목을 붙잡고 계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말라. 오늘 하나님의 선택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괜한 자존심 내세우지 말고, 실수 하더라도, 잘못하더라도, 그럴 수록 오히려 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연습을 하라.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신다. 왜?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기로 ‘선택'하셨기 때문에,, 그 사랑이 ‘언약'이기 때문에 절대 파기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크레이 힐이라는 신학자 한 말을 끝으로 기도하기 원한다. “당신이 주님을 떠나도 주님은 당신과의 관계를 끝내거나 외면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기다리신다" 한번더 반복. 지금 다시 주님 앞으로 나아가라. 거기에 참 기쁨과 참 자유가 있다. 그분의 사랑안에 나의 존재 이유가 있다. 그분의 사랑안에 진짜 기쁨과 자유가 있다.
기도1. 하나님 나를 택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이시간 예수님을 믿도록 알도록 은혜를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나를 붙드시고 주를 더 알게 하소서 기도!
기도 2.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 당신의 사랑안에 거하길 원합니다. 당신의 사랑으로 옷입게 하소서.
기도 3. 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친구들 위한기도. 들도 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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