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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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왕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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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우와 친구들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오늘은 어버이 주일이에요! 오늘은 어버이 주일을 맞아 우리 친구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우리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 드리는 오늘 예배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실까요? 우리 친구들 하나님 말씀 속으로 떠나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출애굽기 29장 45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하나님이 함께 하셨어요!
우리 친구들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 가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다른 멋진 궁전에 가본적이 있나요? 번쩍번쩍 아름다운 궁전에는 누가 살았을까요? 맞아요! 왕이 살았어요! 옛날에는 왕을 만나려면 이렇게 멋진 궁전에 가야했어요! 왕은 멋진 궁전에서 신하들과 함께 나라를 다스렸어요! 친구들, 이스라엘에도 왕이 있었어요! 바로 누구일까요? 맞아요! 하나님이세요! 하나님 나라의 왕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항상 함께 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모세를 따라 이집트를 탈출했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는 곳마다 항상 함께 하셨어요! 넘실넘실 출렁출렁 홍해를 가르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배고플 때마다 만나와 메추라기도 주셨어요. 목이 마를 때에는 물도 주셨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항상 함께 하셨어요!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깜빡하기 대장이에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깜빡했어요. 이스라엘은 사막을 지나가고 있었어요. 친구들 사막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막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높은 건물도 없고 멋진 궁전도 없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생각했어요. “하나님이 정말 우리와 함께 하시는 걸까?”하고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셨어요. 시내산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불러 말씀하셨어요. “모세야. 내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있기 위해 특별한 천막을 만들도록 하여라. 그리고 아론과 아들들에게 특별한 옷을 만들어 입히고 제사장으로 세우거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실 특별한 천막을 만들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어떤 천막일까요?
친구들 캠핑을 가본 적이 있나요? 캠핑은 산이나 들,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텐트를 치고 거기서 잠시동안 지내는 것을 말해요! 밥을 먹기 위해 젓가락, 숟가락을 들고 갈 수는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나 집은 들고 갈 수 있을까요? 맞아요. 아쉽지만 들고갈 수 없어요. 그래서 집 대신 텐트를 들고 가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텐트가 달라서, 어떤 사람은 빨간색 텐트를, 어떤 사람은 파란색 텐트를 들고가요! 천막은 이런 텐트와 같아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실 텐트를 만들라고 하신거에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계실 텐트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아주 특별하고 엄청 큰 텐트였어요. 이 텐트에는 하나님께서 계실 곳이었기 때문에 이 텐트를 ‘성막’이라고 불렀어요! 뭐라고 불렀다고요? 성막!
하나님은 성막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세에게 말씀해주셨어요. 하나하나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셨지요. 성막이 어떤 모양이어야 하는지, 얼마나 커야 하는지, 또 어떤 색깔인지도 알려주시구요. 무엇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재료도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지요. 마당은 얼마나 커야 하는지, 성막 안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도 자세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성막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재료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짓는 데에 필요한 재료들을 가지고 모세에게 갔어요. “모세! 나에게 이 재료들이 있어요! 이 재료들을 성막을 만들 때 사용해주세요.” “제가 가진 보석도 사용해주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온갖 재료들을 다 가지고 왔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기뻤거든요! 그래서 하나님의 성막을 짓기 위해서라면 가진 것을 모두 드려도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힘을 합쳐 열심히 성막을 짓기 시작했어요! “뚝딱뚝딱!” “쓱싹쓱싹” “영차~!” 하나님이 말씀해주신 그대로 만들었어요! 우와~! 짜잔! 드디어 성막이 완성되었어요! 하나님이 만들라고 하신 성막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에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긴 여행을 하는 동안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항상 함께 하실거에요.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항상 함께 하시는 가장 좋은 왕이세요.
사랑하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 우리는 여기 보이는 이 친구처럼 “으앙~!”하면서 울 때가 있어요. 언제 그런가요? 넘어졌을 때, 다쳤을 때, 그리고 무서울 때와 혼자 있을 때 울어요. 그럴 때마다 우리 친구들은 누굴 찾나요? “엄마~!” 또는 “아빠~!”하면서 우리 부모님을 찾아요. 우리 친구들이 엄마 아빠 하면서 부모님을 찾으면 우리 부모님은 얼른 달려와서 우리 친구들을 달래주실거에요. 우리 곁에는 부모님이 계셔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항상 함께 계세요. 오늘 말씀처럼 성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항상 함께 계셨던 하나님이 오늘 우리와도 함께 하고 계셔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성령님이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서 언제나 함께 하시고 계세요. 그래서 우리는 혼자 남겨져도 무섭지 않아요. 왜냐하면 성령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전도사님 따라 해볼까요?
“성령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친구들 잘 따라했어요!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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