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을 통해 언약을 주시는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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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1 아브라함 AG2 예수님 AP 언약 CP 이스마엘 PW 아버지 MIW 네게서 나오리라 SC 아브라함 안에서 복을 주심 A 조상 C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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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환영과 인사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에게, 특별히 나보다 연장자가 되신 분들에게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하고 인사 나눕시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로 지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하여 유교권에서는 진작에 효라는 덕을 하나의 국가 이념으로 받들어 역사를 통해 계승을 했습니다. 짐승과 달리 인간은 성장해도 부모와 함께 하고, 부모에게 감사하며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주신 부모님을 공경하고 효를 다하며 삽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주셨을 때도 계명 안에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출애굽기 20장 12절 말씀을 같이 봅시다.
출애굽기 20장 12절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모세의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회복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에게 알려 주는 데 그 내용 중에는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약속과 함께 주어져 있습니다. 비록 성경에는 효라는 단어가 없지만 부모를 공경하라는 이 말씀 안에는 자녀가 부모에게 효를 다하는 것이 구원받은 성도의 거룩과 의의 열매라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을 맞아 ‘부모를 통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복음의 비밀을 함께 묵상하며 부모 공경에 대한 말씀의 가르침과 교훈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S2. 주제 제시

아브람이 자신의 철학을 따라 사회적 관습에 순응하며 아들 이스마엘을 얻고 난 뒤에 하나님은 약 십 삼 년 동안 아브람과 직접적인 교제를 멈추신 것 같습니다. 이때 아브람은 자신이 얻은 아들 이스마엘에 만족하며 자신의 삶을 만족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하갈이 집을 나가는 일로 인해 어려움이 없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그에게 도움을 주셨고, 그 결과 그는 이스마엘을 얻고 만족했던 것입니다. 우리 본문 16장 15, 16절을 봅시다.
창세기 16장 15, 16절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하나님은 하갈을 통해 아브람에게 그들을 지속적으로 듣고, 보고 계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제 아브람은 아들 이스마엘을 기르며 순종하면서 살면 되는 것이구나 하고 마음에 만족했던 것입니다. 물론 방법은 처음 기대하고는 달랐지만 이스마엘은 분명 아브람의 아들임에 틀림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하나님이 지켜 주셨으니 그의 마음은 충분히 만족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십 삼 년이 지난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오셔서 ‘행하여 온전하라’고 책망성의 말씀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를 번성하게 하실 것도 말씀하시며 그를 언약의 아버지로 세우시겠다는 복을 주셨습니다. 2-4절을 봅시다.
창세기 17장 2-4절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이스마엘 하나를 만족하며 사는 아브람에게 그가 크게 번성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불신하고 사람의 방법으로 이스마엘을 얻은 아브람을 벌하시지 않고 오히려 번성케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번성한다는 말은 영어로는 increase, 혹은 multiply라는 말로 숫적인 증가를 말합니다. 이 단어를 70인 역에서는 초대 교회의 숫자가 증가한다고 할 때 사용했던 ‘플레뛰노’라는 말로 번역을 하고 있는데, 이는 아브람이 많은 자녀를 가지게 될 것을 약속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를 확인하시기 이해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고쳐 불러 그가 많은 왕들의 조상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5, 6절을 봅시다.
창세기 17장 5, 6절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특별히 하나님은 언약을 매개로 이 약속을 성취하실 것인데, 이때 하나님은 언약을 아브라함과만 세우지 않으시고 그의 대대 후손들과도 함께 세우십니다. 7절을 봅시다.
창세기 17장 7절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S3. 문제 제기

우리는 여기에서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고 의롭다고 하신 이는 아브라함인데 어떻게 그 자녀들이 구원의 언약을 상속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개인적인 것이기에 각자의 신앙 고백이 중요하지 아버지의 신앙 고백으로 자녀들이 구원을 얻는 것이 가능한가요? 하고 물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대대의 후손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는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실제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지금까지도 저렇게 신앙을 핍박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 언약이 영원한 언약이 되는 것입니까?

J1. 하나님의 심정, 속성, 그리고 방법

여기에는 우리 하나님의 비밀하신 다스림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말씀은 앞으로 미래에 영원토록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창조 전에 이미 온 세상을 작정하시고 섭리적으로 다스리실 계획을 가지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작정 안에는 인간의 타락과 구원에 대한 작정이 함께 합니다.
아담은 범죄하여 죽음의 길을 걸어갔지만, 하나님은 그 죽음의 길에서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시기로 이미 영원에서 작정하셨습니다.아들과 아버지는 영원에서 이미 타락 전에 자기 백성을 택하셨고, 그들이 아담의 범죄를 이기고 구원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아들이 대속 제물이 되시기로 언약하셨던 것입니다.

J2. 하나님이신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언약의 중보자로서 아버지와 함께 맺은 그 약속을 성취하셔서 대대로 땅에 태어나게 하실 많은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으셨으나 동정녀에게 잉태되심으로 인해 아담의 죄성을 유전하지 않으신 죄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성령님 안에서 생명으로 잉태되심으로서 인간의 몸을 가지셨으나 동시에 하나님의 신성을 그대로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시기 위해 많은 신적 속성들을 절제하셨지만, 그분은 여전히 하나님이십니다.

J3. 사람이신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시간 안에 오셔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심으로 아버지와 죄인들 사이의 영원한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셨고, 부활하심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아버지와 죄인 사이에 영원한 생명 언약을 성취하심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영원한 자손이 되게 하셨고, 하나님은 중보자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영원한 아들과 딸로 맞아 주신 것입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새 아담이 되셔서 구원받은 모든 이들의 새 조상이 되어 주셨습니다.

W1. 예수님 안에서 아브라함은 영원한 생명 언약의 조상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성경 역사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중보자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실 은혜 언약의 첫 당사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아브람의 후손들, 곧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의 아들과 자손들이 은혜 언약의 계승자가 되어 중보자 안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가 되는 복을 누리게 됨을 뜻합니다. 물론 구약 시대에는 이 언약이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의 육신의 자녀들에게 일차적으로 주신 복이었지만, 신약 시대에 와서 이 구원의 복은 아브라함의 혈통의 자손을 넘어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셔서 구원하시기로 하신 모든 민족의 택함받은 자들에게로 확장이 됩니다. 그래서 아브람은 믿음의 역사를 통해 구원을 주시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W2. 생명 언약은 오늘날에도 믿음의 자녀들에게 계승이 됩니다.

오늘날에도 성도들은 육신의 자녀를 낳아 믿음의 계승의 은혜를 전수하게 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육신적으로 나의 자녀이긴 하지만, 영적으로도 믿음을 전수 받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 자녀들이 믿음의 자녀로서 신앙의 부모 안에서 자라게 하시고,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신앙인에게 있어 부모란 자녀의 육신의 부모만이 아니라 영적인 믿음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만 되시는 것이 아니라 내 자녀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인이 되실 뿐만 아니라 내 자녀의 참 부모가 되시고 참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W3. 하나님은 육신의 부모를 통해 예수님 안에서 영적 믿음의 계승을 이루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부모에게 자녀를 주심으로써 이 생명들이 참 복음 안에서 거듭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영적 복이 부모를 통해 자녀에게로 흘러가게 하신 것입니다.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일은 자녀에게 참믿음을 흘러 보내는 것입니다. 물론 아브라함의 자녀 중에서도 이삭만이 믿음의 진정한 역사를 이룬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오늘의 우리들도 내 자녀에게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여 그분의 참 백성이 되는 복을 전수하고 계신 것입니다.

T1. 아브라함은 그 자손들이 기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 자녀들이 이방에 내려가 사 백년을 고난을 당한 후에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 자손들이 모세의 인도함을 받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약속의 땅을 얻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었던 것입니다. 우리 본문 8절 말씀을 봅시다.
창세기 17장 8절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은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만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중보자로 하여 그에게 태어나는 자들 중에 택한 자들은 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보자로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 모두는 다 같이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하나님이 되는 복을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T2. 세상은 언약의 약속을 알지 못하기에 약속의 외인으로 삽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믿음없이 살 던 그 시절을 외인으로 살던 시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 2장 12절은 이 상태를 이렇게 언급합니다.
에베소서 2장 12절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세상은 그리스도 밖에 있고, 나라 밖에 있는 사람입니다. 언약에 대해 외인이고 믿음의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도 없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불편함도 없고 불만도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기를 기뻐하고 삽니다. 그것은 그들이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T3. 그러나 성도는 믿음의 은혜로 인한 새 사람을 유전하는 복을 누립니다.

참된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외 진리의 거룩함을 옷입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를 에베소서 4장 23, 24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에베소서 4장 23, 24절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성도는 이제 성령님 안에서 심령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형상을 새롭게 입은 자가 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을 가진 자들은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은 자입니다. 이는 단순히 내가 그렇게 된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은 자는 이제 믿음의 자녀들을 낳아 기르게 됩니다. 일차적으로는 가족 안에서 자녀들에게 믿음의 복을 전수합니다. 아니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셨다면 먼저 새사람을 입으신 부모님을 통해 믿음의 복을 전수 받으신 것입니다. 나의 믿음으로 입교하고 세례 받아 구원의 자녀가 되었지만, 그 믿음을 위해 기도하고 가르치고 본을 보여주신 부모님 안에서 우리는 구원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자녀들에게 이렇게 권면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절입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부모를 통해 믿음의 복을 성도에게 전수해 주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하나님을 예배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믿음을 전수해 준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권면합니다. 그것이 바로 부모 공경인 것입니다. 물론 어떤 면에서 부모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부모도 믿음이 흔들릴 수 있고, 온전한 삶을 다 행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 부모님을 통해 나를 이 땅에 오게 하시고 그분들의 믿음 안에서 내게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주셨다면 그것은 최고의 복이고 영광입니다. 성도에게는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새 삶 이상의 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까닭에 성도는 내게 생명을 주시고, 믿음을 전수해 주신 내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우리 신앙 교육서에는 부모는 육신의 부모만이 아니라 더 확대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대교리문답 124문을 같이 봅시다.
문124 제5계명이 말하는 부모는 누구를 의미합니까?
답 제5계명이 말하는 부모는 육신의 부모뿐 아니라(1) 연령과(2) 은사에 있어서 모든 윗사람들과 특히 가정과 교회와(3) 국가에 하나님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권위의 자리에 있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부모 공경은 육신의 부모를 너머 연령과 은사에 있어 모든 윗사람들, 더 나아가서 가정과 교회, 그리고 국가에서 하나님이 우리 위에 두신 모든 권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많은 부모들을 주셔서 우리의 믿음과 삶에 온전한 영적 전수가 일어나게 하고, 하나님의 보호가 이루어지도록 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까닭에 성도는 바로 이 모든 부모들에게 순종하고 들을 귀를 준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 공경은 곧 순종에 있기 때문입니다.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의 마음을 다해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삶에 온 마음을 다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윗사람을 통해 성도를 보호하고 돌보도록 하셨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나의 잘남에서 구원의 은혜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족해 보이지만 나의 부모를 통해 하나님은 내게 믿음도 주시고 영적 은혜도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은 경제성과 효율성만 가지고 모든 것을 결정하지만, 성도는 믿음의 교훈, 즉 교리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통해 자녀에게 복을 주십니다. 이런 까닭에 성도는 부모에게 순종하며 주님의 순종을 행하는 사람을 살아야 합니다. 이스마엘이 아브라함 안에서 순종하며 살아갈 때 그가 비록 유기된 자이지만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다 하나님이 주신 가정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함으로 복된 성도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아브라함 한 사람을 통해 모든 후손들에게 영적생명인 복음을 주셨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 안에서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은혜의 가정을 이룬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건강한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먼저 부모에게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아가 내 위에 주신 모든 교사들과 권위들을 존경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복을 풍성히 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주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가정을 감사하고 가정의 머리가 되는 부모님을 순종하여 참된 믿음의 삶을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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