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이방으로 확장하시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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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42장
사도행전 10:1–23 NKRV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주제 제시

승천하신 그리스도는 하늘 보좌에서 성령님을 보내셔서 교회를 세우십니다. 교회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베드로의 믿음 위에 세워져 그리스도의 다스림 안에서 유대와 예루살렘, 그리고 사마리아와 이방으로 확장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이방인의 교회의 사도로 바울을 세우시기 전에 먼저 베드로의 믿음 위에서 이방인 전도를 시작하십니다. 가이사랴 빌리보에서 약속하셨던데로 베드로의 고백 위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데, 특별히 이방인의 교회도 그렇게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 제기

그러나 이방인 전도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사마리아 전도도 사도들이 앞장서서 진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사울의 박해 이후 그가 큰 회심을 경험하게 되면서 이방인 선교의 문은 이미 열려졌습니다. 예수님은 아나니아에게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가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도행전 9장 15절을 봅시다.
사도행전 9:15 NKRV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러나 예수님 이후 이방인 전도의 문을 여는 이로 작정하신 이는 베드로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회심을 다루는 9장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거하는 베드로의 사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풍병자를 일으키고, 죽은 자를 살리며 복음을 전한 베드로는 이제 이방인 전도의 문을 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먼저 가이사랴에 주둔하던 로마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에게 하나님의 천사가 임하여 말씀을 전함으로부터 시작합니다. 10장 1-3절 말씀을 봅시다.
사도행전 10:1–3 NKRV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이미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던 고넬료를 찾은 천사는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기억함이 되었다고 말하며, 베드로를 데려 오라고 명령합니다. 4-5절입니다.
사도행전 10:4–5 NKRV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천사는 이 과정에서 베드로가 머무는 집까지도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고넬료는 이 말씀을 순종하여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냈던 것입니다.

성경의 해결

그러나 이방인의 집을 찾아 방문하는 일은 유대인으로서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승천하신 예수님은 이를 위해 이제는 베드로를 준비시키십니다. 열 두시 기도 시간에 기도하던 베드로에게 주님은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10-12절입니다.
사도행전 10:10–12 NKRV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그리고는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것들을 잡아 먹으라는 것입니다. 당장 베드로는 이 말씀에 순종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율법이 금하는 것들로 그 자신이 아직 입에 대어보지 않았던 음식들입니다. 14절입니다.
사도행전 10:14 NKRV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이러한 대화는 모두 세 번이 반복된 후에 그 그룻이 하늘로 옮겨져 갔습니다. 16절을 봅시다.
사도행전 10:16 NKRV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베드로는 이 환상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그 해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고넬료의 종들을 통해 주어집니다. 이들은 물어 물어 무두장이 시몬의 집을 찾았고, 베드로가 여기 유숙하는 지를 확인했습니다. 17, 18절입니다.
사도행전 10:17–18 NKRV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베드로는 이 말을 들으며 환상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에 그의 내면에서 성령님의 음성이 들려 옵니다. 19, 20절입니다.
사도행전 10:19–20 NKRV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교회를 확장시키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로서 성령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성도에게 믿음을 주시고 구원의 방주인 교회를 세우십니다. 베드로의 신앙 고백은 성령님의 은혜 안에서 구원받은 자들의 믿음으로 증거되었고, 그 믿음을 얻은 자는 회개하며 죄용서함의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리스도는 사도 베드로를 통해 복음을 이방으로 확장시키십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이끄심 안에서 베드로를 인도하셨고, 천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 복음의 확장이 이방인에게로 확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복음 전도의 주인시며, 성령님은 믿음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이를 확장하는 일에 그리스도와 동행하십니다. 많은 이적과 기적이 함께 하며 복음이 전파됩니다. 모든 것이 기적은 아니지만 모든 일은 왕되시고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이루어집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든 순종 역시도 말씀으로 역사하시고 성령님으로 인도하시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에 대한 순종입니다. 그 속에는 기적도 있고, 자연적인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주님은 복음을 확장하시고 이방을 향해 복음을 넓게 전해주신다는 진리입니다.

적용과 결단

우리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며 성도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의 왕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 안에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기적과 자연적인 모든 방법들을 사용하셔서 복음을 전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왕이신 주님은 우리에게 복음 전파의 소명을 맡기시고 혼자 쉬고 계신 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성령님과 함께 그의 모든 천사들과 자기의 몸된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이 일을, 울타리를 넘어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 모든 사역을 진두지휘 하십니다. 성도는 그 주님의 인도하심을 붙들고 신뢰하며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기적적인냐 자연적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는 모든 것이 수단일뿐입니다. 그 예수님을 신뢰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섬기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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