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만나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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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 우리 같이 인사해볼까요? 안녕~! 우리 친구들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친구들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보내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는 스승의 주일이에요. 우리 옆에 있는 선생님들을 안아드리면서 선생님 감사해요 라고 해볼까요?
스승의 주일로 지키는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까요? 전도사님과 같이 들으러 가볼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레위기 1장 2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전도사님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말해볼까요?
하나님이 만나주셨어요.
우리 친구들 잘 따라했어요!
친구들 지난 주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을 지으라고 말씀하셨어요. 성막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고 싶어하셨어요. 오늘은 우리를 너무나 만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친구들! 친구들은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누구를 꼭 만나고 싶나요? 여기 멋진 소방관 아저씨가 있어요. 소방관 아저씨는 “불이야! 불이야!” 불이 나면 삐뽀삐보 소방차를 타고 달려와서 도와주세요. 불이나면 달려오시는 소방관 아저씨 너무 멋져요. 이 멋진 소방관 아저씨를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친구들? 맞아요. 이 소방관 아저씨를 만나고 싶으면 소방서로 가야해요. 소방서에 가면 멋진 소방관 아저씨를 만날 수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도 꼭 만나고 싶은 분이 있었대요. 누구일까요? 바로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이에요.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고 싶어하셨어요. 하나님은 어디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주셨을까요? 하나님은 저번 주에 배웠던 성막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주셨어요.
우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만나러 성막으로 가볼까요? 어! 그런데 친구들 저기 모여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잠깐! 멈춰!” 하나님을 만나러 성막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못 들어가게 막고 있어요. 성막 안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대요. 왜냐하면 사람들에게는 모두 다 나쁜 죄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나쁜 죄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어요. 하나님은 죄를 너무나도 싫어하시거든요. 이제 어떻게 하죠?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백성을 너무나도 만나고 싶어하셨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그 방법을 ‘제사’라고 불러요. 함께 따라해볼까요? 제사!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제사했을까요?
먼저, 하나님께 드릴 양을 준비했어요. 친구들 앞에 한번 볼까요? 여기 더러운 양, 깨끗한 양이 있어요. 하나님께 어떤 양을 드려야 할까요? 하나님께는 건강하고 깨끗한 양을 드려야 해요. 이스라엘 백성은 가장 건강하고 가장 깨끗한 양을 가지고 왔어요.
그 다음에 깨끗하고 좋은 양 머리 위에 손을 얹고 내가 잘못한 것을 이야기해요. “저는 친구를 미워했어요.” “저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어요.” “선생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양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이렇게 이야기하면, 죄가 양에게 전부 넘어가요.
그런 후에 제사장이 양을 잡아요. 제사장은 양의 피를 모아서 제단으로 들고 갔어요. 그리고는 양의 피를 제단에 뿌려요.
그리고 양을 제단 위에 올려 활활 태웠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그대로 제사를 드렸어요. 이렇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제사를 받아주셨어요. 친구들 양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드나요? (슬퍼요/ 불쌍해요/ 아플 것 같아요.) 원래는 이런 양이 아니라 죄를 지은 사람이 죄 떄문에 죽어야 해요.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주시려고 동물로 제사를 드리게 하셨어요.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친구들 지금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전도사님 지금도 양으로 제사를 드려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거에요?” 우리 친구들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이제 우리는 이렇게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요. 더 이상 양을 죽일 필요도 없어요. 왜냐하면 모든 사람의 죄를 한 번에, 영원히 없애기 위해 어떤 제물보다도 가장 깨끗하고 가장 좋은 제물이 되신 예수님 덕분이에요.
양이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서 죽은 것처럼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어요. 죄를 지은 우리가 죽어야 하는데 아무런 죄가 없으신 우리 예수님이 죽어주셨어요.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언제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마치 우리 친구들이 언제나 우리 엄마 아빠에게 달려가서 와락 안는 것처럼 하나님께 달려가서 하나님 품에 안길 수 있게 되었어요. 이 모든 게 다 예수님 덕분이랍니다.
특별히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회에 와서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요. 성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셨던 하나님이, 지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곳에 오셔서 만나주세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전도사님 따라해볼까요?
우리와 만나주시는 하나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