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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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제목 :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잊지말자
본문말씀 ; 시편 100편 5절
메신저 : 김진우 전도사
할렐루야
오늘 예배에 온 우리 친구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에 뭐가 있나요?
박스가 있죠?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 궁금하지?
우리가 어린이날이면 모두가 선물을 받고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런데 그 선물을 항상 받아야 할 때 받으니까 그 선물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잊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 선물은 물론 과봉도 있지만
저렇게 비밀번호를 채워놔서 선물도 소중한것이라는 것을 조금은 느끼는 시간이였으면 좋겠다
싶어서 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비밀번호를 이야기 해줄 수는 없구요
자 오늘 말씀 제목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지?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한 것을 잊지말자!
아까 이야기한 선물이 아니라도 우리가 항상 누려 오던 것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다보니
그것이 소중한것이라는 것을 잊을 때가 있어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또 크게 느낀게 있죠?
바로 마스크죠
우리가 마스크를 벗고 생활 하는 것이 너무 소중한 시간이였다는 것을 이번 코로나 19를 통해서 느꼈을 꺼예요.
지금은 마스크를 안쓰면 안되게 되었지만 이렇게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소중한것임을 알 게 되었지요
오늘 말씀에서 욥이라는 인물이 나와요.
욥은 예전에 전도사님이 설교를 한 적이 있는데 기억을 못할꺼라 확신하는 마음으로
이야기 할께요!
욥은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인물이였어요 많은 재물도 받고 많은 종들도 있었고
또 많은 가축들이 있어서 성경에서 동방, 즉 욥이 살던 그 때에 욥보다 대단한 사람은 없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만큼 하나님은 욥을 사랑했는데 욥도 하나님을 너무너무 사랑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열심히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섬기던
인물이였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마귀와 이야기하던 중 욥의 신앙을 보기 위해 목숨을 제외한 모든 것을 다 앗아가게 허락해주셨어요.
가축도, 건강도, 아들들도 모조리 다 죽게 되었고 심지어 욥의 몸에는 종기가 나서
너무 어려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 때 욥은 생각했어요
아 내가 부유하고 살마할 때 하나님을 믿는 것이 소중한 것이였구나
욥은 이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그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래서 오늘 다 읽지는 않았지만 욥은 끝까지 하나님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축복을 통해서가 아니라 고난을 통해서.
우리 사랑하는 친구들 여러분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소중하시나요?
우리 친구들은 예배가 소중하나요?
그저 예배가 편하디 편하고 맨날 오는거니까 오는 친구들이 있다면
오늘 우리가 그 마음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야되요
예배는 소중한거예요. 하나님은 소중한 분이세요
왜냐? 우리가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고 모레 어떻게 될지 몰라요
욥과 같이 고난이 올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을 믿는 어린이는 그 어려움에도 하나님이 소중한 것을 알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어린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어린이랍니다.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해서 선물 받는것만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우리 하나님이 소중한 분이고 예배가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하는 우리 모든
초등부 친구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