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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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여러분,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사람들은 이름에 엄청 큰 영향을 받아요. 사람들은 좋은 이름을 찾고, 좋은 이름에 붙습니다. 반면에, 별로 영향력 없는 이름은 거들떠도 안 보죠.
그리고 이름은 시대를 탑니다. 우리 목자님들이 청소년이셨던 시절에 제일 유명했던 가수는 누구였나요? 전도사님이 고등학생일 때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이런 그룹들이 유명했는데, 요즘은 누가 제일 인기가 많나요? 제 동생이 얼마 전에 계대 축제 놀러가서 ‘아이들’인가? 그 그룹 영상을 찍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더라구요. 톰보이라는 노래가 핫한 것 같던데, 맞아요? 전 한 번도 안 들어봤어요. 이렇게 이름이 시대를 타요.
세계 역사를 봐도 뛰어난 이름들이 시대를 타는데요. 우리 세계 역사를 보면, 각 시대별로 이름을 떨친 왕들이 있어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 헬라 제국의 알렉산더 대왕, 로마 제국의 아우구스투스. 그 당시의 모든 나라들이 이 왕들의 이름 하나에 벌벌 떨고, 이 이름에 붙으려고 했어요. 이 왕들의 신하라도 되면, 세상을 다 얻은 것과 같았어요. 그래서 모든 이들이 이 이름들에 목을 매었어요.

본론

그런데 이 왕들의 이름을 의지하지 않았던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바로 다니엘이에요. 다니엘은 아까 말씀드린 왕들 중 두 명의 왕을 섬긴 총리였어요. 어린 소년 때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갔지만,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이 왕의 눈에 띄어 고위 관직을 맡게 되었죠.
바벨론이 페르시아에 정복 당했는데도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총리로 등용했어요. 이건 사실 말이 안 되는 일이에요. 정권만 바뀌어도 신하들은 바뀌는데, 나라가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새로운 구가의 왕 밑에서 일을 하다니, 그것도 왕 다음으로 높은 총리로 일하다뇨.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다니엘을 그 고위관직에 둔 것은 그 왕들이 아니라 만왕의 왕 하나님의 일하심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예요. 다니엘은 자기 총리직을 지키기 위해 그 섬기던 왕들에게 굽신거리지 않았어요. 왕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않았어요. 가장 뛰어나신 이름, 하나님만 의지했어요. 그런데도 지위가 계속 되고 왕의 신임을 사니까 주위에서 질투하는 자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다른 총리들과 고관들이 다니엘을 고발할만한 핑계거리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는데, 뭐 껀덕지가 없어요.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사는 사람이라서 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들은 다른 함정을 팠어요. 7절을 함께 읽어볼게요. 시작.
Daniel 6:7 NKRV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이 사람들은 다니엘이 하루 세 번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 법률을 세우기만 하면 다니엘이 어쩔 수 없이 걸려들 걸 알고 있었어요. 다리오 왕은 이들의 함정에 빠져들어 그 법률에 자기의 도장을 찍었어요.
여러분,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함부로 도장 찍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을텐데요? 이 다리오 왕은 그런 교육을 못 받았나봐요. 고관들의 계략을 들어보니 자기 권력이 더 강해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냥 도장 찍어버려요.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어어어엄청 아꼈거든요? 다니엘 없으면 일을 못했어요. 그런데 자기가 그렇게 아끼고 의지하는 다니엘을 죽이려고 모의하는 일에 도장을 찍어버린거죠.
그런데 다니엘의 반응을 보면, 진짜 쿨내가 진동해요. 우리 10절을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Daniel 6:10 NKRV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여러분, 다니엘은 목숨을 걸고 기도한 거예요. 자신이 사자굴에 던져질 것이라는 걸 예상했지만, 그래도 기도했던 거예요. 왜냐구요? 다니엘은 가장 높은 이름을 가지신 분, 가장 뛰어나신 이름을 가지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했던 나라,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보다 하나님이 더 높으시고 뛰어나신 분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고등부 친구들. 여러분에겐 어떤 이름이 가장 뛰어난 이름으로 와닿나요? 어떤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전문가들인가요? 어떤 연예인인가요?
여러분. 우리는 서두에 알아보았죠. 사람은 본능적으로 가장 강한 이름에, 가장 뛰어난 이름에 붙기 마련이라고… 여러분의 영적 본능이 일깨워지길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영적 본능이 ‘아, 이 세상 가장 뛰어나신 분은 하나님이시구나.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을 오직 하나님께만 맡겨야 되는구나!’ 그 사실을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다니엘은 그걸 알았고,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인생을 맡겨드리며 기도했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16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Daniel 6:16 NKRV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여러분이 가장 뛰어나신 이름, 하나님을 의지할 때 모든 일이 그냥 술술 풀리지 않을 때도 있을거예요. 사자굴처럼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고난 가운데 처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 우리에게 고난이 찾아오더라도 그 고난의 끝은 하나님의 구원이에요.
16절의 마지막을 보세요.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자들을 고난 중에서 구원하실까요? 하나님을 가장 뛰어난 이름으로 믿고 순종하는 자들이에요! 다니엘이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다니엘을 어떻게 구원하셨나요? 22절 상반절을 한번 읽어볼까요? 시작.
다니엘 6:22 (NKRV)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여러분. 여러분에게 있어서 사자와 같은 고난은 무엇인가요? 학업인가요? 입시인가요? 취업인가요? 여러분. 그 사자와 같은 학업과 입시. 사자와 같은 취업이 여러분을 물어뜯을 수 있을 것 같나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천국 백성으로 삼아 주셨잖아요.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하나님을 가장 뛰어나신 이름으로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은 그 사자들의 입을 다 막으실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의 삶 가운데 평안을 더해 주시고, 구원해 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그 믿음 가지고 늘 승리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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