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와 갈렙은 끝까지 믿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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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어린이가 되자.

Notes
Transcript
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친구들 오늘 전도사님이 퀴즈를 하나 낼게요! 맞추는 친구에게는 맛있는 사탕 하나를 줄게요! 잘 들어보세요!
나는 누구일까요? 1. 나는 사람 몸에 붙어있어요! 2. 나의 색깔은 하얀색이에요. 그리고 검은색도 조금 들어있어요. 3. 내가 없으면 앞이 캄캄해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거에요. 자 친구들 누구일까요? 우와 맞았어요. 맞춘 친구를 위해 박수!
우리 친구가 말해준대로 바로 눈이에요. 눈은 어떤 일을 하나요? 눈이 있으면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을 볼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지은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요. 우리 옆에 있는 이쁘고 멋진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볼 수 있지요.
이렇게 눈은 우리에게 정말 정말 중요해요. 친구들, 그런데 우리 마음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우리 마음에도 눈이 있어요.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눈’이에요! 믿음의 눈을 번쩍 뜨고 보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오늘 우리가 들을 말씀에는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사람들이 나와요! 우리 친구들 그게 누구일지 전도사님과 같이 알아보러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 14장 8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여호수아와 갈렙은 끝까지 믿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 둘 하나 둘” 열심히 걸어서 마침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도착했어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은 어떤 곳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걱정이 되었는지 모세에게 말했어요. “모세! 우리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어떤 곳인지 알아보는게 좋겠어요. 이 땅에 무엇이 있는지,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알아야하지요.”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가나안 땅을 알아볼 남자 12명을 뽑았어요. “여러분 가서 가나안이 어떤 곳인지 잘 살펴보고 오세요.” 모세는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으로 보냈답니다. 친구들 정탐꾼이 뭔지 알고 있나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친구들 숨바꼭질 좋아하나요? 마치 숨바꼭질을 하는 것처럼 살금살금 몰래 들어가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사람을 정탐꾼이라고 해요. 이스라엘의 정탐꾼은 몰래 가나안에 들어가서 구석구석 돌아니고 살펴봤어요.
그렇게 40일이 지나 정탐꾼들이 돌아왔어요. “으쌰! 으쌰!” 정탐꾼들은 기다란 막대기에 무엇인가를 매고 돌아왔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와 엄청 큰 포도다” 기다란 막대기에는 엄청 큰 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었어요.
열명의 정탐꾼이 모세에게 말했어요. “모세! 가나안 땅은 정말 좋은 땅이에요. 우리가 들고온 이 포도를 한번 보세요!” 그런데 정탐꾼들은 무서운 말을 덧붙였어요. “그렇지만 튼튼한 이 성 안에는 키가 엄청 크고 덩치도 엄청 큰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얼마나 큰 지 그 사람들과 우리를 비교하면 우리는 개미처럼 작아요. 우리는 그 사람들에게 한 주먹거리도 안 될 거에요.” 정탐꾼의 이야기를 듣자 사람들은 금세 무서워하기 시작했어요. “세상에 지금까지 힘들게 사막을 걸어왔는데, 가나안이 그렇게 무서운 곳이었다니. 다 틀렸어. 우리는 다 죽어버리고 말거야.” 어떤 사람들은 모세에게 화를 냈고, 어떤 사람들은 엉엉 울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때였어요. 가나안에 다녀온 12명의 정탐꾼 중에 다른 두명은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바로 여호수아와 갈렙이었어요. 우리 친구들 이 두 사람의 이름을 전도사님 따라서 말해볼까요? 여호수아! 갈렙! 여호수아와 갈렙은 말했어요. “아니에요! 우리는 그 땅에 갈 수 있어요! 그 땅은 좋은 땅이에요!” “맞아요! 그 땅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이잖아요! 우리는 갈 수 있어요!” 여호수아와 갈렙은 다른 열 명의 정탐꾼들과는 다르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갈 수 있다고 외쳤어요!
그리고는 용감하게 말했어요! “그들은 우리의 밥이에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잖아요! 그러니 그들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여호수아와 갈렙은 키도 크고 덩치도 큰 가나안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더 용감하게 외쳤어요!
친구들, 여호수아와 갈렙은 어떻게 이렇게 용감하게 말할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믿었기 때문이에요!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꼭꼭 믿고 믿음의 눈으로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어요. 그러니 어떻게 된 일인지 키가 크고 덩치도 큰 가나안 사람들이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가나안 사람들보다 훨씬 더 크고 대단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무서워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우리 유치부 친구 여러분. 친구들은 어떤 눈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나요? 약속을 꼭 지키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믿나요? 아니면 열 명의 정탐꾼들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눈으로 바라보나요?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되면 너무 무서운 나머지 하나님의 약속을 깜빡할 때가 있어요. 힘들 때면 하나님이 얼마나 크시고 대단하신 분인지 까먹기도 해요. 그렇지만 친구들, 우리 마음이 흔들리고 무너지고 가끔 까먹을 때에도, 하나님은 바뀌지 않으신답니다. 하나님의 약속도 바뀌지 않아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꼭 믿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이 우리와 언제나 항상 함께하신다는 것을 꼭 믿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까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지 무섭지 않게 돼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찾아와도 무섭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전도사님 따라서 같이 말해볼까요?
하나님의 / 약속을 / 믿고 / 무서움을 / 떼어내요!
우리 친구들 너무 잘 따라했어요!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기억하며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찾아와도 무서워하지 않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간절히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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