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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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냥 말씀하신 게 아니라 “외치셨다”면 뭔가 중요하고 간절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요한복음 7:28 nkrv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아버지에게서 왔다. 아버지가 보내셨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요한복음 7:37 nkrv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왜 생명수, 그 원천을 앞에 두고도 목말라 죽어 가느냐.
그리고 오늘의 말씀이다.
요한복음 12:44–45 nkrv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1. 예수님 자체가 좋은 길

유대인들이 생각: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 그게 큰 자부심이며, 믿음의 내용 아버지를 본다는 것은 다른 의미도 있지만, 구원과도 연결되고 그렇다.
대체로 유대인들은 다른 걸 보려고 하지는 않는데,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걸 보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 까지는 안다. 그런데 아버지가 보이지 않으니까 다른 걸 찾아 다니고 그 중에 나라를 잃고 또 어려우니 다른 욕망이 매우 실제적으로 드러났다.
어떻게 아버지를 볼 수 있을까, 그분에게 갈 수 있을까가 굉장히 중요한 과제. 그 때에 나를 믿는 자가 아버지를 믿는 것이요,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생각하는 것: 로마 싹 쓸어버리면? 사두개인들 처럼 고위직과 관련이 깊어지고 세상에서 잘 살면, 바리새인처럼 말씀에 대해 자구까지 정확히 알고 외우면? 물론 그 중에는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이 있지만. 그것 자체는 아니다.
기다리는 너희를 위해 아버지가 나를 보내셨다가 예수님 메시지의 간절함의 핵심.
문제는 우리는 아버지 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유대인들은 아버지 품이 구원이라는 생각을 바로 하더라도···. 삶에서 만나는 목마름이나 부족함, 병듦, 갇침 등 여러 영역이 있지만 아루기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는 내가 원하는 그리로 가는 좋은 길이 아니라, 그가 자체임을 기억해야 한다.
요한복음 14:6 nkrv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2. 예수를 보라. 막연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다.

인터넷 - 나의 관심사를 자꾸 보여준다. 광고! 그러면 결국에는 그것을 결국 구매하게 된다. 광고로 이야기해서 조금 죄송하지만 예수 따라 사는 것. 그 빛 가운데 거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바라보아야 하는데, 등지면··· 더구나 그가 구원이신데, 잊게 만든다.
그렇다고 그에게 24시간 메여 살라는 것이 아니다. 그만 바라보는데 이야기는 안해 말씀하시는데 듣지는 않아 그러면 스토커지. 그 말이 아니라 말하고 행하고가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다.
모든 부분에 그를 모시고 말씀을 듣고,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주님께 말씀하시는데 듣지 않음이 우리의 문제이다. 우리가 갇힌 어둠을 비추어 주시고, 묶인 것을 풀어 주시려고 하는데, 등을 지고 듣지 않고 있다. 구원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주님께도 내가 외면 당했다는 이상한 불신앙이 있다.

3. 심판이 아니라 구원하시는 하나님.

성경을 보면, 하나님 앞에 나가서 물어 보고나 따진다 할지라도 그를 벌하지 않으셨다. 아브라함을 보라, 요나를 보라. 구원을 보지 않고 아뢰지 않음이 문제다.
요한복음 12:47 nkrv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예수는 우리를 벌하기 위해 애쓰시는(?) 분이 아니다. 살리고 구원하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버린 분이다. 정말 목마른 것이 있다면, 건져주심이 필요하면 우리가 누구에게 가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도무지 나의 문제, 내 중심을 내가 붙들고 있으면서 가지고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게다가 뭔가 좀 자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판단사 심판하는 재미에 그리고 미워하기에 중독된다.

4. 빛과 생명의 이유.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를 보고, 거닐고 있는 음침한 골짜기에서 그 빛이 들어오고, 생명을 누려야 하는 절박하고 급한 이유. 나에게서 끝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지향할 바 -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제 (가장 이상적) 성령 충만 - 전해짐.
요한복음 12:50 nkrv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그의 명령이 영생 - 나에게서 끝나는 생명이 아니다. 생명은 이어지는 것.
시편 128:4–6 nkrv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육신의 생명이 이어짐
풍성한 생명이 이어짐 - 그게 영생.
빛으로 우리가 고개 돌려야 할 이유
마태복음 5:14–16 nkrv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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