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서 강하여지기! (엡 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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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1) ROTC /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처럼 강하길 원하신다.
- EX: ROTC. 선후배 기강이 강하다.
- 후배들이 새로 들어오면 선배들이 집합을 건다.
- 어떤 유형의 후배를 싫어할까? 말 안듣는 스타일? 너무 잘생긴 후배? 아니다! 유약해보이는 후배를 가장 싫어한다. 후배로 두기 부끄럽다는 것이다.
- 하나님도 마찬가지! 주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강하길 원하신다. 왜? 우리 하나님이 강하시기 때문!
- 물론 그 강함의 종류는 다르다.
<< 수 1:6-9 “강하고 담대하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 신 20:8 / 적군과 싸울 때 지침을 주고 계시는 문맥에서 / “책임자들은 또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이 허약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될까 하노라 하고" / 마음이 유약한 자들은 안 좋은 영향만 주니깐 집으로 돌아가라
-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속사람이 강하길 원하신다.
본문의 큰 그림/구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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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 안에서 강하여져라!!! 10절 강조!! 충분히 설명!!
- 10절 읽기
- 본문 전체를 아우르는 가장 핵심적인 구절
- 강함, 능력에 대한 강조
- “강하다"는 동사 / 힘 / 능력
- 에베소서에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강조가 있다.
<< 엡 1: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엡 1: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게 하시고,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
<< 엡 2:1-10 / 그리스도를 살리신 능력으로 우리를 살리셨다.
<< 엡 3:7 “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 엡 3:16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 엡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 에베소서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해당하는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또 하나님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너희도 강건하여져라!!
2) 왜?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이기 때문에!
<< 11-12절
- 악한 영들과의 싸움! 우리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싸움!!
-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가 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도 영적인 분이시다. 우리의 예배도 영적인 활동이다. 성령님도!
- 성경은 분명히 마귀와 악한 영들의 존재를 말한다. 항상 우리를 공격한다.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죄짓게! 서로 사랑하지 못하게!
- 문제는 우리는 아무리 지혜로워도 마귀의 간계를 이길 수 없다. 아무리 강해도 악한 영들을 이길 수 없다.
- 그래서 하나님의 힘의 능력으로 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 어떻게 강해지라는 것인가?
~ 본문에서 2가지 구체적인 권면!
(1)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2)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서 기도하라!
첫째,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첫째,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 하나님의 전신갑주 설명
<< 13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바울은 구약에서의 용사의 이미지도 가지고 오고 있고, 또 동시에 로마 군인이 전쟁에 나갈 때, 착용하는 전신갑주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있다.
- 왜? 우리의 삶이 사실은 영적인 전쟁이기 때문이다! 적은 마귀! 우리는 군인! 우리의 대장은 예수님!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이길 수 없으나,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면 무조건 이긴다.
- (ㄱ) 진리의 허리띠
벨트 / 항상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 깨어있다는 것!
거짓이 아닌 진리로 깨어 있을 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
- (ㄴ) 의의 호심경
가슴부분을 보호하는 장비
의로움으로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
- (ㄷ) 복음의 신발
성경은 여러곳에서 복음을 신발에 비유한다. 두루 다니며 널리 선포되어야 한다는 의미
복음을 신발을 신고, 그 복음을 전할 때,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
- (ㄹ) 믿음의 방패
아주 중요한 방어도구
이전의 전신갑주에 비해서 더 길게 설명
방패 없이 전쟁에 나갈 수 있겠느냐? 불화살들이 날라오는데!
원어: 활활 불타는 화살 / Arnold라는 학자는 원어의 이 강조표현이 악한 자가 쏘는 불화살의 위험과 공포를 강조한다고 말한다.
마귀가 불화살을 쏘는데 방패가 없으면 못 막는다. 그냥 다 맞는다.
마귀의 불화살을 막는 그 방패가 우리의 믿음이다.
믿음이 뭐냐? 마귀의 공격에도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신앙생활, 교회생활을 할 때, 마귀의 여러공격이 있지 않느냐? 누구와의 관계가 멀어짐 / 모함 / 미워짐 / 낙심 / 영적인 침체
이러한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려면 믿음을 붙들어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의 가장 효과적인 방어도구!
- (ㅁ) 구원의 투구
많은 학자들이 이것은 구원의 확신을 가리킨다고 한다.
투구가 전쟁에서 군인을 보호하는 것처럼, 분명히 구원의 확신은 영적인 전쟁에서 우리를 보호한다.
마귀가 우리를 정죄할 때, 우리의 연약함으로 일어설 힘이 없을 때가 있다.
그 때, 우리의 구원이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 공로에 달려있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은 안전하다고 믿는 구원의 확신은 분명히 우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
- (ㅂ) 성경의 검
오늘 전신갑주에서 유일한 공격무기! 마귀를 무찌를 수 있는 유일하고 확실한 무기! 성령의 검! 그것이 무엇?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할 수 있다! 그러면 마귀가 떠나간다.
말씀이 성령의 검이다! 성령충만과 말씀충만이 다른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이것을 보여주셨다. 마태복음 4장!
예수님이 광야에 이끌리어 40일 금식 >> 성령으로 충만!!
그 때, 마귀가 찾아와 예수님을 시험!
성령으로 충만하신 예수님이 무엇을 마귀를 물리치셨는가? 말씀으로! 기록된 말씀을 마귀에게 들이대었다. 그렇게 승리하셨다.
우리도 마찬가지! 마귀와의 영적인 전쟁에서 유일한 공격무기는 말씀이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라!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채우라! 그러면 이긴다. 마귀가 공격할 때, 그에 맞는 말씀을 마귀에게 들이대어라! 그러면 이긴다.
2) 정리 및 적용
-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우리가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강해져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첫째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것이다!
- 포인트는 “나의" 전신갑주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것!
- 나에게는 능력이 없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서 승리하라!
-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의 확신, 하나님의 말씀 / 이러한 하나님이 주신 무기를 활용하라!
- 특히 마귀가 활활 불타는 화살로 공격할 때, 믿음으로 방어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마귀에 역공을 퍼부어 승리하는 우리 한마음 지체들이 되길 원한다.
둘째, 깨어 기도하라!
둘째, 깨어 기도하라!
1) 기도의 중요성
- 18-20절까지 깨어있는 기도에 대해서 바울을 말한다.
- 기도는 여러 전신갑주 중의 하나가 아니다! 18절부터는 새롭게 구분되는 단락이다.
- 다른 하나님의 전신갑주인 말씀, 믿음, 진리, 이런 것과 같이 분류될 수도 있는데, 바울은 따로 떼어서 다룬다.
- 왜? 중요하니깐! 이 전쟁은 영적인 전쟁이다. 그러니깐 기도가 중요하다. 기도없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 어떤 학자는 “기도는 신자들에게 후순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기도는 그들의 능력의 가장 주요한 원천이다.”라고 말했다.
- EX: 기도는 자동차의 연료와도 같다. 아무리 좋은 차를 가지고 있어도 연료가 없으면 목적지까지 갈 수가 없다.
- EX: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신갑주를 주셨다. 그런데 기도는 이 각각의 전신갑주가 기능하도록 하는 윤활유와 같다.
-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아주 강력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그 무기들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 기도하지 않으면, 진리의 허리띠가 뻑뻑해서 오히려 불편하다.
- 기도하지 않으면, 방패가 녹슬어서 불화살을 제대로 튕겨낼 수가 없다.
- 기도하지 않으면, 복음의 신발이 불편해서 발에 물집이 잡힌다.
- 기도하지 않으면 유일한 공격무기인 성령의 검이 무뎌진다.
- 그래서 기도가 중요하다.
2) 18-20절 설명: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라!
<< 18절: 기도와 관련된 단어가 몇번 반복되고 있는지 보라? 몇번? 5번!
- 모든 기도와 간구로 기도하라! 모든 종류의 기도를 동원해서 기도하라!
- 항상 기도하라!
-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원어 어순을 보면 “성령 안에서"를 의도적으로 가장 뒤에 배치에서 강조하고 있다.
-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나의 노력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 성령님이 도우심을 따라서 기도하라는 것!
- 어떻게 기도할 지 모를 때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신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라!
- 내 힘으로 기도하려고 하면 막막하다! 부담이 된다! 기도도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한다고 믿고 기도하면 기도가 달라진다. 능력있는 기도가 된다!
- 오늘도 함께 기도 할때, 성령 안에서 기도하시길 원한다.
- “이를 위해서 깨어 구하라"
-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니깐 항상 깨어서 그렇게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
-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에 게을러 져서는 안 된다.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어떻게 기도할 지 몰라 힘들어 할 때마다, 우리의 보혜사 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그 힘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강해진다. 승리한다.
- “인내하면서 (항상 힘쓰며)”
- 기도하는 것 쉽지 않다. 노동입니다. 인내가 필요하다!
- 누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가?
- (ㄱ) 여러 성도들을 위해서 >>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
- 왜? 함께 깨어 있어야 승리한다! 혼자서는 승리할 수 없기 때문에!
- (ㄴ) 바울을 위해서! 영적인 지도자를 위해서!
- 왜? 그 역할이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
- 19-20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2번) 전하도록 기도해달라고 했다.
- 우리도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교육부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예배때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통해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을 공격하는 마귀가 겁을 먹고 도망가도록 그 말씀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 어쨋든,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깨어서! 성령 안에서!
3) 자기 고백
- 오늘 주제가 주님 안에서 강해져야된다는 것인데, 저는 사실 마음이 강한 사람이 아니다. 약한 편, 걱정도 많이 하는 편,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그러다보니 이런 본문을 볼 때마다 감동이 된다. 여호수와, 이사야 등등
- 제가 마음이 강한 사람이 아닌데, 신기한 것은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강한 마음을 주신다. 정말 그렇다.
- 걱정되는 일이 있을 때, 작정하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하면, 염려가 사라지고, 마음이 단단해지고, 기대감이 생긴다.
- EX: 첫 사역할 때, 진짜 두렵고 긴장… 기도할 때.. 시간을 걸렸지만.. 담대함을 주셨다.
- 기도하면 마음이 강해진다.
4) 적용점
- 오늘 기도하실 때, 이 본문의 말씀들을 적용하며 기도하시면 좋겠다. 하나님이 주시는 강함을 경험
- 성령님께 기도의 모든 방향성을 의탁하라! 나의 힘과 의지를 내려놓고,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기도해 보겠다고 작정해보자!
- 중간에 지루해 지거나 피곤해 질때도, 인내하면서 기도하자! 그게 기도입니다. 기도는 노동입니다.
- 영적 전투의 동지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교회의 지체들을 돌아볼 때, 기도가 필요한 사람이 생각날 것이다! 그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자!
-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사역자들, 만나 섬김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결론
결론
- 오늘 본문의 메시지는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하여지자는 것입니다.
-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 강하여져라! 내 힘으로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힘으로 강해지는 것!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연약한 우리가 강해지는 것!
- 영적인 전쟁을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싸움!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여지면 무조건 이기는 싸움!
- 마음이 연약하면 다른 사람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전투에서 쓰임받을 수 없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 우리의 인생 자체가 영적 전투의 연속입니다. 매일의 삶이 고된 전투의 현장입니다.
- 이기려면 강해져야 합니다.
- 우리의 마음이 강해야 하고, 믿음이 강해야 하고, 우리 속사람이 강해야 합니다.
- 예배만 겨우 드리고 영적 전쟁에서 쓰임 받지 못하는 사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강하여져서 영적 전쟁에 승리하는데 쓰임 받는 군사가 되시겠습니까?
- 그러기 위해 2가지 적용점 기억합시다.
- (1) 하나님의 전신갑주을 입자! 나의 무기가 아닌 하나님의 전신갑주!
- (2) 깨어서 기도하자! 내 힘으로 하는 기도말고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
- 함께 승리하는 한마음 동지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