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내 마음 속 하나님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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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2)
- 양심, 내 마음 속 하나님의 흔적-
37.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서 “형제들이여, 하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38.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2:37–38)
굿모닝?! 인가요? 시험공부하느라..! 또 늦게까지 노느라..수고들 많아요.
^^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자 오늘 말씀 제목,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양심, 내 마음 속 하나님의 흔적”
자, 2주 전에 전도사님이 설교 했던 것,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 시리즈 1편에 이어서 오늘 이어서 2편입니다.
지난 주 2주전에 전도사님이 설교했던 것, 혹시 기억나나요?
‘세계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에 있어서 그 모든 것들을 알게 모르게 움직이고 있는 “어떤 힘” 그것이 바로 세계관이라고 이야기 했죠?
오늘 교회, 즉 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는 바로, 어떤 세계관을 가져야 하는 사람들이다..? -> 바로 성경적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 성경을 통해 우리 삶의 세계관이 형성되어야 한다.
이제 기억이 좀 나죠? 자, 그렇다면 오늘은 성경의 세계관 중에 바로 하나인, 사람, 즉 인간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나에 대해 조금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지난주 재영선생님 설교 잘 들었죠? 지난 주 잠깐 보았던 영화 속 주인공이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없는 것에서 오는 답답함, 절망감, 즉 자신에 이 땅에서 어떤 존재로,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모르는 것에서 오는 절망, 힘듦이 바로 어쩌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비슷할 수 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 하루 하루 소중한 날들이 그 주인공처럼 방황하면 안되겠죠? 여러분 뭔가 뚜렷하고 목적이 있는, 방향성이 있는 삶을 살고 싶지 않나요?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 배우고, 형성해 나가야 하는 것이에요.
오늘 말씀 제목 그대로,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죠? 그런데 전도사님이 2주전에 했던말 기억나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 기억나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눈으로 볼 수는 없으나, 마음이라는 것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죠? 이와 같이..
이어서, 바로 그 마음 안에...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한 가지’에 대해서 그 한 가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알아 볼 수 있게 하는 것, 즉 우리 마음 안에 어떤 ‘장치’를 만들어 놓으셨어요. 그것이 뭐냐면..‘양심..’이라는 것이에요.
여러분 대충 ‘양심’ 이라는 단어에 대해 들어는 봤죠? 자 앞에 보면,
‘양심’이 무엇일까요? (ppt)
1.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양심의 가책을 받다.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
양심에 따라 행동하다.
여러분,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요, 신기하게도 모두가 이 ‘양심’을 가지고 있어요. 이 도덕적 의식을 가지고 있단 말입니다.
우리가 다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왜? 어떤 것은 좋은 것이고 어떤 것은 이상하며, 어떤 것은 나쁘다..뭔가가 찜찜..하다. 우리 마음 가운데 이렇게 판단하고 분별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는 것일까..?
여러분 그것이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온 것일까? 우리가 그러한 판단을 할 수 있는게 어디에서부터 왔을까..
바로 성경이 그것을 하나님께서 심어두셨다..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에요.
“신이 존재한다, 즉 하나님이 대한 강렬한 인상이 존재한다. 그것은 변명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이 마음 안에 ‘양심’을 가지고 있다.
자 말씀 한 구절 볼게요, 로마서 2장 14-15절 말씀입니다.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자,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 쉽게 말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모두가, “본성”즉 자연적인 본성에 따라..그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굳이 몰라도, 자기 자신 안에 뭔가가 있다, 즉 그것이 “자기 마음에 적혀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죠.
여러분 만약에 우리 마음 안에 ‘양심..’이 없다..라고 생각해볼 때, 이 세상이 얼마나 끔찍하겠어요?
더 정확히 말해서, 양심이 없다라기보다, 양심이 “마비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끊임없이 거짓말 하는 사람들, 남을 속여서 남에게 해를 끼치면서까지 자신의 행복과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 이것이 나쁜 일, 나쁜 행동인지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는 상태, 바로 양심이 망가져버린 상태라는 것이죠.
자, 하나님, 신 그딴거 몰라.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자기 마음이 요구하는 무엇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법이 존재하죠? 법이 무엇과 관련이 있죠? “도덕” (도둑질, 살인, 심지어 교통법규, 등등)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이 ‘양심’이라는 것을 안심어두셨으면..이 사회가 어떻게 됬을까요? 무법천지..범죄도시 3가 탄생한다...
오늘 본문 사도행전 2장 37절 말씀 우리 성경책으로 찾아서 읽어볼까요?
37.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서 “형제들이여, 하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들이요~ 오늘 본문 전에 이렇게 말한 것이에요.
“여러분, 예수님께서 십자가, 즉 그 시절 가장 끔찍한 사형법으로 돌아가신 이유는요, 우리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어요. 우리의 모든 죄,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없는 그 도덕, 양심, 망가져 버린 양심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 대신에 벌을 받으신거에요..!“ 라고 말한 것이죠.
여러분 잘 한번 생각해봐요, 우리 모두가 모두 이 양심에 한점 부끄러움 없이 옳은 판단과 행동만으로 지금껏 살아왔을까요? 전도사님은 수없이 양심을 저버리는 행동들을 하며, 잘못을 저질렀거든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때로 그랬거든요. 여러분은 어때요? 가끔 잘못된 행동인 줄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할 때가 있지 않나요? 솔직히 사람들 눈은 속일 수 있어도, 가끔 나 스스로 “아 이건 아닌데..하면서 잘못하는 경우 있지 않나요..?”
(아..나만 그랬구나..)
왠지 모르게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뭔가 부끄럽고..수치스럽고..거짓말 하고 싶고 숨고 싶고..그럴 때 있지 않나요? 두렵고, 외로움 같은 감정으로 나타나는 그 것..
바로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에요.
여러분, 이 세상, 여러분이 좋아하는 가요, 힙합 가사만 한번 잘 살펴봐요.
“행복하기도 마땅한데 전혀..?”
“행복하지 않은게 또 문제..”
고딩 래퍼, 파이널에 그 고딩래퍼가 그러더라구요. 이제 고딩에서 벗어나 성장해서 스스로 돈도 벌어서 행복해질만 한데, 행복해야 마땅한데..전혀?
행복하지 않은게 또 문제네??
참 이상해요, 그게 우리 인생이에요. 돈 있으면, 조금 명예가 생기면 행복할 것 같은데, 결국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에요.
세상의 모든 사람이, 결국 이렇게 고백하는 거에요. “아 어쩔 수 없구나..” 바로 이 마음을 온 세상이 절규하듯이 외치는 거에요. “..어랏..나름 최선을 다했는데..인생이 뭔가 부족하다.”
..아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구나..우리가 그럴 때 비로소, 신을 찾고, 종교를 찾고, 우리는 바로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내가 최선을 다해봐도 바뀌지 않는 것, 내가 참 어쩔 수 없는 죄를 짓고 살아가는 구나..라고 느낄 때, 그 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찾게 되고 만나게 되는 것이에요. 우리 모두 그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끼고, 찾을 수 있게되는 여러분,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해 메시지를 들은 사람들이 이렇게 물었어요.
즉 그들이 마음이 찔려 이렇게 물은 것이죠. “그러면 우리가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38.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2:37–38) *PPT
그러자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십시오. (세례, 죄용서, 이 부분은 다음주에 다시 설교할게요)
자 여러분, 회개하십시오..교회에서 회개하라..라는 말 많이 듣죠? 여기 본문에서 회개란, 정확한 의미로..“다시 생각하다..”입니다. (헬, 메타노이사테) REPENT = 후회하다, 유갑스럽게 생각하다. (PPT)
이전의 성향을 버리고, 새로운 자아, 새로운 행동을 하게 끔 하는 변화,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살아왔던 지난 삶을 뒤돌아보며, 후회하며 생각을 다시 고쳐 먹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요 청소년인 여러분에게 무슨 큰 대단한 믿음을 원하시는 게 아닙니다. 그냥 생각을 좀 다시 해보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대신 조금 진지하게, 조금은 후회하면서 “하나님, 저좀 도와주세요. 후회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새롭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이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게요..
여러분 그럴 때, 우리 마음 가운데 새로운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것이 우리 마음 가운데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성령..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즉 양심적으로 살려했지만, 그러지 못한 실패감, 좌절감, 두려움 이런 것에서 벗어나, 기쁨과 자유, 진짜 행복감이 우리 안에 주어지는 것이에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짜 주고 싶은 것입니다.
전도사님은 오늘 우리가 그 양심, 우리 마음 속에 심겨두신 하나님의 프로그램을 전했습니다.
내가 뭔가 양심적으로 잘 살 때든, 그렇지 못할 때든, 하나님이 우리 마음 속에 바로 “하나님 알만한 그 무엇을 심어두셨다는 것..
여러분,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분명히 ‘존재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아멘.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양심을 통해 마음의 문을 노크하고 계신 것입니다. 똑똑똑, (아무개야) 내가 니 마음 안에 들어가고 싶다. 문을 좀 열어다오..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인정해드립시다. 아멘?! 아 하나님 제 마음을 엽니다. 제 안에 오셔서, 하나님으로 인해 지금 중고등부 시절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합시다 아멘?! 기도합시다.
여러분, 이 시간 함께 기도하길 원해요, 자 오늘은 이렇게 한번 기도해봅시다.
하나님 제 마음속에 하나님의 흔적을 심어두셨다니, 감사합니다. 그 하나님의 흔적 때문에, 오늘 제가 이 교회에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정말 제 마음 안에 하나님을 모셔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인정해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래서 제가 지금 살아가는 이 중학교 시절을 비롯한 제 인생 가운데 함께 해주세요, 우리 다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