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이 중요합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순종이 중요하다. 순종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말씀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기적을 맛본다.

누가복음 8:51–56 (NKRV)

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첫째로 순종이 중요한 이유는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를 반드시 맛보게 되어있다.

그래서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은 간증이 생기는 것이다. 내가 만난 하나님의 이야기, 그것이 간증이다.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이야기, 간증이 있는가?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스토리가 있는가? 간증이 없다면 종교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종교생활은 무엇인가? ‘형식’ ‘껍데기’ ‘겉모양’만 있는 것이다.

누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은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는 기적을 보이신다. 그러나 이 기적은 모두가 볼 수 있는 기적이 아니었다. 수많은 인파들이 따랐지만 예수님의 수 제자들인 베드로,요한,야고보와 그 죽은 아이의 부모외에는 맛볼 수 없었다.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고 싶은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보라.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을 선택하고 순종하여보라.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그분의 살아계심을 나타내 보이신다.

2. 인도하심을 받는다.

2번째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특권은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로마서 8:14 (NKRV)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생에는 수 없이 많은 선택들을 해야한다. 대학을 선택해야하고 , 무엇을 전공할지 선택해야하고, 배우자를 선택해야하고, 어떤 직장에 취업할지 선택해야하고,,, 수많은 선택들이 우리 인생을 기다리고 있다.

자, 이 수많은 선택중에 실패 없는 선택, 가장 최상의 선택, 나에게 가장 최고의 맞는 길로 인도되는 선택은, 하나님이 인도하심이 있는 곳에 선택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실패여도 실패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맞는 길로 인도하시면서 나를 온전하게 만드시는 길입니다.

이 수많은 선택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순종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기도할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그분과의 동행이다. 그분은 우리 삶의 주인이시고,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안에 내주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잘 걸어갈수도록, 돕는 분이시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뜻대로 했지만’ 그것이 결국 진정 나를 위한길이 아니었을때 가 많다. 그리고 내 원대로 했을때, 행복하지 않을때가 많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은 반드시 기도해야한다.

우리는 한치 앞을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과 선택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그 선택에 당장에 고난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우리가 순종했다면, 기뻐하라. 그것은 우리에게 결국은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것을 지나고 보면 알게 된다.

이것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렇게 순종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아는 대에 기초한다. 우리하나님은 좋은 분이시다. 그분은 사랑이시다. 그분은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분이시다. 그분의 성품에 대한 신뢰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아는 것에대 한 믿음에 기초한다.

그분은 좋으신 분이시다. 그분의 성품을 믿으라. 이것에 대한 마음이 있으면 순종할 수 있다. 그래서 ‘믿음’이 중요하다. 예수님을 진짜 믿는 사람은 반드시 ‘순종’이라는 열매, 행함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내 삶을 던지며, 순종 할 수 있는지 점검해보라.

진짜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나 예수 믿어요 끝’ 구원이 아니다. 그 믿음이 진짜 믿음이면 ‘행함’으로 나타나야 한다.

야고보서 2장 18절

야고보서 2:18 (NKRV)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3.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사무엘상 15:22 (NKRV)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 말씀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예배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100프로 순종하지 않았다. 아말렉 족속을 전멸시키고, 그들의 모든 소유들, 양과 나귀들을도 하나도 소유하지 말고 다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때 아멜렉 족속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적하고 괴롭혔기때문에 그에 따른 명령이었다.

그러나 사울은 100프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 . 순종하되 양과 소를 탈취하여 자기를 위하여 남겨두고 나머지만 제거했다. 이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울은 책망하는 사무엘에게 내가 이 양과 소를 남겨둔 것은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서 남겨두었다고 한다. 하나님의 명령은 어떤 양과 소도 남겨두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는데 사울은 그것을 붌순종하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제사 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이게 무엇인가? ‘자기 합리화’ ‘탐욕에 눈이 멀어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그렇지 않은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살고, 탐욕으로 불순종의 제사를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지 않은가 ? 되돌아봐야한다.

하나님은 이런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신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100프로 순종해야한다.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땅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순종해야한다. 순종해야 문들이 열린다.

순종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통로이다.

기도 1.

주님 이제 제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아들이 되기 원합니다.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맛보길 원합니다.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2. 주님 당신이 누구이신지 우리가 더 알기 원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좋은분이라고 하셨는데 좋으신 하나님을 더 알게 해주솟, 그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기 원합ㄴ디ㅏ. 그 믿음을 기반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이 당장 좋아보이지 않더라도 순종할 수 있는 믿음 주옵소서

3. 주님 제 탐욕으로 인하여 사울 처럼 입 맛에 맞는 순종만 하는 것이 아니라, 100프로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100프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 주세요

4. 수련회를 위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