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계명,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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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떤 무리를 구분하는 것이 있다. 전통있는 교회에서는 구호.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구별되는 것.
구하는 것 : 주기도문
행하는 것, 계명 : 사랑.

1. 사랑하므로 영광 받는다.

영광의 때 : 십자가의 때.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자기를 내어 줌.
영광이라는 것이 간단히 정리하기 어려운 큰 개념이지만,
출애굽기 14:17–18 nkrv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이기기 어려운 나라를 이길 때.
여기에서 중요하게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 이 세상의 나라들, “열방”,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길 때, 압도할 때··· 힘센 사람, 부요한 사람만 행복하고 이기적인 것을 뛰어넘어.
그게 십자가다.

2. 유다가 나간 후에 받았다는 영광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이, 십자가가 진행되고 있고.
그래도 성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다른 선택을 하실 수 있음에도 “나의 원대로 하지 마시옵고 아버지 원대로 해달라는 그 마음을 받아 주셨고” - 기도는 좀 나중이지만.
그래서 결국 부활까지 이르게 되는 거다.
우리는 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크게 좌절하면서도 신앙적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운 줄 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그런 것이 아니다.
환란을 만났을 때, 주님께 맡기고 구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길이다.
시편 50:15 nkrv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2. 하나님 나라의 방법으로 세상의 방법을 이기는 것이 하나님께 돌리는 영광이다. - 끝까지 사랑하시므로, 잘 감당하셨다.
빌립보서 2:8 nkrv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끝까지 사랑하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심.
조금만 손해보면 못 견디고,
마음에 안 들면 씩씩거리는 것이 우리의 모습 아닌가?

3. 새 계명의 의미.

최근에 레위기, 민수기 이어지는 구약의 율법에 관한 부분을 자세히 읽을 거리가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시는 계명 가운데 무엇이 반복적으로 나오구약의 끊어 지리라.
출애굽기 12:15 nkrv
15 너희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유월절에 관한 이야기에서 처음 나온다.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이 아니다.
이제 너희는 바로의 종 되었던 노예 생활에서, 모세의 인도로 나오는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무교병.
가볍게 보기 쉽다. 사랑하라는 말을.
하지만 정말 명령이다. 진짜로 권위있는 말씀이다.
아이~ 뭐 그냥 예수님 따르는 사람 안하면 되지 뭐~ 가 아니라는 말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으면 예수님 제자 아니고, 하나님 백성 아니라는 의미다.
그러니, 서로 사랑하라.

4. 이 엄중함을 지키려면?

사랑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첫번째 단계가 주님 앞에 나의 상한 심령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고, 나의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2:20 nkrv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나를 사랑하사 - 끝까지 사랑하셨으니.
그러면 그분께 나를 맡기면, 육체 가운데 - 육체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신 분이 내 육체를 가지고 사시면 어떻게 될 것인가? 내 육체를 가지고 사랑하시겠지. 그러면 우리가 모두 예수 안에서 거한 사람이라면? 서로 사랑하겠지.
그런데 만약 사랑하지 못한다면? 내가 예수님의 백성일 수가 없다는 것이지. 할례를 받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거고, 무교병을 먹지 않으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즉 옛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일 수 없는 것처럼.
교만하여 나로 꽉 차서 사랑하지 못하면, 그냥 예수님과 상관없는 사람인거다. 예수님의 제자요, 하나님의 백성인데 사랑이 없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거다.
새로운 계명!!!
법이 바뀌었다.
왼쪽길 오른쪽길 - 참 신기하지 않는가?
예전에는 그게 올바른 것이었으나, 이제는 그게 하나님 나라 안에서는 잘못된 길일 수 있다.
잘 생각할 것.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왼쪽으로 차가 간다면? 역주행.
빠를 수록 위험한 거지, 빠를 수록 열심히 간다고 잘하는게 아니다.
하나님 나라에 거한다고 하면서, 옛 계명 이제는 버려야 할 거기에 머물러 있는다면? 도리어 화를 쌓는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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