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Tone Analysis

Overall tone of the sermon

This automated analysis scores the text on the likely presence of emotional, language, and social tones. There are no right or wrong scores; this is just an indication of tones readers or listeners may pick up from the text.
A score of 0.5 or higher indicates the tone is likely present.
Emotion Tone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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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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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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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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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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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Tone
Analy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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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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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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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Tone
Ope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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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cient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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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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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eabl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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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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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 of specific sentences

Tones
Emotion
Anger
Disgust
Fear
Joy
Sadness
Language
Analytical
Confident
Tentative
Social Tendencies
Openness
Conscientious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Emotional Range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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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교구 새벽예배 시간을 통해서 십자가의 복음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서 십자가의복음 1권을 통해 거짓 신앙체계와 우리 신앙의 본질인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부터는 십자가의복음 2권을 토대로 신앙의 본질의 삶을 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을 하나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주님을 알고 사랑하는 삶은 오직 십자가의 복음으로 대변되는 참다운 신앙 위에 설 때에만 가능합니다.
이 참다운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초하여 오직 성령에 의한 삶, 오직 은혜에 의한 삶, 오직 십자가에 의한 삶, 오직 믿음에 의한 삶이라는 네가지 특징을 지닙니다.
이 특징들은 모두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신앙의 본질을 담는 그릇과 같습니다.
즉 이 특징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온 삶으로 동참하는 삶을 위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복음 2권은 이 삶들을 하나씩 하나씩 다루고 있습니다.
8단원 은혜에 의한 삶, 9단원 말씀에 의한 삶, 10단원 성령에 의한 삶, 11단원 십자가에 의한 삶, 마지막인 12단원 믿음에 의한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첫번째 은혜에 의한 삶에 대해 살펴보기 앞서 갈라디아서에 나오는 참 복음과 거짓 복음 사이의 영적 전쟁에 대해서 살펴보기 원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왜 은혜, 말씀, 성령, 십자가, 믿음에 의한 삶이 필수적인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갈라디아서는 바울의 편지 중에 이례적으로 첫 시작에 감사의 기도가 없습니다.
바울은 보통 편지를 쓸 때, 짧은 인사말과 함께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돌립니다.
그런데 갈라디아서에서는 짧은 인사말 이후에 감사 기도 대신 강력하게 갈라디아교회 사람들을 책망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 갈라디아 교회의 상황에 대한 바울의 흥분과 불안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가 이렇게까지 흥분하면서 다급하게 전했던 말씀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그들이 참 신앙을 버리고 거짓 신앙을 따르는 것에 대한 책망이었습니다.
바울은 거짓 신앙을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가 말하는 다른 복음은 실제로 어떠한 다른 복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거짓 교사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킨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그가 이렇게 까지 단호하게 경고하며 거짓이라고 말했던 다른 복음은 어떤 신앙이었을까요?
갈라디아서를 쭉 살펴보면 우리는 단번에 그 다른 복음이 우리가 앞서 다루었던 율법주의 신앙을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갈라디아 교회를 뒤흔들었던 거짓신앙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함을 받으려 하는 율법주의 신앙이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이 거짓 신앙에 대해 단호히 경고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율법주의 신앙은 반드시 참다운 복음을 철저하게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주의 신앙은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받으려 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을 의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의 노력과 나의 능력으로 율법을 지켜 의로움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의 시선이 절대로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나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내게는 율법을 지킬 선함이 없기에 실패합니다.
그러면 죄책감에 빠집니다.
다시 지켜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안간힘을 쓰니 조금 잘 되는 것 같아서 우월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또 얼마 있지 않아 넘어지는 자신을 보면서 다시 죄책감에 빠집니다.
그렇게 죄의 노예가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반복하다가 결국 신앙을 포기합니다.
이 말이 꼭 교회를 그만 다니게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참다운 신앙을 포기한다는 얘기입니다.
해봤더니 안돼.
하나님 말씀대로는 살 수 없어.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하면서 따라가는거지.
라는 안일함이 가득하게 됩니다.
정확하게 거짓 신앙에 빠지는 것입니다.
율법주의 신앙은 이렇게 참다운 신앙을 완전히 대적합니다.
바울은 이러한 거짓 신앙에 대항하여 강력하게 선포합니다.
우리는 거짓된 신앙을 철저히 내쫓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거짓신앙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와 능력을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면, 오직 성령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의지하는 삶을 않는다면,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삶을 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나를 의지하는 자리로 빠집니다.
그래서 이것이 전쟁입니다.
매순간 깨어서 참 신앙 가운데 머물려고 하지 않는다면, 사탄은 우리가 거짓신앙에 빠지도록 우리의 틈을 비집고 들어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명령하십니다.
율법주의 신앙을 철저히 내쫓아라!
여기서 자유있는 여자의 아들 이삭은 십자가의 복음을, 여종의 아들 이스마엘은 율법주의 신앙을 대변하는 것임을 성경은 명백히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을 받았던 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복을 받고 온 땅과 민족의 복이 될 자로 지명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자녀를 주사 이 일을 계속해서 이어가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사라를 통해 아이가 생기지 않자, 자신의 노력으로 이 뜻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그렇게 낳게 된 아들이 사라의 여종인 하갈을 통해 낳은 이스마엘입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인간적인 노력으로 얻은 자녀인 것이죠.
이는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자하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얻으려고 하는 율법주의와 아주 흡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마엘을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아브라함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롭고도 기적적인 능력으로 출생하게 된 하나님의 약속에 의한 아들 이삭이었습니다.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와 그 은혜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교회와 아주 흡사합니다.
성경은 강력하게 자신의 노력을 위해 수단으로 사용된 여종과 그 결과인 아들을 내쫓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율법주의 신앙을 포함한 모든 거짓 신앙을 철저히 내쫓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어서 참 신앙에 대해 담대히 선포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의롭다함을 받으려는 노력을 없애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서 자신은 죽는 것이라고 까지 이야기 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살지 않고 그리스도가 사십니다.
이러한 자는 자신이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이 하려는 노력을 내려놓고, 주님의 길을 찾고, 주님의 의도를 구하며,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이 삶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참 신앙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이 삶을 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을 살펴볼 것입니다.
은혜에 의한 삶이 그 처음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참 신앙으로 더욱 굳건히 설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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