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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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정확히 판단할 줄 아는 것이 지혜 중의 하나. 특별히 신앙을 가진 자는 그렇다.
정확히 말하자면, 생각보다 무능하고 아주 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예수 없이도 살 수 있고, 또 아주 악하다는 것을 모른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한 점은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 때문에도 그렇다. 최소한 “동병상련”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대단한 사람인 줄 알기 때문에 미워하고 참소하는 그런 모습이 있다.
꼭 음흉하고 음모가 있어서가 아니다. 나름 순수하고 선한 마음 같아도, 그리로 끌려 간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내 힘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내 힘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예수 따라 가는 길 - 나는 오해할 때가 많으나, 내가 힘을 내보고 열심히 따라가면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1차적으로 생명과 목숨을 넘어서는 길이니까. 어떻게 쫓아가는가?
원래 알고 가는 길이 아니다. 창 12:1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가는 아브라함의 길
예수님을 신뢰하고 가는 그 길.
새 생명이어야 따라갈 수 있다
새 생명이어야 따라갈 수 있다
“후에는 따라오리라” (36절)
예수로 말미암아 새생명을 얻으면 따라갈 수 있다.
예수 생명을 얻으면,
썩은 나무는 떠내려 가나, 연어는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실 때에 그를 좇을 수 있는 것이다.
“주를 위하여 내가 내 목숨을 버리겠다”
이건 아직 내 목숨이 살아있다는 말.
나는 예수 따라갈 뿐. 예수가 그의 영이 이끄시는 것.
너무 쉬워서 어려울 수 있다.
옛 생명이면 도리어 망친다.
옛 생명이면 도리어 망친다.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다고 하였는데, 도리어 세 번, 3 세 번 부인하게 된다. 오래도 안 걸린다.
우리들 : 아마도 나름 좋은 뜻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의 선한 뜻이 실패한다. 도리어 망쳐버릴 때도 있다.
베드로의 부인.
밝은 빛으로, 나를 보아야.
나의 연약함과 이끄시는 주님의 역사를 보아야.
부활한 새생명이어야 따라갈 수 있다.
부활한 새생명이어야 따라갈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 백성의 원리가 있다.
그냥 바로는 안되고, 후에야 되는 원리.
지금은 안되고 후에는 되고,
지금은 따라올 수 없고 후에는 따라오고(36절)
역전의 역사. 부활의 역사.
나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사용하신다.
나의 망하고 죽은 부분을 사용하신다.
나는 그것을 숨기려고 애를 쓰지만, 주님 앞에서 그것이 드러나야 하고, 나도 다시보아야 한다.
모세: 바로 딸의 아들일 때는 안된다. 살인자가 되고, 도망자가 되고, 양똥 냄새 소똥 냄새 나는 희망 잃은 늙은 노인이 되어야 한다.
바울: 똑똑한 엘리트 랍비 후보생일 때는 안된다. 적극적인 살인자가 되고, 눈 앞이 캄캄하게 되고 또 아무도 찾지 않는 10년 가까운 세월이 있어야 한다.
베드로 세 번 부인을, 나중에 세 번 사랑하느냐로 회복시키신다.
지금은 안돼, 하지만 나중에는 돼.
지금은 안돼 - 은근히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부분들. 그게 나에게도 망치는 것이요, 하나님의 일, 예수님 일에도 방해가 됨을 알아야 한다.
상한 심령을 내어 놓으며,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의 죄악된 모습을 바라보며.
38절 - 예수님이 다그치는 것 같지 않다.
내 삶의 배반과 부인을 숨기지 말고 통과해야.
그것이 무엇인지 먼저 깨달아야.
그래야 사랑이 나온다.
십자가 이후의 베드로를 보라.
그의 성품을 보라.
모세
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자기 만족, 자기 용서가 아니다.
내 소유를 내어 놓는 것. (눅 14:33)
내 목숨을 내어 놓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