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계시의 영과 그 은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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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8일 금요 기도회 설교문

Notes
Transcript

M1. 환영과 인사

오늘 주일학교 여름 일정을 위한 기도회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에게 ‘성령님 충만하십시오’하고 인사 나눕시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은 에베소서 1장 17-19절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이번 여름 성경 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할 제목들을 살피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우리 함께 에베소서 1장 17-19절의 말씀을 같이 봅시다.
에베소서 1장 17-19절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예수님 안에서 온전한 믿음과 성도를 향한 사랑의 열매를 맺고 있는 에베소 교회를 위해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입니다. 이는 에베소 교회를 위한 간구이지만 동시에 오늘날 우리가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잘 보여 줍니다. 사도 바울은 어떤 것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치기보다는 기도의 내용을 직접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기도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오늘 함께 모인 교사들과 교회의 제직으로서의 우리 모두는 이 기도를 통해 교회를 위해, 또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제목들을 얻고 그렇게 간구하는 모두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M2. 문제 제기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하시고 회복하신 이후 성도가 된 우리에게는 어떤 필요와 간구의 제목들이 있을까요?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 모든 것이 다 됐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고, 그것들이 온전히 우리 안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할까요? 사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기도문을 남겨주셨다는 사실을 보면 우리는 구원받은 성도들도 여전히 구해야 할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사도 바울의 기도는 바로 그런 기도의 제목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M3. 본문의 해결

오늘 본문을 보면 사도 바울은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해서 세 가지의 구체적인 간구들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전체적으로 네 가지의 주요 기도 제목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기도의 제목을 구하고 기도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도 바울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얻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루 17절을 봅시다.
에베소서 1장 17절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여기에 보면 사도 바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구하는 전체적인 한 가지 주제가 등장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은 바로 성령님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말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는 ‘그를 아는 지식 안에서’라는 말로써 이 부분은 믿음 안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기를 간구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즉, 바울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을 아는 믿음의 지식을 가진 교회가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식을 주시는 분으로 소개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다음에 나오는 세 가지 영적인 복들과 그 실체를 알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고, 이를 사도는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이심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성도에게 임하셔서 주시는 영적인 복들은 무엇일까요?
사도는 이 복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이전에 먼저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 안에 일어나는 변화로 마음의 눈이 밝아지는 은혜를 언급합니다. 이는 성령님의 역사 중에서 특별히 조명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성도의 마음에 내주하실 때 성도는 성령님의 조명을 받아 내면의 영적 눈이 밝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존 칼빈은 ‘하나님의 성령이 비밀의 계시로 알려 주실 때 비로소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지식을 우리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성령님의 조명이 있을 때 성도 안에서 밝혀지는 세 가지 복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이 성도 안에 내주하셔서 조명의 은혜를 베푸실 때 성도는

첫째로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 18절 상반절을 봅시다.
에베소서 1장 18절 상)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과 같이 당시의 에베소 교회 성도들은 세상에서 아무런 소망없이 살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되었을 때 이들은 성령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그 나라에서 기업을 얻는 자가 되는 놀라운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공동체적으로는 참된 교회 공동체의 멤버가 되고, 우주적으로는 모든 만물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가 됩니다. 지금까지는 버려진 자, 그래서 방향없이 방황하던 이들이 성령님의 지혜와 계시의 조명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가진 자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 밤에 이런 소망을 깨닫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성령님이 조명해 주시는 은혜는 ‘성도 안에 있는 그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을 깨닫게 합니다.

본문 1장 18절 하반절입니다.
에베소서 1장 18절 하)
18. ...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여기에서 특별히 주목할 점은 성도가 ‘그의 기업’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성령님 안에서 우리가 발견하는 기업은 죄인인 내가 아버지와 아들의 기업이 되어 영원히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의 기업으로 삼으셔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제공하시며 영원토록 소유하십니다. 성도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기업이요 유업이지만 동시에 성도는 아버지의 영원한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위해 아들을 죽이시고 그 값으로 우리를 사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죄인이 아버지의 기업에 걸맞도록 성령님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경하고 갈아서 우리가 하나님의 새로운 자녀의 영광을 얻게 하시고, 처음 창조하신 그 청지기의 영원한 소명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이런 까닭에 성도는 아버지의 영원한 기업이 되어 그의 영원한 소유로 그 분의 영광을 드러내며 거룩과 의의 형상을 회복하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밤에 내가 하나님의 영광의 기업이 된 그 비밀을 깊이 깨닫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성령님은 믿는 자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큰 능력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 본문 19절 말씀을 봅시다.
에베소서 1장 19절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여기에서 사도는 힘, 위력, 역사, 능력이라는 네 개의 단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크신 줄을 보이실 것을 말해 줍니다. 오늘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다음으로 이어지는 구절이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이 능력을 예증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의 위대하심을 깨닫게 하셔서 세상의 악한 권세들과 그들의 어떤 위협과 도전, 심지어 죽음까지도 다 이기시고 우리를 온전케 하실 아버지의 능력을 알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기도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부르심의 소망을 알게 하시고, 아버지의 기업 됨의 풍성함을 깨닫게 하시며, 나아가 세상의 어떤 권세보다 더 크신 능력을 믿고 알게 하시기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M4. 예수님 안에서의 해답

사도 바울의 이러한 기도는 예수님께서 이미 보이신 은혜입니다. 성령님으로 잉태하시고 성령님으로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오심으로 영원한 소망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보내신 모든 자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다 구원하시고 그들로 제자를 삼아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게 하심으로 세상에서 하나님의 기업됨의 영광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나아가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 부활하심으로 죽음까지도 이기신 참 생명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미혹과 세상을 동원하는 모든 능력에도 불구하고 결코 사탄에게 무릎꿇지 않으시고 세상의 모든 고난과 도전 속에서는 오히려 승리하심으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얻으신 진정한 능력자가 되셨습니다. 우리 마태복음 28장 18절을 읽어 봅시다.
마태복음 28장 18절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성령님은 믿는 자의 마음의 눈을 밝혀 오직 예수님께서만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 아버지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능력과 권위를 베푸신 유일하신 왕되신 분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이런 까닭에 성도는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 아버지와 함께 이 땅에 보내신 지혜와 계시의 영을 통해서 진정한 은혜와 복을 볼 수 있고, 알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M5. 적용과 결단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그리고 교사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하나님 앞에 온전한 마음으로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구할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우리가 기도해야 할 기도 제목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는 우리 자녀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셔서 우리의 자녀들의 마음의 눈이 밝아지기를 구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지식을 가져도 눈이 열려 돈을 벌고, 권세를 얻고, 남을 가르치고 인도하고 치료하는 자가 되는데, 성령님이 주시는 영의 눈이 열려지면 하늘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를 깨닫고 알게 되는 놀라운 복이 주어집니다. 먼저 믿음 안에서 이 놀라운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이 임하셔서 우리 자녀들이 참된 영의 눈을 밝히 열고 사는 이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그 결과 우리 자녀들에게 놀라운 은혜의 복을 깨닫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먼저는 소망 없는 땅에서 성령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간직하여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사는 자녀들이 되기를 구합시다. 세상의 돈, 지식, 권세, 권력이 아니라 하늘 소망을 마음에 붙들고 사는 이들, 그래서 다니엘과 같이 이 땅의 최고의 권세자였으나 오직 천국을 붙들고, 주의 교회를 위해 살아가는 복된 자녀들이 되기를 구합시다.
이어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기업이 된 그 영광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깊이 발견하고 알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택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셔서 아버지의 최고의 것을 투자하여 얻으시고, 최고의 은혜와 모든 능력을 다 제공하셔서 우리를 원래 지으신 참된 청지기로, 아버지의 형상을 가진 참된 거룩과 의의 자녀로 세우실 것을 믿고 그렇게 이루어 주시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나아가 우리의 자녀들이 오직 아버지의 능력만을 붙들고 그 힘과 권능만을 의지하며 사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이들이 정말 죽은자도 살리시는 아버지의 권능을 깨닫고 오직 아버지의 은혜와 능력만을 힘잆어 살기를 결단하고 그 안에서 풍성한 복을 누리는 자들이 되기를 구합시다. 그렇게 해서 우리의 자녀들의 세대가 주님의 주신 성령님 안에서 온전하고 충만한 삶을 누리는 자녀들이 되도록 우리 다 함께 기도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제목

주님의 성령

[말씀 결단]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을 충만히 부어 주옵소서.
내 영의 눈을 밝히 열어 주셔서 아버지의 뜻과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부르심의 소망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나를 기업 삼아 주신 은혜의 풍성함을 알고 감사하며 누리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능력을 깊이 깨닫고 모든 일에 담대함을 가지고 섬기게 하옵소서.
[교육부서 전체 여름 행사를 위해]
여름성경학교, 비전 트립, 여름 수련회를 통해 많은 은혜 받게 하옵소서.
많은 아이들이 참석하게 하시고 당일 참석하지 못할 상황이 생기지 않게 하옵소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셔서 자녀들이 영적 부흥을 체험케 하옵소서.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유치부]
믿음과 소망 가운데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게 하시고, 주님 친히 일하심을 기대하며 감사와 기쁨 누리게 하소서.
교사들의 여건을 살펴주시고,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즐거이 주님께 헌신하게 하소서.
교사들과 유치부 어린이들 그리고 학부모들 마음을 예비해 주시고, 복음으로 새롭게 되는 성경학교 되게 하소서.
[초등1부]
여름성경학교 기간 동안 안전 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맡겨진 사역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마치며 서로 마음 상하는 일 없도록 지켜 주옵소서.
[초등2부]
초등2부 학생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옵소서.
여름 성경학교를 통해 많은 말씀과 예배를 통한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교사와 봉사자들에게 학생들을 잘 도울 수 있는 힘과 지혜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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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모든 프로그램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7/21-23일 비전트립 기간 동안 주님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친밀해 지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학생과 교사 모두의 건강과 오고 가는 길 안전을 지켜주옵소서
[고등부]
7/21-23일 비전트립 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좋은 일기를 주셔서,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비전트립을 통해 신앙과 경험과 생각과 꿈을 넓히게 하옵소서.

은혜(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대학부]
7/28-30일 수련회 기간 동안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대학부가 더욱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게 하옵소서.
강사(강현석 목사, 부산수영교회)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고, 은혜 가득한 말씀 전하게 하옵소서.
수련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지체들에게 성령 충만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청년회]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드러나고 하나님의 기쁨 되는 수련회 되게 하소서.
하나님과 깊은 사귐이 있고, 형제들 간의 깊은 사귐이 있는 수련회 되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순종을 결단하는 수련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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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역기관]
담임목사님의 목회를 붙들어 주시고, 교역자들과 직분자들에게 온전한 섬김의 삶을 주옵소서.
9월 4일 교회직원선거를 잘 준비하게 하시고 은혜 안에 충성 된 일꾼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교회 증축분 준공허가건이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시고, 준공허가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환우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은혜를 주시옵고, 주 안에서 위로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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