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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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에베소서 2:4–7 (NKRV)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성경은 우리가 허물로 이미 죽었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허물로 인해 이미 죽은 상태에 처해있는 것입니다.
허물이라는 것은 ‘잘못, 범죄’는 뜻인데, 성경에서 말하는 잘못과 범죄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창세기 2~3장에 보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선악과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반드시 죽으리라! 하는 말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먹어버렸습니다. 이것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어서 마치 그 열매에서 죽음의 독소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죽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지키지 않고 어겼다는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말씀을 듣고도 지키지 않고 어기면 그것은 허물입니다.
허물로 죽은 사람은 누군가 다시 살려주어야 살아날 수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절대 살아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오늘 본문은 말해주고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은혜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나의 허물로 인해 이미 죽은 상태라 소망도 희망도 없이 어둡고 깜깜하고 두렵고 무서운 곳에서 홀로 외롭고 쓸쓸하고 슬프게 그저 지옥과 같은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왠 일인지, 왠 은혜인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며 애타는 마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과 구속으로 인해 다시 살리셨고 또 지옥과 같은 상황에서 함께 일으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혀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주신 이유 또한 말해주고 있는데 우리가 값없이 받은 그 은혜의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여러분이 값없이 받은 은혜, 나의 허물로 인해 죽은 상태로 절망 가득한 삶속에서 건져주시고, 잘한 것도 없는데 내게 주어져 있는 삶의 감사한 것들은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하여 맛보게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차별과 무시와 없신여기지 말고, 긍휼이 풍성한 하나님이 나에게 해주셨던 것처럼 오늘 나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대해주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할렐루야 - 이성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