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을 구했어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1 views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받는 자녀다.

Notes
Transcript
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지난 주 우리 여름성경학교를 했었죠 그쵸? 우리 친구들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품은 어린이가 되길 소망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자 친구들 전도사님이 이야기를 하나 들려줄게요! 잘 들어보세요! 우리 친구들처럼 귀여운 친구들이 세 명 있어요. 이 세 명의 친구들의 아빠는 선물을 사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어요! 어느 날 아빠가 집으로 돌아오시면서 선물을 사오셨어요. “자~~ 얘들아~~ 아빠가 약속했던 선물 사왔다~~” 세 명의 친구들은 아빠가 약속하셨던 선물을 사오셨다는 소리를 듣고 얼른 아빠에게로 갔어요! 어 그런데 좀 이상해요. 친구들의 숫자는 하나, 둘, 셋 세 명인데 아빠가 사오신 선물은 하나, 둘 두 개에요. 어? 하나가 모자라죠 친구들? 한 명이 선물을 못 받았어요. 아빠가 모두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말이에요! 못 받은 친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못 받은 친구는 아빠에게 “아빠. 약속했던 선물을 주세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 아빠가 선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까 말이에요!
자, 오늘 친구들에게 들려줄 성경 이야기에서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물을 받지 못하게 되자 하나님께 당당하게 약속하신 선물을 달라고 이야기한 사람들이 나와요! 어떤 이야기일지 전도사님과 같이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 27장 4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까요? 약속의 땅을 구했어요!
사막에서 뱅글뱅글 돌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이스라엘 백성 가문별로 나누어주시기 위해 각 가문이 몇 명인지를 세어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가문이 몇 명인지 세기 시작했어요. 우리 친구들 전도사님 따라서 다섯까지 한번 세어볼까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씩 몇명인지 세었어요.
어? 그런데 어떤 여자들이 모세를 찾아왔어요! 무슨 일일까요? 이 여자들은 슬로보핫이라는 사람의 딸들이에요! 모두 몇 명인지 전도사님과 같이 세어볼까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모두 다섯 명이네요! 그런데 슬로보핫의 딸들의 표정을 보세요 친구들. 슬로보핫의 딸들의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아 보여요. 무슨 일이 있는지 조금 슬퍼 보여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잘 들어보세요!
슬로보핫의 딸들이 모세에게 말했어요. “모세, 우리 아버지는 얼마 전에 돌아가셨어요. 아버지는 아들을 낳지 못하시고 이렇게 우리 다섯 딸들만 낳으셨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 가족은 남자가 없어요. 그럼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못 받는건가요? 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꼭 받고 싶어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땅을 저희 아버지 이름으로 계속 저희 가족의 땅이 되게 해주세요!”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은 아버지가 자기 아들에게 땅을 물려주었어요!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아들이 아버지의 땅을 그대로 받았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들이 없었던 슬로보핫의 딸들은 걱정했어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받지 못하고 므낫세라는 가문에서 슬로보핫의 가족이 사라질까봐 걱정했어요. 슬로보핫의 딸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꼭 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모세를 찾아간 거에요! 모세는 슬로보핫의 딸들의 말을 듣고 어떻게 했을까요?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슬로보핫의 딸들의 말을 들으셨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하나님.”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슬로보핫의 딸들의 말이 옳다. 슬로보핫의 아버지가 받아야 할 땅을 슬로보핫의 딸들에게 주거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딸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주라고 말씀하셨어요! 죽은 사람에게 아들이 없으면 딸에게 땅을 주고, 딸 마저도 없으면 다른 가족에게라도 땅을 주라고 말씀하셨어요!” “야호! 신난다!” 우와 정말 다행이에요 친구들. 하나님이 슬로보핫의 딸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주라고 말씀하셨어요! 모든 사람이 빠짐 없이 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땅을 꼭 받으라고 말씀하셨어요!
친구들. 슬로보핫의 딸들이 모세에게 구했던 땅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차지해야 할 땅이에요! 슬로보핫의 딸들에게는 이런 마음이 있었어요. ‘우리가 아직 가나안 땅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하나님이 반드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이미 우리 땅이나 다름 없어.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꼭 주시는 분이시지. 그러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꼭 받고 싶어!’ 슬로보핫의 딸들은 이렇게 하나님이 꼭 주시겠다는 말씀을 믿고 약속의 땅을 구했어요! 믿음으로 땅을 구한 슬로보핫의 딸들에게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주셨어요.
하나님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땅을 나눠주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하나님 나라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져요. 남자도 여자도 우리 친구들처럼 어린아이도 할아버지 할머니도 하나님은 똑같이 주세요. 건강한 사람도 몸이 아픈 사람도 누구나 다 하나님 나라를 받을 수 있어요!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똑같이 선물로 받는 나라에요!
친구들, 슬로보핫의 딸들이 받았던 하나님 나라를 우리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주셨어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주셨어요.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우리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쫓겨났듯이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나야 되는 자들이에요.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싫어해요.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안 들으려고 해요. “아~~~ 하나님 말씀 안 들을래~~~”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받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셨어요.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어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가 되었어요. 우리 친구들 나는 왕자다 라는 찬양 알죠? “왕 왕 나는 왕자다 하나님 나라의 나는 왕자다” “공 공 나는 공주다 하나님 나라의 나는 공주다” 이 찬양처럼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왕이신 하나님 나라의 왕자와 공주가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는 것을 마음 속에 꾹꾹 담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