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 같이 너희들을 버려두지 아니하고
Notes
Transcript
일을 많이 하는게 좋을까? 안 하는게 좋을까?
과로에 지친 이들이 많고,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무서운 것은 일을 하지 않고 주지 않는 것이다.
회사에서 억지로 내보내기 위해서, 책상 하나 주고
컴퓨터도 안주고 뭐 필기하기도 못하고 딴 짓할 수도 없고.
사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믿음의 어린 아이 신생아 때에는 아무 것도 안해도 되고 좀더 자라야 하지만,
성장하면 감당하고 해야할 일이 있다.
믿음직한 자녀에게 기업을 물려 주듯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주의 일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
1. 하나님의 계명/뜻.
1. 하나님의 계명/뜻.
죽여 버리려고 하는 거 아니다.
하나님을 성마른 할아버지 정도로 생각하면 안된다.
너 이 선 넘어오면 살려두나 봐라가 아니라는 말이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데, 그리고 그 의가 무엇인지를 알리고 이루기를 기뻐하신다.
중요한 것은 나와 상관없는 나라, 하나님 나라에 포로로 끌려와 억지로 노동하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그 나라에 기업이 있게 하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나라에서
상속자(양자)로서 그의 일에 참예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주님께서 거기에 맞게 일을 나눠주신다.
품꾼이라면 그냥 잘 얻어 먹고 갈길 가면 되겠지만.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사랑하면, 하나님의 자녀된 가족임을 알면 그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 천국을 이루려고, 교제하시려고 선한 뜻을 따라.
하지만 하지 못함.
어떻게 할 줄 모르고, 그럴 마음까지 없으니까.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힘을 내도록 격려하심.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2. 제자들에게
2.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가족으로 초청하시기 위해. 그리고 그 가운데 즐겁게 주의 일을 감당하고 누리기 위해. 가르치심이 있고, 이제 십자가가 있고, 부활이 있다.
말씀과 십자가 사역이 있기에 그 다음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
떠나신다니 무슨 말? 보이지도 않고, 함께 하시지도 않고 제자들이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섰다.
그래 이제 알아서 해봐 - 얼마나 무책임 한가. 하지만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예수께서 보여주신 그 삶이 가능하도록 이제 성령님을 보내주신다.
내 마음이 바뀌고 회개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말씀처럼 계명이 어떻고 그러면 늘 그런 거였어! 끌고 가서 고생시키고 부려먹는 것.
제자들은 물론 예수께서 어떤 분인지를 알았다.
가장 힘든 일 앞에서, 그리고 앞으로 목숨 걸고 감당해야 할 앞에서,
나 이제 간다하고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는 말씀이다.
다시 오신다.
성령님이 도우신다.
우리도 그게 문제가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예수께서 떠나시거나, 계시지 않는 줄 아는 것, 우리의 삶에 관심 없는 줄 아는 것.
3. 주의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영.
3. 주의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영.
사실은 그러한 마음, 좌절, 실망, 그런 마음이 문제고 그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
여러 번 나누었지만, 하나님께서 성경 전반에 걸쳐서 철저하게 금지하신 것이 있다.
“두려워 하지 마라”
마 10:31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 14:27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막
우리는 앞서서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그리고 우리의 뜻이 일치되는 것에 대하여 배웠음.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보혜사, 파라클레토스 - 도우시는 분. 그 분이 내 안에 계셔야 한다.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자 성령 충만하려면? 에너지 충만이 아니라.
새한글성경 “성령님”
4. 성령 충만하다면?
4. 성령 충만하다면?
성령님의 성품이 우리에게서 나온다.
남을 낫게 여기고, 도울 줄 알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삶.
충만 - 부족한 부분을 기움.
우리는 늘 억울함만 있지 않은가.
내가 보는, 내가 원하는 나의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뜻이 일치가 되어 구할 때 일하시는 주님을 분명히 우리가 만난다.
자 그 뜻이 무엇인가, 뜻이 이루어지면 어떻게 되는가?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그런데 제자들은(가룟 유다 아님)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님이 떠나시니 성령님이.
부족한 우리를 세우시기 위하여.
그리고 예수님도 오시고.
내 안에 가득하신 성령님.
그의 성품이 드러남(베드로)
그에 대한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