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름수련회 첫째날 집회

2022 여름수련회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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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 하나되는 교회

네 여러분 오늘 수련회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저녁집회 시간이죠!
다들 오늘 프로그램 어땠나요? 즐거웠나요?
네 오늘 우리가 함께 아이스브레이킹도 하고 MBTI도 하면서 서로서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각자 우리가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친구들 중에 우리가 왜 오늘 이러한 활동들을 했는지 아는 친구 있을까요?
네. 오늘 우리가 이러한 활동들을 한 것은 뭐 재미있는 것들 하기 위한 것들도 있겠지만, 우리 이번 주제가 뭐라고 했죠? 바로 교회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함께 교회공동체로서 하나되기 위한 과정으로서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자 그럼 우리가 개회예배때 나누었던 것처럼 왜 교회로 하나되어야 하는지, 아니 먼저 교회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아야겠죠?
그럼 우리 오늘 함께 읽었던 말씀을 보면서 대체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갈라디아서 말씀은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게 쓴 편지글입니다.
당시 갈라디아교회에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었어요. 그 중 한 가지는 바로 잘못된 가르침이 있었다는 거에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난 이후 여러 교회들이 세워지면서 교회들에는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헬라인들을 비롯한 여러 이방인들도 함께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중 유대인들이 다른 이방인들에게 한 가지를 강요하기 시작했어요. 그것이 뭐냐면 바로 율법이었죠.
갈라디아 교회의 유대인들도 분명 예수님을 믿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은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면서 살았어요.
그런데 이방인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그냥 평소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향한 믿음만을 가지면서 살았던 거에요.
그 모습은 유대인들에게는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죠. 결국 그 가운데서 충돌이 생기게 된 것이었어요.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라고 말하고, 이방인들은 믿기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율법도 지키라고 하니 어리둥절한 상황에 있었죠.
그 상황에서 사도 바울이 그 사태를 정리하기 위해 이 편지글을 작성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이 상황에 대해서 뭐라고 말해주었을까요?
오늘 말씀 23절과 24절을 다시 함께 읽어볼게요!
갈라디아서 3:23–24 NKRV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자. 말씀을 보면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 모두가 율법 아래에 매여있었다 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이 오기 전에 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이 땅 가운데 오시기 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율법은 뭐겠어요? 방금까지 우리가 이야기했던 유대인들이 지키라고 강요했던 구약의 말씀들, 그 중에서도 모세의 율법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뭐겠어요?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우리는 율법 안에서 살아갔다라는 거에요. 그렇다면 율법은 나쁜것이겠네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어서 24절을 보면 뭐라고 하죠? 그 율법이 우리를 누구에게로 인도했다고 하죠? 바로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매번 신약의 말씀에서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율법을 가지고서 매번 뭐라고 하니까 마치 우리 생각에는 율법이 고리타분하기만 한 나쁜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사실 율법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니라는 말이죠. 예수님도 사실 절대로 율법을 지키지 않거나, 없앤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율법을 완성하시겠다고 하셨죠.
그럼 바리새인들과의 갈등은 뭐냐구요? 그것은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잘못 해석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따지게 되었던 것이에요.
자 그럼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서, 바울은 율법이 어떤 역할을 한다고 하죠?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까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의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자 친구들, 몇년 전을 한번 기억해볼까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뭘 알려주죠? 국영수도 알려주시지만, 처음에는 뭘 알려줘요? 기본적인 질서나 예절들을 알려줍니다. 사진 보여주시겠어요?
요게 바로 전도사님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쓰던 교과서인데요, 요즘은 아마 없을 것 같은데, 요 교과서에는 국어 수학 이런 과목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복도에서는 뛰지 않아요. 선생님을 만나면 인사해요 와 같은 학교에서 지켜야 할 것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과목을 통해 학교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더 나아가서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웠죠.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 가운데 오시기 전까지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하는 것은 바로 이 율법뿐이었어요.
그래서 율법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율법은 어때요 친구들? 지킬 수 있나요? 그렇지가 않았죠. 우리가 매번 설교말씀을 통해서 보면 알지만, 우리는 말씀 한구절 제대로 지킬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이 율법의 말씀만 지키면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지만, 우리의 행동으로는, 우리의 힘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만 깨닫게 되죠.
그래서 24절 뒷부분에 나온 것처럼 우리는 행동으로는 의로워질 수 없고, 믿음으로만 의롭게 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25절 말씀을 볼까요?
갈라디아서 3:25 NKRV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이전까지는 율법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무리 불가능하더라도 그 율법 안에서 우리의 부족함만을 느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누가 오셨어요?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죠.
예수님이 오시고 나서는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 초등학교를 졸업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초등학교때 배운 것들을 다 익히고 알고, 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오시고 나서는 이제 우리가 초등교사인 율법이 요구하는 행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잖아요?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바로 26절에 등장합니다.
갈라디아서 3:26 NKRV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이 말씀에 나온 것처럼 우리가 모두 믿음이란 것을 통해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거에요.
자. 여기서 아마 이해가 많이 어려울 거에요. 믿음으로 말미암았다는 것은 무엇이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갔다는 것은 무엇이고. 이해가 되지 않죠?
이것을 이해하려면 바로 올 겨울에 우리가 수련회때 나눴던 말씀을 기억하면 됩니다.
그때 무슨 주제로 나눴었죠? 아마 기억이 잘 안나겠지만, 말씀을 주제로 함께 나눴습니다.
구약의 말씀이 예수님의 오심을 예언하고, 신약의 말씀이 예수님의 오심과 그의 사역을 보여준다라는 것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예수님의 사역을 말하면서 그 이야기를 했었죠.
우리는 원죄로 인한 죄의 씨앗이 우리 마음 속에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말씀을 이룰 수 없었지만,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가 당해야 할 죗값을 치러주심으로 말씀을 이루셨고, 우리도 그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믿음으로 원죄에서 벗어나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가 예수님 속으로 들어간다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말씀을 이루신 분이 누구시죠? 바로 예수님이시죠. 우리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말씀을 이루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죠? 예수님과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하신 것이 내가 한 것이 되겠죠.
그럼 어떻게 예수님과 한 몸이 되나요? 뭐 만화에 나온 것처럼 무슨무슨 퓨젼 해가지고 할까요?
그렇지는 않겠죠. 예수님과 한 몸이 되기 위해서는 아주 간단한 방법만 사용하면 됩니다. 그게 바로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그 믿음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심으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교회로서 연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자 그럼 교회에 들어오기만 하면 이제 다 연합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를 다닌다고만 해서 그 사람의 믿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도가 없겠죠.
앞에서는 믿는다고 하고서 실제로는 믿지 않는 경우들도 있잖아요.
전도사님도 그런 경우들을 많이 봤는데요, 대표적인 곳이 어딜까요? 사진 보여주시죠! 바로 여깁니다. 군대.
우리 친구들이 봤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군인분들은 정말 열심히 찬양을 해요. 그래서 그 모습만 보면 와 우리 수련회에도 이정도로 못했는데, 진짜 대단하다 싶은 생각이 들거에요.
그렇다면 여기 나온 군인분들은 다 엄청난 신앙을 가졌을 것 같죠? 근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그냥 노래부르는게 신나서 이러는 분들도 있구요, 이 중에서는 초코파이나 햄버거 먹으려고 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것처럼 교회에는 오더라도 그 안에 신앙이 없는 경우들도 있어요.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요?
그것을 판별하는 방법이 바로 성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의식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성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리 친구들 중에 배운 친구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바로 세례와 성찬입니다.
세례와 성찬이라는 이 두가지 성례를 통해 우리는 그가 정말로 그리스도인인지를 확인하고, 우리 스스로도 예수님과 연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말씀인 27절에 나온 것처럼 세례를 받은 자들이 그리스도와 합해쳐서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고 바울이 말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세례와 성찬이 어떻게 우리와 예수님을 연결하는 것일까요?
첫째로 세례를 살펴봅시다. 친구들, 세례식을 보거나 혹은 실제로 해본 친구들이 있나요? 우리 친구들 중에는 세례를 한 친구들도 있는데, 어떻게 진행했나요? 사진 보여주시겠어요?
여기 나온 것처럼 나와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물을 머리에 뿌려서 진행합니다.
그렇다면 왜 물을 뿌리는 것일까요? 그 물에 엄청난 능력이 있는 성스러운 물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을 뿌리는 이유는 우리가 믿음을 고백함을 통해 우리의 죄가 씻어진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씻는 것은 사실 물이 아니라 성령님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진심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나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못박히셨고, 또 부활하셨으며, 이 땅 가운데 다시 오실 것이고, 그 때 나는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받을 것임을 믿습니다’
라고 고백하면, 그 순간 성령님께서 우리를 그 믿음으로 그리스도 연합하게 하셔서 우리의 죄를 성령으로 씻어주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성령으로 죄가 씻겨지고 예수님과 연합한다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일원이 되면서 정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례의 의미이고 효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례는 딱 한번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한번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게 되면 더이상 더러워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 그렇게 세례를 받고 교회의 교인이 되면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죠? 뭐 투표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게 되지만, 가장 큰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세례에 이어서 두번째 성례를 나타내는 성찬은 무엇일까요? 아마 친구들도 성찬이 무엇인지는 잘 알거에요. 예수님의 몸인 떡을 먹고 예수님의 피인 포도주를 먹는 것이죠.
그렇다면 성찬은 어디서 유래했을까요? 사진 한번 보여주시죠. 바로 그 유명한 최후의 만찬 사진이죠.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 떡을 떼시고 잔을 나누시면서 이것이 내 몸이고 이것이 내 피다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성찬이 유래했습니다.
그렇다면 친구들, 성찬에서 나누는 떡과 잔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것에 대해서 여러 논의들이 있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뭐라고 했냐면, 이 떡을 먹을 때 그 순간 그 떡이 실제로 예수님의 몸으로 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잔도 마찬가지죠.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말했냐면, 떡은 그저 떡일 뿐이고, 잔도 그냥 잔일 뿐이다. 그저 이것을 먹으면서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들, 어떤 것이 맞을까요? 둘다 틀립니다.
일단 첫번째 주장을 한 사람들은 바로 카톨릭입니다. 카톨릭에서는 그래서 실제로 떡과 잔을 예수님의 몸과 피로 여깁니다. 그래서 성찬식을 할때 절대로 나눠줘서 먹지 못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몸을 떨어뜨리거나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냐면, 사제들이 직접 성도들의 입 속에 넣어주게 됩니다. 심지어 잔은 사제가 대표로 먹고 성찬을 마무리합니다.
자 이 사람들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일단 그 말대로 떡이 실제 예수님의 육체라면, 예수님의 육체는 세계 방방 곳곳에 무제한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친구들, 실제 사람의 육체가 그렇게 무제한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죠. 성경은 예수님이 실제 우리와 같은 인간의 육체를 입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호빵맨 머리도 아니고, 그렇게 무제한으로 나눠주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그렇기에 카톨릭의 성찬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성찬은 기념일 뿐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 잘못일까요? 보통 우리가 이러한 기념설을 택하는 것으로 많이들 오해합니다. 이 기념설을 주장한 것은 츠빙글리라는 종교개혁자입니다.
물론 카톨릭의 잘못된 성찬론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러한 해석을 했다라고 이해할 수 있겠지만, 사실 기념설을 택하게 되면 성찬이라는 성례가 가진 실제적인 효력을 엄청나게 축소시켜버리게 됩니다. 성찬이 아무런 능력이 없는 그냥 기념식과 같이 되어버린다는 것이죠.
하지만 성찬은 그런 기념식이 아닙니다. 그랬다면 성례라고 불리지도 않았겠죠.
그렇다면 성찬의 정말 실제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께서 떡과 잔에 역사하셔서 우리에게 실제적인 의미를 주신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성찬을 한 친구들은 알겠지만, 성찬식을 할 때 목사님께서 기도를 하시게 됩니다.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심으로 예수님과 연합을 한다라고 말이죠. 바로 그때 성령께서 그 떡과 잔에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떡과 잔을 먹어서 실제적으로 예수님과 연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 성찬을 지속적으로 여러번 행하는 것일까요? 세례는 한번만 한다고 했는데, 성찬도 한번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성찬을 여러번 하는 것은 그 안에 담긴 의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례가 죄를 씻기 위해 행하는 것이라면, 성찬은 더욱 거룩해지기 위해 행하는 것입니다.
친구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믿죠? 그러면 친구들, 친구들은 죄를 전혀 안 짓고 살아가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 하루도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가 없는 존재들이죠.
그건 왜 그런 것일까요? 우리가 아직 구원을 못받았다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분명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완벽한 존재는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다른 인간이기에 부족함이 존재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더욱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이끄시고, 우리는 그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셔서 심판을 하시는 마지막 종말의 때에는 분명 구원을 받고 온전한 모습이 되겠지만, 그때까지는 지속적으로 우리의 부족함과 싸워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찬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거룩함으로 나아가야한다는 것이죠. 성찬을 하면서 내가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성찬이 주기적으로 거행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우리가 긴 시간 성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것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었죠?
우리가 성례를 통해 교회의 진정한 일원이 되어야 예수님과 연합할 수 있고, 그래야 예수님과 함께 구원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그렇게 교회 안에 온전하게 거하게 된다면, 오늘 말씀 마지막 28절과 29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유대인든 헬라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남자든 여자든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가 된 이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 즉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복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왜 세우셨는지, 우리가 왜 교회에 있어야하는지를 살펴볼 수가 있었어요.
친구들은 혹시 지금껏 교회를 어떻게 생각했었나요? 그냥 매번 다니니까 다니는 곳으로, 부모님이 가라니까 억지로 가는 곳으로 생각했었나요?
친구들, 미안하지만, 그러한 생각으로는 우리가 교회를 다니는 의미를 절대 찾을 수 없을거에요.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우리 친구들이 내가 왜 교회를 다니는지 꼭 한번 다시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아무런 의미 없이 교회에 나왔더라도 오늘 이 순간 내가 교회를 나오는 의미를 찾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한때의 추억으로 교회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영원한 구원을 누리는 우리 중등부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찬양할게요. 함께할 찬양은 앞에서 찬양했던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함께 말씀을 기억하며 마음으로 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양 1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말씀을 놓고 기도합시다.
- 죄인인 우리를 주님과 연합하게 하심에 감사
- 그래서 우리를 구원에 길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
- 항상 교회 안에 거함으로 주님과 연합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우리의 현재 상태를 놓고 기도합시다.
- 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하소서.
- 다른 세상적인 것들을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끌리심에 따라 나아오도록 하소서.
- 지금 이순간 온전히 주님과 나와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3. 나의 모습을 회개합시다.
-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여기면서도 잘못된 삶 속에서 살았던 것 회개
- 세상의 물질과 명예를 따랐던 모습들을 회개
- 다시금 주님께 돌아가 주님이 원하시는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게하소서.
찬양 2 나의 사랑 나의 교회여
4.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 잠실새내교회가 이 잠실지역을 주님의 복음으로 일으키게 하소서.
- 모든 이들이 한마음이 되어 주의 일에 나아가게 하소서.
- 우리 모두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5. 중등부를 위해 기도합시다.
- 우리 모든 중등부가 주님의 말씀 안에 하나되게 하소서.
- 전도사님, 선생님들, 친구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되게 하소서.
- 나만을 위한 신앙이 아니라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신앙이 되게 하소서.
6. 우리 개인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시다.
- 지금 내 안에 가장 고민이 되고 걱정이 되는 것들을 내려놓고 기도합시다.
- 학업, 친구관계 등 지금 나를 괴롭히는 것들을 주님 해결해주소서.
- 우리의 가정과 이웃들 가운데도 함께하소서.
찬양 3 더 원합니다
7. 마지막으로 내일의 수련회를 위해
- 좋은 날씨와 여러가지 환경 열어달라고
- 코로나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 많은 친구들이 함께해서 큰 은혜 받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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