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도와주시나
Notes
Transcript
졸업식 : 왜 울까? 헤어지니까.
그러나 다음으로 가야만 한다.
계속 초등학교에만 머물러 있는다면 문제 아니겠나.
제자들의 경우도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제자들 : 아직까지 오해, 이제 근복적으로 “죄”의 문제도 해결하고 공급하여 주시는 힘으로 교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들 :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감당해야 한다. 사실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것이 문제이지만, 초보를 지나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 사역자만 그렇다는 것이다. 아주 작은 씨앗 섬김과 사랑이 시작되는 자리,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서, 외로워서, 시기하고 미워해서 조금만 내 뜻대로 안되면 좌절한다.
말씀의 이유.
말씀의 이유.
단지 십자가 고난과 부활까지 짧은 시간 동안 떠남을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승천 이후 어쩌면 지금까지, 재림하시기 까지의 뜻을 이야기해 주시는 것이다.
“일”이 있기 전에 말씀해 주심.
성령의 사역이 있음.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예수님은 떠나지만, 성령님께서 늘 도우신다.
성령님 : 보혜사
성령님 : 보혜사
보혜사 : 안위하는 이 - 중국 성경의 영향을 받아. 서민을 능히 보혜할 수 있다. 이런 표현이 나온다. 원문으로는 위로자, 상담가, 조언자. 때로는 변호사.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중요한 사실 : 1. 곁에 계심. 2. 기도를 도우심.
입이 열리지 않음. 옆에서 대신 말씀해 주심.
우리가 주님 앞에 나갈 수 있는 이유는, 때로는 기운이 다 빠져서, 그럴 마음이 없어서 마음이 상해서 참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미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나갈 수 있다.
성령님: 깨닫게 하신다.
성령님: 깨닫게 하신다.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착한 편 대장, 사단은 나쁜 편 대장. 우리 주님이 더 세! 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이 성령님이 하시는 역할을 볼 때에 사탄과 내비됨을 알 수 있다.
사탄 : 원수, 참소자, 거짓말 하는 자 - 그래서 낙담하게 만들고 천국을 누리지 못하게 하고, 서로 미워하게 하고 - 나에 대해서도 상대방에 대해서도 속게 만든다.
그리고 1.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 과정이 쉽다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최종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예레미야 29:11 (nkrv)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그리고 그냥 한 번 툭 던지고 마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계속 자세히 알려 주신다.
가야할 길을 인도 하신다.
성령님: 평안을 주시고 위로하신다.
성령님: 평안을 주시고 위로하신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안을 주신다.
좀 우리 마음에 들어올 자리를 마련해 드려야 하는 이유가, 그가 오셔야 정리가 되고 이해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알게 되고, 평안을 주시는데, 마음이 요동치게 되고 과거를 돌아보면 무한반복 고민하게 되고 그러는 거다.
요한복음 14:27 (nkrv)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세상의 평안은 사실 속이는 것.
너희의 평안과 행복은 소유에 달려있다, 조건에 달려있다 속이는 것.
μὴ ταρασσέσθω ὑμῶν ἡ καρδία μηδὲ ⸀δειλιάτω.
3인칭 명령법 - 예수께서 그걸 원하시고, 그러나 내가 못함을 아시고, 보혜사를 말씀하시고 그걸 선포하시면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렇게 된다는 말씀이기도 하다.
마음이 막 어쩔 줄 모르고 괴로워함. 그리고 겁먹어 가지고 꼼짝 못함.
사실 근심하지 말아야지 내가 힘을 내서 될 일이 아니다. 보혜사가 있음을 알고, 내가 거짓말 하는 악한 영이 아니라 보혜사가 뭐라 하시는지만 잘 살피면 된다. 그가 일하신다.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주님의 도우심은 이와 같다.
28-29절 뭔가 알았더면 기뻐했을 거다.
사랑했더라면 안다.
주님께서 일을 다 이루셨구나!
나에게도 그게 어려움이 있는게 아니라, 좋은 일이구나
일이 일어나도, 준비했다는 듯이,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좌절하지 않고,
“일어날때” - 믿게 한다.
세상 임금이 올 때.
세상 임금이 올 때.
그러나, 우리의 인내와 견딤이 없이 뚝딱 그렇게 이뤄지지는 않는다.
일과 사건이 중요한게 아니라, 성령이 계시는 이 성도, ‘내'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아르콘” - 지배자, 사탄
제일로 쉽게 가볍게 보기에 뭐가 세상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보이는가?
하지만 그게 진짜 통치자가 아니요, 임금이 아니다.
속아 넘어가면 안된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내가 사랑하고 있는가, 섬기고 있는가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
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보혜사- 옆에서 격려하시고 함께 하시는 “성령님”
격려, 응원, 도우시는 분이다 - 내가 약하기에. 하지만 내가 살아가고 이기고 알아야 할 부분이 이다.
더 거룩해 져야 한다. 다음 단계로 더 장성하고 2학년으로 가야 한다. 풍성하게 하는 것도 크지만, 풍성하게 하도록 하는 은혜가 더 크고(예수님), 사랑받는 것도 감사하지만, 사랑하도록 하시는 은혜가 더 크다.
예수께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신다.
이걸 보혜사 성령님이 도우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