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츠5부 상반기 임스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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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하나님
변함없는 하나님
여러분 우리 서로 인사합니다. ‘상반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상반기를 시작할때 여기 이 자리에 모여 있었던 스탭, 리더들을 컨택할때가 생각이 납니다. 당시만해도 우리 참 광야같았지 않습니까?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 여전히 도사리고 있었던 시기였고 여전히 앞으로 부서의 방향이 어찌될지 알 수 없었던 시기에 여러분들이 컨택에 응해줬고 이렇게 한학기를 성심으로 섬겨주었습니다. 우리 액츠5부의 한학기가 어땠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2022년이 시작되며 부서의 방향에 대해 두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일으키고 하반기에는 다진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많은 지체들이 이 공동체의 선한 에너지 속으로 들어와 부서의 모임과 분위기를 일으키고 세우는 것이 첫번째 목표였고, 그렇게 세워진 지체들을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고 영적으로 다져가는 것이 두번째 목표였습니다.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상반기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지체들이 다시금 공동체의 품으로 돌아왔고,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섬김의 결과가 이렇듯 드러나고 있는것 같아 너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상반기 사역을 마친 여러분들은 공동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전히 손을 대고 기도하며 수정해 나가야할 부분들이 있지만 여러분 스스로를 기쁘게 여기셨던 하나님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진 않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의 화자인 모세도 어찌보면 지금 여러분들과 비슷한 상황에서 놓여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언약의 여정에서 어찌보면 상반기 리더를 담당했던 지도자입니다. 광야와 같은 여정을 이겨내야 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으로 다져지기 전에 그들에게 약속의 자녀임을 일깨워주는 역할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그에게 맡겨졌던 상반기 사역의 마무리를 앞에 두고 하나님의 명하심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과 헤어짐을 앞두고 있습니다. 헤어짐을 앞둔 모세가 이별 앞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 살펴보며 상반기 리더로 섬겼던 여러분들은 하반기에는 어떤 각오로 공동체와 신앙생활에 임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모세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리더였습니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주기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을 가르쳐주기 위해 자신의 삶을 던졌던 리더였죠. 모세는 평안한 삶을 원했습니다. 그저 양을 치면서 가정을 이루고 당시 광야에 살던 사람들 처럼 일반적인 삶을 살고자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런 모세에게 관여하셨습니다. 그렇게 살지 말고 저기 이집트에서 구원을 바라며 울부짖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해오라고 하십니다.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모세는 가기 싫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거의 반 강제로 거의 협박하듯 모세를 이집트로 보내셨습니다. 모세는 사역을 하며 처음 가졌던 두려워하던 모습을 많이 내려놓고 하나님으로 인해 확신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동체와 함께 하며, 그곳에서 하나님을 전하는 위치에 있었던 모세는 자신이 전한대로 어느정도 마음에 변화를 겪었던 것입니다. 그랬던 모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