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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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한 마을에서 이상한 결혼식이 열렸어요. 여기에 결혼사진이 있는데, 이 사진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저는 이 가족사진을 보니 뭔가 이상했어요. 그래서 이상한 가족이라고 이름을 붙여 보았어요. 이 이상한 결혼식의 주인공은 호세아입니다. 호세아는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신부와 결혼했어요.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람들은 호세아의 결혼을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결혼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숨겨져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상한 가족, 호세아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이 가운데 숨겨진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한 결혼
이상한 결혼
첫 번째 키워드는 이상한 결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자와 결혼하여 자녀를 낳으라 말씀하셨고, 호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멜과 결혼했어요. 호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인데 적어도 그와 결혼할 여자라면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고멜은 하나님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더 중요한 사람이었어요. 고멜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았기에 호세아와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신부였어요. 그러나 호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고멜과 결혼했어요.
결혼은 신랑과 신부가 서로만을 사랑하며 살기로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해서 부부가 되면 서로 사랑하며 부부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고멜은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요. 고멜은 결혼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남자와 살기 위해서 호세아를 떠났어요. 호세아는 고멜 때문에 괴로웠지만, 하나님의 명령대로 고멜을 다시 데려와 함께 지냈어요.
하나님께는 호세아와 고멜의 이상한 결혼을 통해 무엇을 알려주기 원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 이상한 결혼을 통해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여주기 원하셨어요.
호세아와 고멜의 모습은 바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 백성이라 불러 주시고 돌보아 주셨어요.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그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요. 호세아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가버린 고멜처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는 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이상한 이름
이상한 이름
두 번재 키워드는 이상한 이름입니다.
호세아와 고멜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었어요.
세 자녀의 이름을 보면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가 어떤지 알 수 있어요.
첫 째는 아들의 이름은 이스르엘입니다. 이름 자체는 하나님께서 씨를 뿌리신다라는 좋은 의미입니다. 하지만 과거 이스라엘 백성은 이스르엘이라는 곳에서 서로를 죽이고 금송아지를 섬겼던 죄를 저질렀어요. 이 이름은 과거에 저질렀던 죄를 뉘우치지 않고 같은 죄를 반복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멸망을 의미하고 있습닌다. 하나님만 믿고 섬겨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숭배로 멸망하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지요.
둘째는 딸의 이름은 로루하마입니다. 로루하마는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한 자를 뜻합니다. 로루하마는 이스라엘 백성이 더는 하나님의 돌봄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셋째인 아들의 이름은 로암미입니다. 이 이름은 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신다는 은혜의 약속을 해 주셨어요. 그러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관계를 끝내셨지요.
이름을 바꿔주심
이름을 바꿔주심
세 번째 키워드는 새 약속입니다.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 세 자녀의 이름만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깨져서 그 관계가 다시는 회복될 수 었을 것처럼 보였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절망 속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이름을 로암미에서 암미로, 로루하마에서 루하마로 바꿔 주셨어요.
암미는 내 백성이라, 루하마는 불쌍히 여김을 받은 자 라는 뜻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름을 바꿔 주시며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게서는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고 반드시 회복시키겠다는 새 약속도 주셨어요.
결론
결론
호세아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예요.
선지자 호세아가 활동하던 당시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 풍요로웠지만 영적으로는 타락했던 시기였어요. 이스라엘 땅에는 부정부패가 심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났어요.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호세아가 살아가던 시대와 비슷하지 않나요?
하나님보다 우선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더이상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살기 원하는 그 열정과 뜨거운 마음은 우리들에게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아요.
호세아와 고멜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는, 당시의 이스라엘 모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오늘 우리들의 시대도 동일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호세아를 보내셔서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그래서 그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을 알려 주셨어요. 바로 오늘 말씀에 하나님의 계획이 담겨 있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 백성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로 회복시키는 것이었어요. 이상한 결혼과 이상한 이름은 마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고 언약 관계를 완전히 끝내신 것처럼 보이게 했어요. 하지만 이스라엘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음행의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새 약속을 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가족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저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죄악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끝까지 사랑해 주시고 살아 게신 하나님의 아들들로 회복되기를 원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오늘 우리에게까지 이어지는 사랑이에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끝까지 사랑하세요. 우리는 대때로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더욱 사랑하기도 해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순간에도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만 섬기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라요.
